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살펴본 전세자금대출로 수도권에서 괜찮은 전세집을 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최대한도 2억까지 받는다고 하더라도 자금이 부족하다면 공무원 신용대출을 이용해서 나머지 금액을 채울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각 공무원 신용대출의 조건들입니다. 비교해보시고 내 조건에 가장 부합되는 상품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 하나은행 공무원 클럽대출
자격조건 : 공무원 연금법 적용대상 재직공무원 및 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 정무직, 일반직, 기능직, 고용직, 교육직, 연구직, 소방직, 지도직, 경찰직, 교정직 등
대출금리 : 최저 연 5.95%~
한도 : 최대 2억원까지
2) 신한은행 쏠편한 공무원 대출
자격조건 : 3개월 이상재직중인 일반직 공무원 및 교사
대출금리 : 최저 연 5.29%~
대출한도 :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3) 국민은행 직장인 든든 신용대출
자격조건 : 3개월 이상재직중인 일반직 공무원, 교사, 교직원
대출금리 : 최저 연 4.58%~
대출한도 : 최대 3억원
4)우리은행 공무원 PPL
자격조건 : 공무원 연금법을 적용받는 연소득 3500만원 이상의 공무원
대출금리 : 최저 연 4.05%~
대출한도 : 최대 3억
결론
오늘은 공무원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사실상 공무원은 높은 직업적 신용도로 신용대출의 금리가 아주 저렴하기 때문에 전세자금대출로 부족한 금액을 신용대출로 충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조건들을 보면 국가기관에서 지원하는 전세자금대출보다 더 많은 한도가 나오는 대출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새희망홀씨가 부결된다고 하더라도 저금리로 갈아타는 노력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햇살론도 있고 다른 정부지원 대출 상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먼저 작은 소액대출들과 카드론이 있다고 한다면 이것을 하나로 묶는 채무통합부터 먼저 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대출을 하나로 묶는 채무통합을 하게 되면 대출 건수가 줄어들어서 신용도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금리가 크게 낮아지지는 못하더라도 대출을 묶는것만으로도 관리가 편해지며 연체될 가능성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이것을 꾸준하게 성실히 갚아나가면 성실상환자로서 신용도도 올라가고 그만큼 대출 금리도 낮아지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새희망홀씨로 대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조건과 자격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한도 문제에 있어서 3천만 원이 초과되지 않는 분들, 일정한 소득증빙이 가능한 분들이라면 새희망홀씨 대환을 이용해서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갚는다면 매달 나가는 원리금 부담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무설계사 자산관리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종 그렇게 친한 친구들은 아니지만, 재무설계사가 되었다고 정장과 수트를 입고 외제차를 타고 다니죠.
특히 인스타나 카톡 프로필을 보면 골프를 치러 다니고 비싼 걸 먹으러 다니는 사진들을 보면 정말 재무설계사가 돈을 많이 버나? 싶을 때가 많죠. 실제 재무설계사의 삶은 우리처럼 팍팍합니다. 재무설계사의 현실과 연봉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무설계사란?
재무설계사라는 말만 놓고 본다면, 즉 남의 재산을 관리해주는 사람을 뜻합니다. 축약어로 FP(Financial Plann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자산이 10억이 있다고 한다면 이 10억을 현금으로 들고 있을 수도 있지만, 몇억은 부동산과 같은 실물 자산으로 들고 있고, 또한 이 중 일부는 주식이나 비트코인과 같은 리스크는 있지만 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부 금액은 보험도 들고 분배하겠죠?
자산배분과 투자를 어떻게 해서 높은 수익률을 올릴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바로 재무상담사입니다. 세금 문제, 보험 문제, 은행 증권 문제, 부동산, 경제 흐름을 전부 알아야 하기에 실제로 상당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경험, 그리고 높은 도덕성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재무설계사 자격증은 CFP나 AFPK라는 국제공인 자격증이 있는데 취득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금융권에 취업하는데 큰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무설계사의 현실
대한민국 재무설계사의 현실은 이론과 완전히 다릅니다. 이론적으로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야 하며 높은 도덕성까지 필요한 전문적인 직업이죠.
