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중 전세자금대출 가능할까?

 

개인회생중에도 살아가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 집문제입니다.  집을 사기에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전세집이라도 얻어야 하는데 이미 빚을 못갚아서 개인회생 중인데 당연히 대출을 받는다는게 불가능해서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개인회생중에도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할까요? 사실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전세자금 특례보증을 이용하는 법이죠. 몇가지 조건을 충족시킨다면 전세자금 대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회생 전세자금대출 자격조건

 

성실하게 상환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을 서주게 됩니다. 그러면 취급은행에서는 이 보증서를 가지고서 대출을 해줍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채무가 없어야 합니다. 임차보증금 수도권 5억 이하, 방 3억 이하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 5%이상을 지급 계약한자가 이용 가능합니다. 

 

2년간 성실하게 상환해야했어야 합니다. 현재 변제금을 24회차 이상 납입해야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프리워크아웃 이행자라면 1년 12회차 이상 납입했다면 이용 가능합니다. 신청일 현재 채무변제 완제하고 3년 이내도 가능합니다. 파산면책이라면 8년 이내 분들도 이용 가능합니다. 

 

현재 연체중이라고 한다면 이용이 불가능 하며, 다른 금융회사나 위원회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대출받았다면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대출 한도

 

• 최대 3천만원 (채권보전조치시 4500만원)

대출 한도가 사실 너무 작습니다. 최대 3천만원입니다. 채권보전조치시에는 4500만원입니다. 임차보증금의 80%이내인데 사실상 전세자금으로 하기에는 너무 작지만 겨우 원룸정도 지방이나 수도권 외곽에서 구할 수 있을정도의 금액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한도금액이 터무니 없이 작아서 많은분들이 다른 신용대출 상품들을 함께 끼고서 전세자금을 알아보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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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대출 금리는 은행의 금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취급은행에 따라서 문의해야하겠지만 일반적으로 1금융권에 확실한 보증서가 있기 때문에 저렴한 금리로 책정되는 편입니다. 

 

보증료는 정말 저렴한 편입니다. 최저보증료인 0.05%만 적용되기 때문에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천만원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월 보증료가 1250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용방법

 

한국주택금융공사, 혹은 취급은행에 문의를 합니다. 취급은행은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기업, 경남, 광주, 수협은행이 있습니다. 보증과 관련된 상담을 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보증신청을하고 보증과 관련된 심사를 해서 승인을 받으면 보증약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보증서를 발급받아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취급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해서 대출을 받으면 되겠습니다. 

 

필요서류

 

필요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 및 주택금융공사에서 추가적인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주민등록등본
• 신분증사본
•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 사본
• 기타 요구 서류 

 

 

결론

 

 

개인회생으로 지금 당장 막막하더라도 잘 찾아보면 충분히 길은 있습니다. 한도가 너무 작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아예 나오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최근 집값과 전세값이 폭등하여 서민들이 살아가기에는 더더욱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대에서 위기를 잘 헤쳐나가시기 바라며, 개인회생중인데 전세자금으로 답답하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