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 이거 자격 되시는 분들이면 무조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은 혜택이든 뭐든 시중 은행과 비교했을때 1.2%라는 말도 안되는 금리를 본다면 거저입니다.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이 한해에 2~3%가 넘는걸 고려해보아야합니다. 

이 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 대출로 주변에 이걸로 받은 사람들이 있는데 오늘은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받는 절차와 과정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1억원 한도로 연1.2%에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서울에도 잘 찾아보면 1억원 이하 원룸이나 투룸을 전세로 구할 수 있는것도 참많은데 굳이 비싼 월세를 한달에 50만원 60만원 피같은 돈을 집주인에게 꼬박고박 바칠 필요가 있을까요?

요즘 청년대상 정책이 많다고 하지만 이 전세자금대출은 중소기업만 다니고 조건만 다니면 진짜 달달한 조건입니다. 

그러나 많은 청년들이 아직도 이 제도를 모르고 절차가 복잡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는데 지금부터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받는법에 대해서 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확인 해야 하는 곳은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이 중소기업인지 확인해야합니다. 만약에 해당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너무 낙담하지 마십시요 버팀목 대출이라는 방식이 있습니다. 

검색창에 주택도시기금이라고 키워드를 쳐서 들어가게되면 메인에 떠있을 겁니다. 이 카테고리 중에서 다른 카테고리를 보고 아래와 같이 소속기업 규모확인이라고 있습니다.

법인번호 치는란이 있는데 여기서 다니는 회사 사업등록증 번호를 확인해서 쳐보면 기업규모조건 충족이라고 뜨게 됩니다.

서류는 본인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서류와 직장에 부탁할 서류가 있습니다. 직장에 부탁해야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재직증명서 (꼭 회사 직인이 들어가야합니다.)

2. 소득확인서 (꼭 회사 직인이 들어가야합니다.)

3.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꼭 회사 직인이 들어가야합니다.)

4. 사업자등록증 사본

5. 홈택스 주업종 확인코드 자료

이렇게 5가지 서류를 직장에 부탁하면 됩니다.

본인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

1. 주민등록등본 (혹시 모르니 초본도)

2. 가족관계증명서

3. 4대보험 가입확인서

4.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 이력 내역서

5.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조금 서류떼기가 복잡하더라도 공인인증서 있으면 쉽게 다 뗄 수 있는 서류들이니 프린터 되는 곳에서 한번에 뽑아봅시다.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은 1억을 1.2%에 준다는걸 다시 한번 상기해봅시다. 

부동산에 들어가서 본인이 살고 있는 관심지역에서 여러가지 선택사항들이 있는데 가격대는 1억원까지 전세자금이 지원이 됩니다. 1억 이상짜리 집도 만약 본인 자금이 있으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면적은 85m제곱까지 지원이 됩니다 대략 최대 25평정도 까지 선정을 하면 되겠습니다. 상세매물검색에서 "융자금없음"을 선택해 주어야 됩니다. 

많은 추천 어플들이 있는데 다방이나 다음 부동산, 네이버부동산을 통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다방의 경우에는 전세자금대출도 가능하니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찾아보면 좋은 매물들이 있을 것입니다. 

추가 필터에서 전세자금 대출 가능으로 둔다고하면 미리미리 정보들을 적어서 주소를 적어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전화해서 적어놓아야 합니다. 주소 없이는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한지 알수 없어서 일일히 해당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서 정확한 매물의 주소를 확인해야합니다. 

일단 전세자금대출 가능이라고 써져있는 집들을 다방이나 다음 부동산들을 보고서 확인을 하셨으면 부동산에 전화를 겁니다. 

어디에서 전세매물보고 연락드린다고 이야기하고 지금 해당 물건을 계약할 수 있는지 여부와 전세자금대출이용 가능한 부동산 매물인지 확인해야합니다. 해당 부동산에 융자금이 껴있는지 근저당이 잡혀있는지를 확인하고 주소를 받습니다. 