하지만 현실은평소에 공부와는 담쌓고 그렇게 열심히 살지도 않았던 친구, 소위 말하는 양아치 날라리였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양복 수트 빼입고, SNS에 허세샷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재무설계사가 되었다며 어느날 나한테도 친한척을 하면서 점심 먹자는 연락이 옵니다. 사실상 이런 재무설계사들의 실체는 재무설계사가 아니라 보험판매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재무설계사라는 이름을 빌려서 마치 돈을 많이 번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자산관리를 해준다면서 수수료가 많이 나가는 보험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앞서 말한 자격증은 없고, 타인의 자산은커녕 본인의 자산도 제대로 관리할 능력도 없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자문료를 받고 설계를 해주는 제대로 된 재무설계사가 설 자리는 없고 대부분은 이렇게 보험상품이나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재무설계 행위가 대부분입니다. 컨설팅이 공짜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이러한 재무설계사는 큰 회사의 타이틀을 갖게 되지만 그 대기업 타이틀의 대리점 소속입니다. 그마저도 직원이 아니라 거의 다 개인사업자 소속된 프리랜서가 대부분입니다.
재무설계사의 연봉
재무설계사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사람과 벌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워낙 큽니다. 소수의 분들의 경우에는 능력만 좋다고 한다면 2~30대에도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벌어갑니다. 영업직이니까요.
실제로 대기업 금융사 공채로 취직한 친구가 보기에도 프리랜서 재무설계사의 삶이 본인보다 훨씬 낫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몇 년을 열심히 하더라도 월 200만 원이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장 힘든 것은 바로 주로 인맥을 이용한 지인 영업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지인 영업으로 주변 가족, 친척, 친구, 동창, 선후배, 교회 할 때까지는 돈이 잘 벌립니다. 한 달에 500~1000정도까지 찍히지만 이게 끝나면 한달에 200만 원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지인 영업에는 한계가 있고 결국 내 인맥을 활용해서 영업을 하다가 끝이 나게 되면 더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없어서 그만두게 됩니다.
재무설계사 왜 많이 뽑나?
재무설계사 채용 관련해서 면접 제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서 취업설명회와 교육을 들으러 오라고 하는데 일단 오면 교육비도 준다고 하고, 잘하면 본사 채용도 된다고 합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런 전화는 확실히 혹할만한 전화입니다.
이렇게 아무나 많이 뽑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많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1년 평균 생존율이 30%도 안 되는 게 재무설계사입니다. 2년이 지나면 5%도 남지 않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러한 재무설계사들 새로 뽑게 되죠? 그건 보험사나 대리점 입장에서는 계속 보험을 팔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갈이를 계속해가면서 신입들을 채용해서 지인 영업을 해서 주변 인맥들에게 보험을 팔게 시킵니다. 실제 돈을 벌어가는 사람은 해당 지점의 지점장과 부지점장 정도입니다.
재무설계사의 미래
진짜 재무설계사들도 사실상 향후 미래는 어두운 편입니다. 대부분 AI가 이러한 재무관리와 리밸런싱을 아주 쉽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업왕을 노린다고 한다면 향후 기술발전과 상관없이 충분히 높은 고소득을 받을 수 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재무설계사의 현실과 미래는 어두운 편이기에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직업입니다.
자동차 운전 중에 교통사고를 피할 수가 있을까요? 물론 방어운전과 전방주시를 항상하는 습관이 있다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안전운전, 방어운전해도 남의 차가 갑자기 끼어들었다든지, 급정차한다든지 등의 이유로 교통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져 버립니다.
이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차수리 뿐만아니라, 신체적으로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죠. 이 사고를 처리하기 위해서 내 시간과 정신력을 소모해야 하고 한동안은 운전대를 잡기 힘들 정도로 정신적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기도 합니다.
■ 교통사고 합의가 어려워
일단 내 과실비율이 적다고 가정했을 때, 서로 보험처리를 하긴 했는데 대인 합의는 더더욱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물이야 차량 수리비 나오는 거 공업사에서 견적서가 얼마 나오고 과실비율 몇 vs 몇 해서 그만큼 각각의 보험사에서 내주면 그만이지만, 대인 합의금이 정말 어렵습니다.
같은 사고라고 하더라도 내가 어떻게 협상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대인합의금이 정말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번 자세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교통사고 합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사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나면 크게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은 아무리 합의금이고 뭐고 간에 내가 크게 다치면 그것만큼 안 좋은 게 없으니까요.
