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예금 방법 금리추천

금융정보|2020. 4. 9. 16:18



오늘은 위기에 강한 자산인 달러 예금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우리나라에서 달러로 가장 높은 금리를 받는 방법입니다. 


달러로 얻을 수 있는 확정금리 세 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겁니다. 달러는 안전자산이니 내가 계속 가지고 있어야 안전하다 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달러를 어떻게 사고 어떤 예금에 보관할지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달러 예금 종류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장단점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예금 방법 1. 달러예금 



첫 번째는 가장 익숙한 달러 예금입니다. 이건 사실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달러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이자는 은행보다 증권사가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은행에서는 달러를 입금도 하고 출금도 하고 관리를 하면서 엄청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 비용들을 고객의 환전수수료나 금리로 까게 됩니다. 


근데 증권사는 전산상으로 환전은 되는데 창구에서 달러 출금이나 입금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달러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화를 출금해서 손에 쥐는 것이 아니라 투자용이라면 환전수수료 우대도 금리의 차이를 넘어서지는 못합니다.


은행에 달러 예금 금리는 0.2~1%초반입니다. 근데 은행인출이 현금으로 된다는 장점이 있는거 말고는 투자의 목적이라면 같은 달러라면 비용은 무조건 싸게 금리는 무조건 높은게 최고입니다. 



달러예금 방법 2. 달러 RP



그럼 달러 예금 뭘해야할까요? 증권사에 가시면 은행에 달러 예금처럼 하실 수 있는 달러RP 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증권사에서 달러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RP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기간이 정해져 있고 금리가 정해져 있으며  증권사가 보증합니다.


기간을 정하지 않고 계좌에서 매수를 하게 되면 수시입출금 형태가 되고 수시형 RP라고 하는데요. 금리는 보통 1.4~1.6% 정도 금리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간을 정해 두고 매수를 하게 되면 이건 약정형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한 달을 묶어 놓게 되면 1.8% 세달을 묶어 놓게 되면 1.9% 이런 식으로 조금씩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최대 1년까지 묶을 수 있고 1년을 묶으게 되면 증권사에 따라 2.3 ~ 2.7%의 금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최소투자금은 10달러에, 약정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한다고 하더라도 수시금리로 인정을 해 줍니다. 그리고 만기가 되고 나서도 계속 계좌이동제 되면 은영이 되기 때문에 양평으로 다시 매수를 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시장금리가 바뀌더라도 내가 가입할 때 그 금리는 약정 기간 동안에는 변하지 않습니다



매수하는 방법은 증권사에서 CMA 계좌 개설 하시고 원화를 입금하신 후에 담당 자산관리사가 있으시다면 전화를 걸어서 달러를 매수 해 달라고 요청 주시면 되고요. 없으신 분들은 고객센터를 통해서 전화를 주시면 매수 하실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대부분의 증권사가 어플 내에서 내 손으로 직접 달러 RP를 매수하는 건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금리가 좋은만큼 쉽게 접근 할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달러예금 방법 3. 달러 발행어음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달러 발행어음입니다. 달러 RP랑 거의 동일 합니다. 금리와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다른점은 발행어음은 인가를 받은 몇몇 증권사만 판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한국투자증권, NH 투자증권, KB증권 세 군데에서만 매수를 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통상 달러어음은 달러 RP 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그 이유는 달러 RP를 하시게 되면 증권사가 일종의 담보 형태로 채권을 넣습니다. 그런데 발행어음은 이런 담보를 제공하지 않고 오로지 증권사의 신용으로 발행이 되기 때문에 금리가 더 높습니다. 


달러 발행 없는 보통 수시입출금 금리가 2% 수준이고 약정을 1년을 걸면 금리가 3% 이상 됩니다. 은행에서는 기간을 약정 해서 들어가야 2%를 주는데 증권사 CMA에서는 수시용으로 매수를 해놔도 2% 금리를 주니까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달러 예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매수가 안 됩니다. 보통은 최소 투자금을 500 달러나 1,000 달러 정도로 세팅을 해주기 때문에 이런 조금만 맞추신다면 더 신경 쓸 건 없습니다.



글을마치며 



첫 번째 나는 달러로 손에 쥐고 해외 여행을 떠나거나 한다면, 이런 분들은 그냥 달러예금 하지 마시고카카오 페이나 삼성페이, 리브같은것을 통해서 환전 싸게 하시고 달러가지시면 됩니다.


두 번째 나는 환율 예측으로 달러를 사고 팔면서 차액을 남기시겠다 하는 분들은 증권사 CMA 수시형을 가지고 원화 달러 왔다갔다 하시다가 좀 길어질 것 같다 싶으면 달러RP나 달러 발행어음 사 두시고 타이밍다가 지금 처럼 달러가 많이 오르면 파시면 됩니다. 



장기적으로 달러를 안전자산으로 가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틈틈히 계속 환전을 하시다가 500달러가 모이게 되면 바로 달러어음을 발행 하셔서 1년 약정 해서 3% 넘는 금리를 받으시면서 기간이 만료되면 다시 가입해서 높은 금리 챙겨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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