어느정도 살만한 집들의 주소들을 받았다면 은행으로 가야합니다. 해당 집 리스트들이 본인이 대출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대출금을 몇퍼센트까지 지원 받을수있는지 100%받을 수 있는지 7~80%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러갑니다. 

전세자금을 100%까지 받으려면 주택도시보증의 보증서를 받아야되는데 해당 주택에 대한 시세를 조회하고 근저당이 얼마나 설정되어 있는지 보고 주택에 대한 대출금이 가능한지를 은행에서 확인해봅니다. 

소득으로만 보는것은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로 최대 80%까지도 가능합니다. 소득대비 부채가 있는지 카드론, 현금서비스, 차량할부금대출, 학자금대출, 마이너스통장, 카드한도잔액까지 작성하고 나면 크게 빚이 많지 않은 이상 80%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금액을 확인하려면 집주소가 꼭필요하니 집주소를 상담원에게 이야기하고 금액을 살펴봅니다. 이렇게 얼마까지 나오는지 확인이 되면 집을 보러가야합니다.

집을보러가는데 선택의 우선순위는 각자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라면 금전적인 이유로 아무래도 전세자금대출이 100% 다되는 곳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전세자금 대출 100%가 가능한 집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굳이 한동네만을 보지 마시고 여러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전세자금대출이 최대한 많이 되는 집을 위주로 선택하신다면 좋은 집을 고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뭐 당연한거지만 직접 해당 부동산에 가서 내가 살만한 집인지 대중교통과의 거리는 어떤지 주차공간은 가능한지 여부들을 확인하고 오셔야합니다. 집을 구하는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마음에 드는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 집계약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전세계약시 임대차 계약서에 특약사항에 꼭 넣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임대인은 임차인이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 대출을 받는것에 동의한다" 라는 내용과 "임차인의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 대출이 불가한 경우 임대인은 받은 계약금을 즉시 반환한다" 이 내용을 꼭 꼭 넣어줘야 하는것 잊지 마셔야 합니다.

집주인이 근저당 은행을 대출받은 경우가 있는데 전세자금을 받으면 근저당 말소조건을 또한 넣어주어야 합니다. 부동산을 갔을때 가져와야할 서류는 은행에서 미리 알려주는데 부동산 전세계약서 즉 임대차 계약서를 가져와야합니다. 

이중에 5%납부 영수증이 적혀있기 때문에 혹시 이 내용이 없다면 영수증을 챙겨야하고 이후 동사무소가서 확정일자를 받아와야합니다.

그외에도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와 공제증서 집합 건축물 대장을 가져와야 합니다. 집을 구했으면 마지막으로 동사무소에 가서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 도장을 받아야합니다. 관할 동사무소에가서 받아올 수 있습니다.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챙겨가면 되고 이제 이 서류들을 다 원본으로 챙겨서 은행으로 가봅시다.

은행에가서 정말 떨립니다. 특히 처음으로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을 받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떨릴수밖에 없습니다. 대출금의 100%가 나오게 된다면 개이득인데 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100%다 받은것을 보았습니다.

집에서 살다보면 권리확인차 권리확인업체에서 물건지 방문조사한다고 문자가 올것입니다. 와서 사진 몇장 찍고 대출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금리는 무려 1.2%입니다. 

이사하는 관할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하고 등본까지 은행에 제출하면 끝입니다. 내야하는 돈이 조금 있는데 보증료와 인지세입니다. 35000원정도 하고 얼마 하지 않으니까 얼른 내버리면 됩니다. 

오늘은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금리가 1%대라고 하니까 정말 거저인 나라에서 진행하는 상품입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은 굳이 비싼 월세내면서 피같은 돈을 건물주에게 쪽쪽 빨아먹히지 마시고 얼른 맘놓고 살수 있는 전세집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에 다니는 모든 청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