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 대출 자격 조건 비교

금융정보|2021. 4. 24. 07:47

요즘 전세집을 구하는게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기존에 전세 매물로 있었던 것들도 결국은 다 반전세나 월세매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 주변만 보더라도 월세를 사는게 이제는 그냥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매달 나가는 월세를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월세 보증금을 높이면 됩니다.

 

지금 당장 내가 목돈이 없다고 하더라도 월세보증금대출을 통해서 해당 금액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목돈은 다른 투자처에 투자해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시중은행에서 비교적 낮은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월세보증금 대출 3가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1. 신한은행 비대면 쏠편한 월세보증금대출
  • 2.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 3. KB Star 전월세 보증금대출
  • 4. 결론

 

 

1. 신한은행 비대면 쏠편한 전월세보증금대출

 

 

①특징

다른 정부지원 상품이 청년들을 위주로 하고 있다고 한다면 청년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시가 9억미만 1주택자까지만 가능한 상품입니다.

 

비대면 모바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은행에 직접 갈 필요 없이, 서류도 따로 준비할 필요 없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으며, 신한카드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면 우대금리 최대 0.5%까지 가능하니 우대금리 요건도 따져보는게 좋겠습니다. 

 

자격

-부동산에서 이미 임대차 계약을 쓰고 계약금 5% 이상을 지급할것

-서울 보증보험의 적격심사를 통과해야할 것 

-소득대비 부채이자 DSR40% 이내 

-부부합산 1주택자 (9억이하 주택)

 

한도

- 최대 5억원까지

 

금리

- 최저2.99% ~

- 최근 3개월 1회 50만원 급여이체 , 3개이상카드사 매출대금 입금경우 0.3% 우대

- 신한카드 최근 3개월 50만원 이상 사용 실적 보유시 0.2% 우대

 

 

2.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①특징

주말이든, 밤에든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뱅크 카카오뱅크의 상품입니다.  만3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상품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나 젊은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이용하기 좋은 상품입니다. 중도 상환 해약금이 없어서 만약에 중간에 이사를 가거나 하면 중도에 상환해버려도 되는 상품입니다. 

 

자격

-만 34세 이하 청년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일것

-재직기간 제한 없음

-자영업자, 무소득자도 신청가능

-무주택자일것

 

한도

- 최대 7000만원

- 보증금의 90%까지

 

금리

- 최저 2.43% ~ 

- 6개월 변동금리

 

 

3. KB Star 전월세 보증금대출

 

 

①특징

만약에 지금 재직중에 있다고 한다면 국민은행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내용중에서 자격요건이 미달되신다면 이 상품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없고 금리도 저렴한 편입니다. 특별히 우대금리 실적 이런거 운영 안해도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자체가 저렴한 상품입니다. 대신 1년 이상 재직중인 안정적인 직장이 있어야 합니다. 

 

자격

- 현직장 12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소득자

- 월세 계약을 쓰고 계약금 5% 이상 지급한 세대주고객

- 본인과 배우자 1주택 이하자

- 부부합산 소득 1억원 이내

- 주택가액 수도권 5억원 지방 3억원 이내

-서울보증보험증권 발급 가능 고객

 

한도

-최대 2억2,200만원

-임차보증금 80% 이내

 

금리

-최저 2.15% ~ 

-우대금리 없음

 

 

글을마치며

 

 

월세보증금 대출을 처음받아보시는 분들에게 일부 알려드리자면, 대출금은 나에게 오는게 아닙니다. 임대인의 계좌로 바로 입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관련해서 임대인과 사전에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미리미리 신청해 놓는게 좋습니다. 빠르면 2~3일만에도 승인이 나지만, 그래도 여유를 잡고 최소한 2주전에는 신청을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느긋하게 시간을 가지고 여러 상품들을 비교해보시고 준비하신다면 매달 나가는 월세도 아끼고, 내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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