저도 여러 번의 교통사고가 있어봤지만 솔직히 말해서 몸에 엄청나게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요즘은 안전벨트도 의무화되고 차량이 튼튼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교통사고가 크게 나지 않았다고 한다면 보통 2주~3주 염좌 정도의 진단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이제 통원치료를 받거나, 입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합의금은 보통 정도 받았다고 한다면
통원치료의 경우에는 130~150만 원선
입원 치료의 경우에는 입원기간 휴업손해금 + 100~120만 원
조금 조심스러운 게 물론 이것보다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고 또 적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과실비율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지만 큰 사고가 아니고 몸에 아주 큰 이상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이 정도 금액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금액이라는 점을 일단 미리 알고 협상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교통사고 합의금 급하게 할 것 없다
일단 보험회사 측에서는 빠르게 합의를 진행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금액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을 부르면서 합의를 종용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절대 급하게 생각할 게 없습니다. 내가 진짜 골치 아파서 아니면 너무 바쁜 게 아니라면 빠르게 합의할 필요 없습니다.
급한 쪽은 보험사 쪽이지 절대 내가 아닙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사건 종결이 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들어가는 비용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업무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일이 끝나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합의금도 오히려 줄어들기보다는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일단 꾸준히 치료를 받자
일단은 교통사고 후 당장은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교통사고 당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오히려 이제 긴장이 풀리면서 여기저기 아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보험회사 직원이 지정해주는 병원 가는 그런 호구 같은 일은 안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주변에 믿을만하거나 내가 자주 다니던 데를 다니시면 되겠습니다. 보험회사가 지정해주거나 추천하는 병원은 보험비 청구를 줄이기 위해서, 과소진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피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여기서 중요한 게 바로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내가 만약에 꾸준히 치료를 받지 않고 중간에 치료를 중단했다고 한다면 아마 보험사나, 아니면 병원에서나 더 이상 아픈 데가 없고 치료가 필요 없구나 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프다면 합의 전까지 시간을 내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이것이 인정됩니다.
■ 결국 정확한 금액 얘기를 해야한다
결국은 금액을 정확한 금액을 얘기하긴 해야 합니다. 보험사가 선제 시하라고 하지만 오히려 선제시 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통상적인 금액보다 조금 더 높게 불러도 좋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시간을 정해주면 더 좋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합의금을 180만 원을 생각한다고 하면 보험사는 대부분 그냥 이걸 일단은 거절 할 겁니다. 그리고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합의보자고 할겁니다.
그러면 아 네 그러면 치료 더 받을게요. 하고 전화를 끊는 게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금액은 얼마인데 이거 이하로는 합의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번 주까지 생각해보시고 전화 주시고 이번 주가 넘어가면 더 높은 금액으로 가겠다고 얘기한다면, 좀 더 내가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 협상시 타협은 적당히 하자
자 사실 어느 정도 내가 원하는 금액까지 왔으면 뭐 돈 10만 원 정도는 나도 양보를 하고 타협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사건이 종결이 되는 거지 또 이게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잡아먹는 것입니다.
꾸준히 병원을 다니는 것도 힘들고 합니다. 내가 용건만 구구절절이 얘기할 것 없이, 이제 합의 이후에는 따로 치료를 더 이상 받거나 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면 됩니다.
■ 글을 마치며
교통사고 안 나는 게 일단은 가장 좋습니다. 항상 방어운전을 하고 또 안전 운전해야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사고가 나면 100:0 과실비율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합의금 또한 내 보험료가 오르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내가 가해차량이 되는 불상사가 없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배운 꿀팁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자격요건에서 까다로운 우대금리조건 없는 대출 상품들이 출시되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한도와 금리조회를 해봤습니다.
토스뱅크에서 일반적인 직장인이 신용대출을 받으면 대출 한도는 얼마까지 나오고 금리는 어느정도 될까요?
