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인테리어 꿀팁

부동산정보|2020. 11. 25. 16:18


물론 결혼 전에 혼자 사는 가구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결혼과 동시에 집을 나가서 부모님과 독립해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혼자살때에야 정말 대충 해놓고 사는분들이 많지만 또 결혼을 해서 사랑하는 남편 혹은 아내와 함께 살게 된다면 공간을 꾸미고 살고 싶어지는 욕구도 늘어나게 됩니다.



신혼집 인테리어 결혼생활을 좌우할수도?



얼마전에 책을 읽던것 중에서 좀 인상깊게 남았던 구절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사람은 일단 잘 안바뀐다는겁니다. 자유의지로 내가 난 다른사람이 되겠어! 라고 해봤자 그거 몇일 못간다는건데 맨날 제가 살빼고 운동한다고 해놓고 못빼는것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1차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 바뀌면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면서우리도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바꾸기가 어디 쉽나요?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해서 바꿀 수 있는게 바로 집의 분위기입니다. 집의 인테리어가 웜톤이냐 쿨톤이냐에 따라서, 또 무거운 분위기냐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집에와서 아늑하고 청결한 분위기의 집이어야 얼른 퇴근하고 집에오고 싶고 또 이쁜집에서 함께하는 집에서의 삶이 행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신혼집 인테리어 내가 할 수 있는것과 없는걸 구분하자



일단 새로지은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들어가는게 아니라면 남이 살던데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지어진지 조금 된 경우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 뭐 몰딩이라든지, 싱크대라든지 도배라든지 약간 좀 크게 하고 싶은것들이 있습니다.


중요한건 내가 할수 있는일과 할수 없는일을 구분먼저 해보자는 겁니다.



할수 있는일 

1. 가구배치

2. 조명인테리어

3. 커튼

4. 인테리어 분위기 결정

5. 인테리어 업체 선정 및 합의



할수 없는일

1. 철거

2. 싱크대

3. 도배

4. 장판 

5. 타일 등등등.... 


일단 대부분 할 수 없는 일이 많다는것을 깨닫고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는 것이 속이 편합니다. 그나마 내가 셀프 할 수 있는건 조명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도배하다가 완전 말아먹은 경험이 있어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장판은 은근히 할만했습니다)



■ 신혼집 인테리어 조명은 할만하다



신혼집 인테리어 조명은 솔직히 할만합니다. 그리고 조명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집안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전 일단 하얀색 형광등 불빛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LED로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흰색 조명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전 노란색 불빛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LED형광등 사이에 전구색 LED형광등을 일부 넣어서 불을 밝힐때 색감을 조절하게끔 해주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부분조명과 간접조명을 많이 주었습니다. 스탠드 같은거 저렴합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저렴한건 3~4만원정도면 사는데 이런것을 군데군데 배치해주는 것만으로도 집안의 분위기를 카페처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식탁등의 경우에는 식탁등 갓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더욱 예쁘게 살릴 수 있습니다. 



■ 신혼집 인테리어 입주청소



입주청소 업체들 요즘 많습니다. 집에 들어가기전에 업체에서 대신 싹 깨끗하게 한번 해주고 심지어 새아파트라고 하더라도 청소를 합니다.


평수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지만 보통은 입주청소 위탁해서 하는 편입니다. 인기가 많은 업체라면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시기 바라겠습니다.



보통 저렴한 곳은 20만원 ~ 비싼곳은 30만원이 넘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대략 20만원 중반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입주청소에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결국 청소는 습관이고 평생 해야할일입니다. 항상 입주청소때처럼 깨끗하게 내가 부지런하게 청소를 해주면서 청결하게 사는 것이 인테리어의 핵심입니다.



■ 신혼집 인테리어 가구배치부터



신혼집 인테리어 한다고 가구를 보러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도 워낙에 저렴하고 가구단지를 직접 보러다니면서 다시한번 해당 가구를 인터넷에서 검색하기도 합니다.


저는 제가 살고 있는곳과 수도권 인근의 가구단지를 다가 봤는데 어떤 곳은 인터넷이 더 저렴한곳도 있었고 또 어떤곳은 현장에서 보는 것이 저렴한 곳도 있었습니다 .



가구에는 솔직히 답이라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비싼건 진짜 너무 비싸고 또 저렴한건 너무 싼티나고해서 적절한 타협을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내가 가구보는눈이 없다고 하면 화이트톤으로 가면 중간은 갑니다.


요즘은 당근마켓이라든지 직거래로 중고거래도 활발하고 또 가구의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새로 사는것도 부담이 조금은 덜되고 있습니다. 꼭 명품가구를 살것까진 없지만 오래오래 두고 쓸수 있는 가구를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침대는 클수록 좋다



신혼생활이 시작되면 동거를 했던게 아니면 이제 침대를 한 침대에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잠을 혼자 자던 분이라면 솔직히 말해서 좋아서 붙어있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침대 에서 서로 좁아서 불편하고 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다른건 몰라도 침대는 가급적 최대한 큰거를 쓰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퀸사이즈도 부족합니다. 킹사이즈나 여건만 허락된다면 킹사이즈까지도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잠이 보약입니다.



■ 신혼집 인테리어 신혼때 즐겨


신혼집 인테리어 얼마나 갈까요? 물론 요즘 애를 안낳는 가정들도 많지만 애를 낳으면 신혼집 인테리어는 끝입니다.



신혼집 인테리어의 최후라고 돌아다니는 사진입니다. 신혼집 인테리어 신혼때 즐겨야 합니다. 아이를 낳는순간 인테리어고 뭐고 없이 모든게 다 아이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또한 행복한 삶입니다. 


모두 예쁜 신혼집에서 행복한 신혼생활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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