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주가 배당 투자

부동산정보|2020. 5. 11. 09:34



많은 분들이 롯데 리츠라는 상품에 대해서 궁금해하십니다. 아주 소액으로도 부동산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오늘은 롯데 리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 리츠의 리츠는 무엇일까?



리츠는 영어로 REITs의 약자입니다.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라고 써있는것처럼 부동산 투자를 뜻하게 됩니다. 


리츠를 이해하기 위해서 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부동산은 아주 고가의 상품입니다. 빌딩 한채를 사려면 100억원이라고 해봅시다. 그런데 나에게 가진 돈이 1천만원 밖에 없으면 이 100억원짜리 빌딩이 아무리 수익률이 좋아도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이 100억원짜리 빌딩이 한해에 무려 50억원의 임대수익료가 있다고 쳐봅시다. 그런데 100억이 없으면 이 50억은 절대 못가져갑니다.


그런데 1천만원 가진 사람은 많잖아요. 이런 사람을 1만명 모으면 100억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1천만원을 가진 사람들 1만명이 모여서 해당 건물 100억원짜리 빌딩을 사서 투자를 한 겁니다.



그러면 한달에 10억원의 수익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이 50억원의 수익을 1만명에게 배당을 합니다. 그러면 1년에 1천만원을 넣어두어도 배당으로만 50만원이 됩니다. 물론 중간에 이걸 운영하고 관리하는 비용을 다 제외하고 배당은 조금 더 적어지게 됩니다.


또 이게 좋은게 주식이라는것은 휴지조각이 될 수 있지만 부동산은 휴지조각이 되지 않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당연히 내가 가진 리츠의 지분 자산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만약에 100억원짜리 빌딩이 한해에 50억씩 임대수익료가를 내지만 몇년뒤에 150억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매년 배당으로 돈을 챙기고 또 내 1천만원이 1500만원으로 거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 이것보다 리츠는 조금 더 복잡하긴 하지만 아주 간단한 컨셉으로 보자면 이렇습니다. 국가적으로도 리츠를 활성화 시키고 있습니다. 


롯데리츠도 똑같은 걸로서 롯데와 관련된 건물들 롯데 리조트, 백화점, 롯데마트 이런것들에 투자하게 되는 것이죠.  



롯데리츠의 장점 1 : 소액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



롯데 리츠의 장점은 먼저 아주 작은 금액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00억원짜리를 1만명이 모으니 1천만원에 살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잘개 쪼개서 팔고 있습니다. 



롯데리츠가 현재가격이 5천원정도 한다고 한다면 스타벅스 커피한잔 값으로도 부동산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부동산 상품이 리츠라면 한번쯤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롯데리츠의 장점 2 : 임대수익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나도 임대수익 즉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이라는 건물을 상장시켜놓은 것이다 보니까 주식을 사면서 부동산을 사는 것입니다.


롯데리츠를 사게 되면 월세를 배당금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리츠는 제도적으로 건물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대부분 주주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주어야만 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롯데리츠는 임대수익의 90% 이상을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도록 세팅되어 있기 떄문에 걱정하지 않으시고 투자하셔서 매달 은행이자/적금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걸 다달이 받지는 못하고 또 매년 1회 받는것도 아닙니다. 보통은 월세를 분기별로 4번으로 나누어 주는게 제일 많고 일년에 한번 혹은 두번정도로 나누어서 받습니다. 


롯데리츠도 마찬가지고 다달이 받고 싶다고 한다면 미국시장의 리츠 상품을 투자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롯데리츠 장점 3 : 리스크는 주식보다 낮고 수익은 은행이자보다는 낫다



일단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거나 반토막이 잘납니다. 그런데 리츠는 아무래도 부동산이라는 실물경제가 있다보니까 변동폭이 아주 크지 않습니다.


여기에다가 요즘 제로금리라고해서 거의 예금금리가 없습니다. 인플레이션과 대비했을때는 돈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롯데 리츠를 사게되면 보통 목표수익률이 5~7%대입니다. 대표적인 중위험 중수익 상품입니다. 


예금보다는 좀 수익률을 높게 가져가면서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상품을 투자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롯데리츠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롯데리츠의 단점 1 : 결국은 주식과 같다



지금까지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단점도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결국 주식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부동산의 가격보다는 주식의 가격 변동이 크듯이 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사놓고 묻어두어야 하는데 매일 가격 변동이 눈 앞에 보이다보니 상당히 힘들 수가 있습니다. 특히 리츠를 샀는데 10% 20%가 떨어지게 되면 이걸 손절해야하나 하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매번 달라지기 떄문에 구매 가격에 따라서 수익률도 변화합니다. 월세라는건 똑같은데 롯데리츠도 배당금을 줄때 5천원 주고 산 주주나 8천원주고산 주주나 배당금은 똑같기에 수익률도 달라집니다. 


또 반대로 리츠의 가격이 너무 올라버리면 팔고 싶은 욕구가 많이 생깁니다. 



롯데리츠의 단점 2 : 부동산의 리스크



부동산 현물의 리스크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요즘같이 상가들이 다 문을 닫고 온라인쇼핑 비대면 시대로 돌아서는 시점에서는 부동산 불패라고 하더라도 상가들은 힘듭니다.


공실이 많이 생기고 월세는 오르지 않고 그러다보면 결국 수익률도 떨어집니다. 부동산 가치는 또한 해당 부동산의 노후화로 인해서 보수를 해주어야하고 보수를 하더라도 나중에 결국은 감가상각에 의해 가치가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가진 리스크도 가격에 반영이 되지만 주식의 특성을 갖기에 더 변동폭이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데리츠 시세



롯데 리츠도 위에서 말했던것처럼 어느정도 안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또 최근의 경제 위기 떄문에 가격변동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현재가 기준으로 배당 수익률만으로도 6.5%가까이 되기 떄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 현재 가격보다는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여력이 있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근데 또 그렇게 된다면 그 가격으로는 배당수익률이 좀 떨어질 수 있겠죠.



롯데리츠 글을 마치며



오늘은 대표적인 리츠상품인 롯데리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과 주식의 특징을 가져서 소액으로 투자하고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지만 여전히 원금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미리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시기 적절하게 들어간다면 충분히 높은 배당금을 매달 챙겨가면서도 나중에 해당 리츠를 팔면서 양도 차액까지도 노려볼 수 있으니 한번 잘 알아보시고 현명하신 결정을 내리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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