토스뱅크 직장인 신용대출 한눈에보기
토스뱅크 직장인 신용대출
자격조건
3개월 이상 재직중인 직장인 연소득 1천만원 이상
한도
최소 100만원 ~ 최대 3억원
금리
최저 연2.78% ~ 최대 15.00%
기간
일시상환 : 1년 / 분할상환 : 1~5년
상환방법
만기일시상환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필요서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납부내역
토스뱅크 직장인 신용대출 자격조건
현재 다니는 직장에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고객
증빙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인 고객
만 19세 이상 내국인
연체 및 부도정보, 회생, 파산 면책신청, 금융사기 전과가 없는 고객
토스뱅크 직장인 신용대출 자격조건은 너무 간단합니다. 현재 다니는 직장에 3개월 이상만 다니면 되고 연소득 1천만원 이상이라면 대출이 나옵니다. 대출의 문턱이 상당히 낮아서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인 시중은행보다 1금융권보다는 토스뱅크의 직장인신용대출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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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한도
최대 2억7천만원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 까지로 상한선도 넉넉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3억원까지 나올 수 있는게 아닙니다. 실제 내 한도를 조회해보면 대출 가능 금액이 훨씬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직장인 신용대출의 한도를 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본인의 연소득과 신용등급 구간입니다. 내 신용등급 구간이 보통 일반적으로 1등급 ~ 4등급 이내로 들어온다고 하면 내 연소득의 100%까지 대출이 나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연소득의 150% 200%까지 나왔던걸 생각하면 훨씬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DSR규제도 생각해야합니다.
DSR은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로 해당 대출 뿐만 아니라 전체 대출을 합쳐서 이자와 원금 상환비율이 내 연봉의 40%를 넘으면 안됩니다. 만약 다른 금융권에서 대출이 많다고 한다면 대출 한도는 또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주택담보대출로 원리금상환하는게 많기 때문에 DSR40%규제에 걸려서 한도가 상당히 적게 나왔습니다.
토스뱅크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
토스뱅크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
기준금리
금융채 3개월 3.65%
가산금리
1.64%~11.35%
최종금리
연 5.24% ~ 15%
금리도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현재 직장인 신용대출에서 신용등급 1등급이라 가장 저렴한 1.64%의 가산금리를 받으면 5%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한도는 적게 나와도 신용등급 관리는 잘해서 금리는 5%대 후반으로 나왔습니다.
카드사용이나, 급여이체 통장같은 금융기관의 복잡한 우대금리 요건을 맞추지 않아도 신용등급만 좋다면 저렴한금리로 줄수 있다는게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토스뱅크 대출기간 및 상환방법
대출 기간 및 상환방법
만기일시상환
1년 (연장가능)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최장 10년
상환방식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한번에 갚는 만기일시상환방식과, 매달 똑같은 금액을 나눠서 갚는 원리금균등분할 상환방식으로 나뉘어집니다.
만기일시상환방식의 경우에는 대출기간이 1년이며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최대 10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중도에 돈을 갚아도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급하게 잠시 이용하고 갚기에도 좋은 대출상품입니다.
토스뱅크 직장인 신용대출 이용방법 및 필요서류
토스뱅크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을 한 이후 대출메뉴에서 한도조회하면 바로 나오게 됩니다. 세상이 참 간편해진것 같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인만큼 모바일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에도 가능합니다.
필요서류는 건강보험료 납입증빙을 내라고는 하지만 정작은 디지털 스크래핑을 통해서 신용정보 조회에 동의만 하면 바로 제출이 가능합니다.
인지세 부담
대출금액
인지세부담
5천만원 이하
무료
5천만원 ~ 1억원
3만5천원
1억원 초과
7만5천원
대출금액이 많으면 인지세를 부담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5천만원 이하라서 인지세는 무료로 뜨지만 5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내면 7만원의 인지세가 나오고 고객과 은행이 절반씩 부담합니다. 1억원 초과하는 대출을 받을경우 인지세는 15만원이 나오고 이 또한 7만 5천원을 나눠냅니다.
현재 매달 많은 금액의 신용대출 이자를 지불하고 계신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까? 입니다.
대환대출을 잘 이용하면 매달 나가는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무 관리가 쉬워지고 신용점수도 개선할 수있습니다. 이번에 대환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환 대출을 쉽게 할 수 있는 팁과 방법, 가능한 곳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환대출이란?
