2022년 청년전세대출 신용등급과 종류별 금리 한도 조건 후기

금융정보|2022. 2. 25. 07:32

청년전세자금대출

 

청년들이 월세가 아니라 전세를 살면 대출 이자만 내면 되기 때문에 월세 내는 것보다는 더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청년들이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 1 금융권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이용하려고 하면 대출이 잘 안 나옵니다. 아직 신용기록도 많이 없고 금리 또한 비교적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청년전용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조건으로 저렴한 금리로 대출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하게 청년전용 전세자금 대출 종류와 각각의 자격조건 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 대출자격

  • 만 19세 ~ 만34세 이하 청년 무주택자 (군 복무 시 군 복무기간 제외)
  •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 후 임차보증금 5% 이상 지불 했을시
  •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세대주 및 예비 세대주
  • 순자산 3.25억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 대상 주택

  • 전세가 1억 이하의 주택
  •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 대출한도

  • 최대 7천만 원 이내
  •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 대출금리

  •  1.5%~ 2.1%

무직자도 가능한 청년전용 전세자금 대출입니다. 소득증빙이 불가능한 무직자의 경우에는 대출이 7천만 원까지 전부 나오기는 힘들고, 은행 창구에서 상담을 받아보면 3천만 원 정도까지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저렴한 고정금리고 1.5%~2.1%까지이며 각각 우대금리 혜택을 얼마나 적용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만 25세 미만의 청년 가구인데 60㎥ 이하의 주택을 구입 시에는 0.3%, 대출금액 5천만 원 이하 시 0.3%, 다자녀 가구의 경우 0.7%, 2자녀 가구의 경우 0.5%, 1자녀 가구 0.3%,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받고 성실 납부했던 분들은 0.2% 우대금리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한도나 금리가 중소기업 청년전용 전세자금 대출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조건의 청년 전세자금 대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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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 대출자격

  • 중소기업 재직 중인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및 청년창업 대표
  •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이후 보증금을 5% 이상 지불한 세대주
  • 단독세대주의 경우 소득 3,500만 원 이하, 부부합산의 경우 5천만 원 이하

■ 대상 주택

  • 전세가 2억 이하의 주택
  •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 대출한도

  • 최대 1억 원 이내
  • 최대 임차보증금의 80% 

■ 대출금리

  •  1.2%

현존하는 전세자금 대출 중에 가장 저렴한 금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소기업 다니는 청년이고 전세 살아야 한다면 무조건 이 대출 추천합니다. 1.2% 고정금리입니다. 2년마다 재계약을 하는데 이때 자격조건이 안 맞으면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로 바뀌게 됩니다.

 

청년창업 대표의 경우에는 무조건 사업자 낸다고 되는 게 아니라 국가에서 청년전용 창업자금 및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입증된 기업만 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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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 안심 전세대출

 

■ 대출자격

  • 본인 및 배우자 합산 무주택자 및 1 주택자
  • 주택도시 보증 공사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및 전세자금 대출 특약 보증 가능 고객
  • 5% 이상 계약금 지급하고 계약 체결한 19세 이상 성년

■ 대상 주택

  • 수도권 5억 이하 주택
  • 그 외 지역 4억 이하 주택
  • 단독주택, 아파트, 빌라, 다가구 주택, 오피스텔 모두 가능

■ 대출한도

  • 최대 4억 원 이내
  • 최대 임차보증금의 80% 
  • 결혼 7년 이내 합산 소득 6천만 원 이내 신혼부부, 만 34세 연소득 5천 이하의 청년 가구는 한도 임차보증금의 90%까지 
  • 1 주택자의 경우에는 한도 2억 원으로 제한

■ 대출금리

  • 4.04% ~ 4.97%

요즘 시대에 대출금액 7천만 원 1억 원 가지고서 전셋집 구할 수 있는 건 수도권에 다 썩어가는 원룸뿐입니다. 좀 제대로 된 집다운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전세금이 더 높아야 합니다. 

 

조금 금리는 더 비싸지만 전세자금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게 HUG 안심 전세대출입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전세금 떼어먹힐 일이 아예 없다는 겁니다. 계약 기간 끝나고 집주인이 돈을 안 돌려줘도 금융상품에 전세금 반환보증보험이 들어있어서 필요할 때 우선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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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전세대출받는 법 후기

 

 

1. 매물 찾아보기

부동산 매물 찾아보는 게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호갱 노노나 부동산 어플 관련 곳에서 전셋집을 알아봐야 합니다. 이때 알아볼 때 전세자금 대출받아서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 군데 많이 발품 팔면서 실제로 봐야 더 좋은 집을 볼 수 있고 융자가 많이 없어서 나중에 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을 만한 집을 찾기를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보고 부동산에 전화 걸어서 부동산 찾아가서 집을 보고 싶은 일정을 잡고 둘러보면 됩니다.

 

2. 부동산에서 계약서 작성

마음에 드는 물건을 확인했으면 부동산에 가서 계약을 하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전세자금 대출 계약금을 5% 이상 걸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10%입니다. 근데 무조건 계약 이후 대출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표준임대차계약서를 이용하여 계약하되 특약사항에 대출 불가시 계약금 반환 특약을 넣어서 나중에 대출 안될 때 계약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3. 대출받기

위에서 살펴본 청년 전세 대출 가능한 곳에서 전세대출을 받습니다. 만약에 중기청이 안되면 일반 청년을, 더 많은 한도가 필요하다면 HUG를 상품으로 안내받아서 대출을 실행합니다. 가기 전에 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서 신청한 뒤 이를 출력하여 은행에 찾아가야 합니다. 은행에 찾아가기 전에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체크해서 가져가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4. 실행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한 뒤 문제가 없으면 대출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옵니다. 그러면 제대로 대출약정서를 한번 더 체결하러 갑니다. 그러고 나서 대출 실행은 입주 날과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내게 직접 들어오는 게 아니라 집주인에게 들어가게 되며 이와 관련하여 부동산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하면 됩니다.

 

5. 입주

입주하면 바로 동사무소에 가서 입주 신고를 해야지 나중에 법적으로 골치아픈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입주한날 당일 입주신고를 하고 해당 신고서를 받아서 추후 은행에 사본을 제출합니다. 

 

6. 신용등급

쳥년전세자금대출 받을때 신용등급별로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달라지는가?라는 점에 있어서는 일단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에는 신용등급별로 금리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소득으로 더 적은 금액을 빌리는게 더 중요합니다. 저신용자라고 하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되겠습니다. 단 일반 시중은행의 경우 신용등급이 낮으면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높아집니다.

 

받고나서 신용등급이 떨어지냐고 한다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전세자금 대출은 내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진 않지만 크게 는 없습니다. 대신에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순간부터 매달 이자가 발생하고 이 이자를 제때 못내면 연체가 발생하고 연체가 길어지면 신용등급이 당연히 떨어지게 됩니다.

 

 결론

 

비싼 집 가진 부자들은 종합부동산세를 걱정하지만, 수십억 원 집에 살아도 1년에 내는 부동산세는 수십만 원 단위입니다. 고작 2백3백 버는 청년들은 한 달에 월급 받아 월세 내고 관리비 내고 남는 게 없는데 말입니다.

 

청년분들 전세 살아서 일단은 월세부터 조금 아껴야 합니다. 그리고 전세를 전전하는 것보다 나중에 집을 사야 합니다. 집을 사려면 돈을 모아야 하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금리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한 푼이라도 더 잘 모읍니다.

 

청년분들이 꼭 부모의 재력으로 나의 재력과 삶이 결정되지 않기를 바라며 모두가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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