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정착지원금 자격조건 귀농지원 정책 확인하기

금융정보|2021. 7. 12. 07:40

 

 

귀농 정착지원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사하여 거주하면서 농업이나 어업을 한다고 하면 최대 2년 동안 첫해에는 매달 최대 80만 원씩 2년 차에는 50만 원씩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의 경우에는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씩 3년간 받을 수 있습니다.  

 

귀농이나 귀촌을 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NTENTS

  • 귀농정착지원금이란?
  • 귀농 정착지원금 얼마 받나?
  • 귀농 정착지원금 자격조건
  • 귀농 정착지원금 준비서류
  • 귀농 정착지원금 신청방법
  • 청년 귀농지원금 : 청년 귀농정책지원
  • 지자체별 귀농정착지원금도 살펴보자
  • 결론

 

귀농 정착지원금이란?

 

 

귀농을 하게 되면 당장 소득이 나오지 않습니다. 농어업 또한 사업의 일종인지라 어느 정도 자리잡을 때까지는 소득이 0이 될 수 있기에 자리잡을 때까지 어느정도 금액을 지원해줍니다.

 

현재 농어촌이 대부분 고령화로 젊은 인구의 유입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만 4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지원정책이 몰려있으며 일부 지자체의 경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도 지원해주는 정책들이 있습니다. 

 

현물로 지원해주는 귀농정착지원금부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주택 및 농지구입 저리융자, 청년을 위한 귀농정착금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같이보면 좋은글>

 

귀농 정착지원금 얼마 받나?

 

귀농정착지원금 지원내용
1년차 매월 80만원씩 
2년차 매월 50만원씩
합계 총 1560만원

 

1년 차에는 매달 80만원씩 지급하게 됩니다. 1년차에 받게 되는 지급금은 960만원입니다. 

2년 차에는 매달 50만원씩 지급됩니다. 2년차에는 총 500만원이 지급됩니다. 

 

1,2년 차 모두 합치게 된다면 1560만원을 정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귀농 정착지원금 자격조건

 

기존에는 도시지역에서 살면서 다른 산업에서 종사하다가 농어촌지역으로 실제로 이주하여 거주해야 합니다. 또한 거주하면서도 농어업에 직접적으로 종사하면서 농식품과 관련된 가공 제조, 유통업을 겸업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고구마 농사를 지으면서도 고구마를 인터넷으로 판매한다거나, 작은 카페를 함께 한다고 하면 더욱 좋겠죠? 

 

①나이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나이는 만 20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젊은 귀농인에 대해서만 지급을 하게 됩니다.

 

②경영정보 등록

농어업에 경영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③세대 구성원수

세대 구성원 1인 단독으로 귀농할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세대 구성원수는 최소 2인 이상이어야 합니다. 

 

④교육 이수

귀농정착금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가 주관한 교육이나 정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귀농 및 영농 교육을 50시간 이상 이수해야합니다. 사이버교육이나 농촌재능기부 농촌봉사활동도 해당 시간에 최대 30시간까지 반영됩니다. 일반 농업교육은 10시간까지 인정됩니다. 사이버교육은 50%만 인정해줍니다.

 

귀농 정착지원금 준비서류

 

서류가 까다롭습니다. 하나씩 빠짐없이 잘 준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기타 관할 지자체에서 추가적인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 증명서
  • 국민건강보험 카드 사본
  • 귀농인저 정착지 원사업 신청서
  • 귀농인 농어업 경영현황, 사업계획서
  • 농어업경영체 등록 신청서 사본
  • 소득 및 과세 증명원
  • 교육 이수 이행완료 확약서 (현재 교육시간이 부족한 경우)
  • 기타 경력증명서, 졸업증명서, 수료증, 농어업 종사 관계 증빙서류

 

 

귀농 정착지원금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내 주민등록상의 주소 관할되는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가서 상담하고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청년 귀농 지원금 : 청년 귀농정책지원

 

이보다 더 어린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의 경우에는 앞서 살펴본 귀농정착지원금과 비슷하지만 더 많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독립 경영하여 농지 및 시설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청년의 경우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00만 원 2년 차에는 월 90만 원 3년 차에는 월 8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자체별 귀농정착지원금도 살펴보자

 

지자체별로 따져보면 만 65세 이하의 귀농 가족 세대주 신청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인구유출이 심각한 전라남도 강진의 경우에는 만 65세 이하 가구의 경우 각종 농기계 구입 및 창고, 하우스 구입을 위한 지원금액을 자부담 50% 지원 50%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입니다.

 

예를 들면 각종 농기계 및 시설투자비가 6천만 원이 된다고 하면 3천만 원을 지급해주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귀농인 보금자리 마련 보조사업이 있습니다. 주택을 수리하거나 신축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해줍니다. 지원금액은 500만 원이며 100% 보조가 가능합니다. 

 

귀촌하여 주택을 수리해야 하는 경우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귀농인에게 1년간 보금자리를 제공해주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주택구입에 따른 융자 지원사업도 있습니다. 최대 세대당 3억 원까지 담보 100%로 저리로 연리 2%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각 지자체별로 지원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귀농하려고 하는 지역의 지원제도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결론

 

오늘은 귀농정착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답답한 도시를 떠나서 농어촌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귀촌이나 귀농을 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많은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귀농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정부지원을 활용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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