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주택 SETEC 경향 하우징페어 후기

부동산정보|2020. 11. 26. 13:46


얼마전에 농막주택관련된 글을 쓰다가 최근에 하우징 페어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서 찍은 영상과 사진을 좀 공유할까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 횡성을 갔다가도 또 농막주택들을 발견하고 요즘은 예전보다 훨씬더 많이들 농막주택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일단 제가 다녀온 곳은 SETEC 경향 하우징 페어입니다.


건축자재나 인테리어 디자인 제품관련 산업 전시로서는 아주오래되고 또 유명한 전시회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확실히 사람도 줄고 또 참여업체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거의다 현장관계자나 업체분들이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계셨습니다. 


매년 건축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농막주택이 있었지만 제가 현실적으로 마음에 들고 실제 구매까지 고려하고 있는 제품만 중점적으로 다루어 보았습니다.



일단은 가격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2980만원 뭐 거의 3000만원 정도 한다고합니다.

외부에 깔린 발코니와 마루의 경우에는 별도 설치비용이 있습니다. 난간 있는게 300만원 난간 없는건 200만원이고 어닝 커텐은 100만원입니다.


여기에 외부 등까지 있어서 밤에도 어둡지 않게 집 근처를 밝혀줄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벌레가 좀 걱정되긴 합니다 ㅎㅎ 


 

나름 전시품이지만서도 최고급 현관은 일반 주택보다 고급스러운것 같습니다. 



외부에 설치하는 롤업으로하는 차양막 도한 별도 설치비용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꼭 하나쯤은 있어야 여름에는 햇빛을 가리고 또 우천시에는 비를 덜 맞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풍이 불면 잘 관리해주어야 하니 견고하게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제주도나 바닷가 지역에서는 바람이 너무 강해서 소실되거나 휘는 경우를 참 많이 봤습니다.



샷시입니다 LG하우시스 샷시를 써서 또 나름 방충망과 보온 단열을 신경쓰려했지만, 샷시가 엄청 고급스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샷시가 워낙에 비싼 항목이기도하고 또 유리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비싸고 좋은거라는 상식정도는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샷시부분을 좀 다른 색으로 칠하든가 너무 상표 그대로 보이고 안좋은것 같습니다. 외부 아 마찬가지로 검정색으로 칠하는게 조금더 좋아보이겠습니다.





화장실과 외부 수전과 벽부분입니다. 만약에 잘 있지 않는다면 동파를 상시 신경써야하겠습니다.



 화장실 부분은 영상을 참고하시는게 조금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주방도 상당히 나쁘지 않습니다. 싱크대 작지만 쓸모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침실공간을 아예 1층에 마련해두고 아래는 수납을 할수 있게 만든게 독특합니다. 저 부분 뜨끈하게 따로 전기 열선이 깔려 있습니다. 



2층 복층지역에서도 보통 수면을 해서 4인 가족이 넉넉하게 잘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입니다. 전체적인 사진보다도 영상으로 보시는게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농막주택 알아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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