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임대료 비교

부동산정보|2021. 2. 8. 12:18



요즘 비즈니스를 카페에서 하는 분들 참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곳이 바로 프랜차이즈중 스타벅스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또 눈치주는사람이 없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이용합니다. 카페에서 일하면 적당한 백색소음과 감미로운 음악덕분에 오히려 업무 집중도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하다보면 결국은 카페를 넘어서서 정말 나의 사무공간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집에서 일을하게 되면 업무와 휴식의 분리가 되지 않아 업무효율이 결국에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쾌적하고 업무효율이 높은 곳에서 비즈니스를 하는것이 비즈니스의 성공의 승패를 가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창업 사무공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공유오피스 새로운 문화가 되다



요즘 워킹스페이스 문화중에서 가장 핫한 문화가 바로 공유사무실 위워크입니다. 


코워킹스페이스라고도 불리우는데 이중 가장 글로벌한 곳은 바로 위워크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강남이나 잠실, 을지로와 같은곳에도 이제는 공유사무실이 신기한게 아니라 새로운 업무 주거 문화로 탈바꿈해나가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도 이러한 공유사무실인 위워크에 투자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위워크는 이미 10개가 넘는 지점이 개설되었는데, 프리랜서나 스타트업 뿐만아니라 전문직이나 대기업 직원들 또한 입주해서 업무 공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30%를 대기업에서 채워준다고 합니다. 



공유오피스는 사무 공간이 플랫폼이고 네트워크가 기회인것이 특징입니다.


스타트업들이 모이는장소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이 활용되고 비즈니스 기회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관련 모임과 교육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같은 공유사무실 또한 멋진 인테리어와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임대료 비교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이용이 되며 이에 따라 비용도 달라집니다. 


<자유석>

도서관 열람실처럼 보면 되겠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자리 아무곳이나 앉아서 사무공간으로 쓰면 되겠습니다. 월 임대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WEWORK : 월 35~40만원

FASTFIVE :  월 25만원 ~

SPARKPLUS : 월 29만원



<고정석>

내 자리가 지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넓은 오픈스페이스 중에서 한개의 자리가 지정되어 있어서 노트북이 아니라 데스크탑을 두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자유석보다는 더 비싸집니다.


WEWORK : 월 48~50만원

FASTFIVE :  월 40만원 ~

SPARKPLUS : 월 39만원



<사무실룸>

회사가면 CEO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사용하는데 딱 그거입니다. 개인사무실 공간이라고 하면 됩니다. 1인석 기준으로 제일 비쌉니다. 


WEWORK : 월 63~76만원

FASTFIVE :  월 65만원 ~

SPARKPLUS : 월 42~50만원



전체적으로 위워크가 제일 비싸고 스파크플러스가 비싸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더 저렴한 비즈니스 센터들이 나와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한곳은 월 30만원정도에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인원 1 ~ 2명정도만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공유사무실을 쓰는게 좋을 수 있으나 룸을 쓰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공공기관 창업 공유오피스 



대학교 창업센터나, 공공 기관에서도 이러한 창업센터와 공유사무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공유사무실보다는 가격이 훨씬 저렴하게 되고 마찬가지로 창업지원사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하기에도 좋습니다.


각각의 가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서는 오픈오피스는 가격이 저렴하거나 무료로 해주기도 합니다.



<자유석>

기관에 따라 상이하지만 무료 ~ 월 10만원 내외


<사무실>

기관에 따라 무료 ~ 월 30만원 내외 


지자체 비즈니스 제공 공공기관들은 굉장히 좋은 시설들이 있으니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투자와 관련된 기관들에서도 이런 공유오피스 공간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지원시기를 놓치지 말아야하고 지원과 관련해서 돈만내면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살펴보고 지원해줄지 말지를 결정해주게끔 되어 있습니다.



글을마치며 



대부분의 공유오피스들은 서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방에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만약에 내가 시공간에 크게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기반 사업이라고 한다면 꼭 서울이 아닌 경기도나 지방에서 시작을 하는게 기회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쟁률이 높은 서울보다는 경기도나 지방에서 많은 지원 프로그램들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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