대환대출이란 쉽게 이야기해서 기존 대출을 다른대출로 갈아타는 행위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대출을 새로운 대출을 받아 상환하는 것이죠. 대환대출을 통해 기존 대출의 이자율을 낮출 수 있고 대출 한도를 늘리거나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에 내가 3,000만 원짜리 빚이 있는데 연 20%의 이자로 빌렸다고 한다면 연간 나가야 할 이자는 600만 원이고 한 달 이자는 50만 원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다른 금융기관에서 다시 4,000만 원을 연간 10% 이자로 빌린다고 한다면 1,000만 원의 여윳돈이 생기면서 동시에 연 이자는 400만 원 월 이자는 33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나 아무나 대환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환 대출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대환대출 조건
어떤 분들이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어떤 분들이 대환 대출이 불가능할까요? 상황에 따라 금융기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4대보험 되는 직장인 및 소득증빙 가능한 사업자
아직 대출 한도가 남아 있는 분
현재 연체가 없을 것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쉽다
대환대출의 조건은 우선 소득증빙이 가능한 분들이어야 합니다. 또한 소득이 안정적이고 직장이 탄탄할수록 대출심사에 있어서 한도나 금리면에서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사업자의 경우에도 가능하며 매출 및 소득증빙이 가능해야 합니다.
현재 기존 대출이 내가 총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를 넘어간다면 대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부채들을 상환할 만큼의 한도는 나와야 합니다.
현재 연체가 있다면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연체된 금액을 빠르게 해결한 뒤 대출을 진행해야 하겠습니다. 신용등급은 높을수록 한도나 금리면에서 유리해집니다.
대환대출 쉽게할 수 있는 팁
대환대출 쉽게할 수 있는 팁 1. 채무통합
여러 개의 채무를 가지고 있다면 채무를 새로운 대출을 통해서 기존의 여러 건의 채무를 통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 이유는 채무를 통합함으로써 대출관리가 용이해지고, 신용등급 상승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건의 현금서비스, 소액대출, 신용대출등과 같은 다중채무는 연체관리도 어려울뿐더러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100만원, 200만 원, 200만 원, 500만 원의 총 4개의 부채를 가지고 있다면, 1,000만 원의 대출을 내어서 기존 대출을 모두 다 갚아 버리는 것입니다.
당장은 기존에 갖고 있는 채무보다 금리가 별로 낮아지는 금리저감 효과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채무가 통합되면 신용등급이 상승되고 상승된 신용도를 기반으로 금리인하 요구를 신청하여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혹은 다시 한번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쉽게할 수 있는 팁 2. 신용관리
대환대출을 일반적인 금융사에서 새로 받아 진행하게 될 경우 신용도가 높아야 합니다. 신용도가 높아야 한도가 높게 나오고 또 금리도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대환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신용도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도를 낮추는 가장 대표적인 사유가 연체입니다. 충분히 상환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대출의 상환일을 까먹거나 관리를 소홀해서 연체를 했다가 신용도가 낮아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다중채무, 소득과 직장의 안정성 등이 신용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신용도가 높을수록 대출한도도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대환대출을 받기 전에는 신용도체크, 연체, 다중채무 해결등을 통해 신용도 관리를 진행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환대출 쉽게 할 수 있는 팁 3. 소득과 한도
대환대출을 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충분한 대출 한도가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A, B, C 사에서 1,000만 원 20%, 2000만 원 15%, 500만 원 18%의 대출이 있어서 총 3,500만 원의 대출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D사에서 3,500만 원을 10% 정도 되는 금리로 빌려서 전부 갚고 싶은데 대출 한도가 그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대출한도는 나의 소득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금융권에서는 보수적으로 잡는다면 내 연봉의 100%, 신용등급이 높고 직업이 안정적이라면 연봉의 200~250%까지도 나옵니다.
내 연봉이 3,000만원이라고 한다면 기존 대출 때문에 최대 연봉의 200%까지 대출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6,000만 원입니다. 기존 대출 3,500만 원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최대한도는 2,500만 원입니다. 기존 부채를 전부 대환 하기에는 대출 한도가 충분하지 않은 거죠.
