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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2019. 12. 17. 08:08

천안시 ! 어디까지 발전하나?

 

충청도에서 큰 도시를 꼽으라 한다면 대전시, 청주시, 천안시입니다. 인구도 많고 앞으로는 더 많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충청도에서도 과거로부터 교통의 요지에 속하는 천안시는 세종시와 청주시 공주시 아산시 평택시 안성시와 접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천안시의 인구는 2019년 기준 65만명인데 충청남도 전체 인구의 30%가 넘는 사람들이 천안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도시경쟁력이 높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인구가 늘고있고 천안시의 목표는 산업단지 개발과 도시개발 사업으로 사회적으로 인구를 증가시켜 2035년까지 95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북구와 동남구 이야기

 

성남시는 크게 두개구로 나뉘어져있는데 동남구와 서북구입니다. 과거에는 서부, 동부로 이야기가 되었었던 곳이죠.

서북구지역은 쌍용,두정지구쪽인데 아산신도시가 개발되면서 90년대 이후 급격히 성장한 도시입니다.

 

천안시가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수용할 수 있었던것도 서북구가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가보면 여기가 내가 알던 천안이 맞나 싶을정도로 신도시 느낌이 물씬납니다. 많은 인구가 서북구에 살고 있으며 현재의 도심기능을 하고 있는것도 서북구쪽에 있습니다

 

 

 

동남구는 과거로부터 상업중심지와 터미널 일대, 그리고 구도심이 위치한 지역입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구도심 일대가 중심구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천안시의 서부지역 개발로 행정과 주거가 서부지역으로 크게 옮겨감에 따라서 크게 낙후되었습니다. 인구가 유출되고 상권이 죽으면서 더이상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서북구와 비교했을때도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천안이 다시 천안이 인구면으로나 경제적인면으로나 성장하면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신방동과 용곡동, 청당동 일대는 어느정도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앞으로는 서북구쪽이 전부 개발이 완료되어 앞으로 동남구쪽으로 몇개의 신도시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시의 도시발전계획과 교통

 

천안시 도시기본 계획에 따르면 동쪽으로는 목천과 병천을 중심으로 부도심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천안시의 주 발전축으로서 서북구 만큼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보조발전축으로는 남주의 청룡과 풍세광덕쪽이 발전할 예정입니다.

 

 

 

여전히 동남구쪽은 경부선과 장항성이 분기하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자 환승센터입니다.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 장항성 충북선 동해선 경전선 모두 통과하며 차후에 천안 청주공항선과 KTX 수인선까지 통과할 예정이니 철도의 왕국이라고 불리울 정도입니다. 

 

동남구 일대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가는 천안역이 위치해있습니다. 천안 나들목, 목천나들목을 통해서 경부고속도로로 인한 진입도 상당히 쉽습니다. 논산천안 고속도로가 만나는 천안 분기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습니다. 

 

 

외부에서 천안오는건 정말 교통이 좋은데 아쉬운건 내부의 교통입니다. 천안시 내부를 다니는 시내버스망이 잘 발달되지 않아서 자가용이 없으면 살기 힘든 곳이 또 천안시 내부이기도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천안시 내부에서도 교통인프라를 확충하여 천안 시 내의 교통편의를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안 분양예정 아파트 정보

 

천안 분양예정 아파트는 현재 2020년 예정되어 있는 두곳이며 모두 동남구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원도심을 재개발하여 기존 1호선라인과 풍부한 도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창구역주택재개발사업

 

동남구 일대의 원도심 개발사업을 통해서 인구유입과 환경개선, 주민편의시설 조성등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천안역을 중심으로한 원도심 개발사업은 꽤 미래가치가 높은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안 부창지구에 추진되는 사업은 이중에서도 천안역과 봉명역 초역세권과 학군이 좋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봉명동 일대의 37000m제곱의 주택재개발사업은 대우산업개발이 수주하여 총 72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시설이 개발될 예정입니다. 25층 아파트 9개 동이 지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재래시장, 시청등 주민 편의시설들이 충분히 있고 가장 좋은건 교통입니다. 봉명역과 천안역이 가깝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 천안 종합터미널 이용이 아주 좋습니다. 

 

 

근처에 이미 개발완료된 봉서산 아이파크의 경우에는 시세가 2억 3천만원 정도의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부창구역 재개발 지역도 준공이 되고 나면 시세가 오를 것이 예상됩니다.

 

 

 

천안청당휴먼빌

 

두번째로는 천안 청당동에 위치할 청당휴먼빌입니다. 일신건영에서 건설할 예정인 민간분양 아파트가 될 것입니다. 주변에 녹지가 많고 천안박물관과 천안삼거리 공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도보로 다닐 수 있는 위치이고 앞으로 청당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주변의 삶의 질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655세대가 들어오고 2019년 10월 분양예정 이었으나 일정이 늦춰져 2020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약 2년정도 뒤 2021년 말에는 입주가 시작될듯합니다.

 

전용면적 84m제곱 30평 아파트가 가장 주가 될듯합니다. 근처의 아파트 시세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것이 바로 청당 한양 수자인 블루시티입니다. 현재 매매가는 30평형 기준 2억 6천만원에서 3억대까지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청당휴먼빌은 이보다는 저렴한 분양가에 나올 것입니다. 제가 예상하는 평당 분양가는 800만원선에서 분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동남구 외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병천과 목천지역을 바라보고 토지를 사두는것도 좋은 선택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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