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서비스 신용등급 하락 이유

금융정보|2020. 11. 15. 06:44



현금서비스를 많이들 사용하고 계십니다. 요즘에는 단기카드대출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아직까지 저는 현금서비스라는 말이 더욱 편하게 사용됩니다. 어찌보면 3금융권보다 나쁜 상품이 바로 현금서비스 상품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현금서비스를 많이들 이용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현금서비스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왜 절대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말아야하는지, 그리고 만약에 현금서비스가 꼭 필요하거나, 현재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면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까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금서비스 만큼은 없애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이야기해봅니다.



현금서비스 신용등급 하락 이유 1 : 건수가 늘어난다.



가장 큰 문제는 먼저 수시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그로인해 대출 건수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현금서비스 한도가 1000만원이라고한다면, 한번에 1000만원을 쓰고 갚아나간다고 한다면 이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꼭 1,00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이 필요해서 100만원을 이용하고 다음달에 200만원, 또 그 다음달에 300만원, 또 100만원 계속 한도까지 늘여나가면서 수시로 이용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해당 건마다 대출건수로 잡게 됩니다.


나의 신용등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연체이지만, 그 다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건수입니다.



현금서비스 신용등급 하락 이유 2 : 다음달 일시상환



게다가 이 현금서비스는 다음달결재일 일시상환을 해야합니다. 다른 금융상품들은 다달이 갚아나가면서 조금씩 신용등급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만약에 200만원을 썼는데 다음달에 200만원을 갚을 능력이 없다고 한다면, 이것이 그대로 연체가 됩니다.



연체 되기에 못갚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걸 다음달걸 또 당겨서 쓰게 되는 것입니다. 현금서비스 돌려막기라고 하는 것들이 시작되게 되는데 이걸 한번 시작하면 쉽사리 갚기가 어렵습니다. 


매달 1건씩 신규대출이 발생하면 당연히 신용등급이 또 하락하게 됩니다. 


한도 내에서 돌려막기를 하면서 신규대출 건건히 생기면서 등급이 하락하는 무한루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현금서비스 신용등급 하락 이유 3 : 이율이 높아진다



결국은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이자가 엄청 높아집니다. 현금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무슨 20%가까이 올라가게 됩니다. 


엄청 높은 이자입니다. 2금융권에서도 낮은 신용등급에도 7%~ 10%초반대 금리상품도 정말 많습니다.



단순히 간단하다고 다른것 알아보지 않고 막쓰다보면 높은 이자부담에 허덕이면서 또 비싼 금리 물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떨어진 신용등급을 다시 올리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떨어지는건 초고속인데 오르는건 수년에 걸쳐 조금씩 오르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다른 금융권의 상품도 같이 오른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주택 구입을 위해서 주택담보상품을 알아봐도 거절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거나 이자도 비싸집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현재 현금서비스 돌려막기를 하고 계시면서 신용등급이 계속 떨어지는 분이라면 일단 돌려막기를 막아야 합니다. 


소득이 있는분들이라면 그냥 신용대출을 이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돌려막고 있는 그 금액만큼을 그냥 한꺼번에 받아서 돌려막기를 한꺼번에 상환해야합니다.



여기에 현재 소득이 없는 무직자 분들이라면 자동차가 있다면 자동차 담보나, 아파트 후순위 상품을 이용하셔서라도 일단은 한꺼번에 해당 상품을 상환하는게 좋습니다.


아마 현재 현금서비스를 이용해서 신용등급이 떨어진 분이라면 금리가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싸도 현금서비스 만큼 금리가 높지도 않고, 또 더이상 신용등급을 떨어지는걸 막아야 합니다. 연체하기 전에 막으시고, 현금서비스 과다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쉽다고 편하다고 현금서비스 이용하지 마시고 항상 조금 더 알아보시고 항상 나의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금융생활 이어나가시기 바랍니다.


모두 부자되는 한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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