일반적으로 직장인의 경우에는 내 연봉으로 대출 한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먼저 계산을 해보고 대환 대출을 진행해야하겠습니다. 사업자의 경우 소득신고를 누락하거나 축소신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평소에 소득신고를 해두어야 충분히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환대출 쉽게할 수 있는 팁 4. 통대환도 방법이다
기존 대환해야할 대출이 3,000만 원인데 내 소득과 기존 대출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한도는 1,000만 원 밖에 나오지 않는 데다가 금리도 더 저렴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에 대출한도가 이미 다 차서 도저히 어느 금융사에서도 대출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면 수수료를 내고 통대환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통대환 업체에서는 나의 기존 부채 3,000만원을 대신 갚아주고 나는 기존의 고금리 부채 3,000만 원이 없어졌으니 신용도가 올라가서 금리도 낮게 충분한 대출한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다시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아 통대환 업체에게 전달하면 되겠습니다. 통대환 업체는 대출상담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통대환서비스는 수수료가 있으며 이는 업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쉽게할 수 있는 팁 5. 대출금리비교
대환대출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는 금리를 낮추는 것입니다. 내 상황에서 가장 저렴한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소득과 신용도가 높다고 한다면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낮은 저소득자, 또는 신용점수가 낮은 저신용자라고 한다면 정부지원 대출을 우선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더욱 금리면에서 유리합니다.
여러 은행 업체에서 심사를 받아서 내 대출한도가 얼마인지 확인하고 금리를 비교해보셔야 합니다. 한도가 충분히 나오고 금리가 가장 저렴한 금융사를 이용하셔서 이자부담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대환대출 가능한 곳
대표적인 대환대출 가능한 곳 몇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자 햇살론
대상 : 연소득 3500만원 이하 근로자, 및 연소득 4500만 원 이하 신용 하위 20%
대출한도 : 최대 2,000만원
대출금리 : ~11.5%
대출기간 : 3년 또는 5년
상환방법 : 원리금균등분할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으로써 신용점수가 낮은 저신용자가 시중 금융기관에서 높은 고금리를 이용하는 대신 정부의 보증을 바탕으로 일정 금리 수준 이하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만든 대출 상품입니다. 웬만한 중금리 대출 상품보다 금리가 저렴하며 대출 요건이 간단합니다.
✔️새희망홀씨 2
대상 : 당행 심사기준 통과자,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4500만 원 이하 신용 하위 20% 해당자
대출한도 : 최대 3500만 원, 소득의 80% ~ 130%
대출금리 : 최저 6.85%~
대출기간 : 만기일시 1년 (최장 20년), 원리금균등분할 12개월 ~ 60개월
상환방법 : 만기일시, 원리금균등분할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1 금융권에서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금융상품입니다.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저소득자 또는 신용 하위 20%의 저신용자도 이용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시중 신용대출 금리보다 저렴한 최저 6.85% ~입니다. 대출 한도는 3500만 원까지이며 내 소득의 80% ~ 130%까지 대출 한도가 나옵니다.
✔️햇살론 유스
대상 :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자 중 취준생 또는 중소기업 1년 이하 재직자
대출한도 : 최대 1,200만 원
대출금리 : 3.5% (고정)
대출기간 : 최대 15년, 거치 8년 상환 7년
상환방법 : 원금균등분할상환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만 34세 이하라고 한다면 무직자라고 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상품입니다.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이라면 최대 1200만 원까지 낮은 금리인 연 3.5%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도 길어서 거치 8년 상환 7년으로 최대 15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미소금융 운영자금
대상 : 사업자, 금융취약계층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또는 차상위계층 이하 또는 근로장려금신청대상자 중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자
대출한도 : 최대 2천만 원
대출금리 : 4.5% (변동금리)
대출기간 : 최장 5년 5개월 (상환 5년, 거치 5개월)
상환방법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사업자를 위한 대출 상품입니다. 사업자 등록 후 6개월간 사업을 운영 중이어야 하며 저신용자, 저소득자가 이용 가능합니다.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나오며 대출 금리는 4.5%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5개월까지 가능합니다.
대환 대출 글을 마치며
대환대출이 성공적으로만 된다면 금리도 낮아지고 신용도도 올라갈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대출심사나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으며 대출 시 중도상환 수수료, 통대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오늘 말씀드린 팁을 활용하셔서 기존 대출의 금리, 기간, 한도, 상환조건등을 꼼꼼히 비교한 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