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담보대출 1%금리
1%대의 금리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해드릴까합니다. 보통 취업을하고 독립을해서 서울에서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거나 월세에서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증금이죠. 서울시 전세는 원룸 투룸이라고 하더라도 일단은 몇천만원에서 억이 넘어가는것은 기본입니다.
1억을 대출받기도 어렵지만 잘해서 3% 초반대에 대출받는다고 하더라도 1억원을 받으면 한달에 300만원 이상의 대출이자를 갚아야 합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서 서울시에서 정책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이건 전세대출 상품이 아니라 청년들의 이러한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청년이라고 하면 20대랑 30대 초반만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만 39세 한국 나이로 40살까지 신청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생에 최초 한 번만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대출 1%대로 줄이는 청년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소개
소개드리는 사업의 정식 명칭은 청년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입니다. 중요한 건 얼마를 지원해 주냐입니다. 최대 7천만원 혹은 임차보증금 90%까지 둘 중 적은 금액에 대해서 서울시가 2.0% 이자를 대신 내 줍니다.
서울시에서 2%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개념이 아니라 내가 은행에서 받은 금리가 있다면 그 중에서 2%를 서울시에서 대신 내주는 개념입니다.
소득 구간에 따라서 지원지원액에 차등을 둔 것이 아니라 일괄적으로 2.0%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보증금 1억원짜리 전세집에 산다고 한다면 90%는 9천만원인데 최대한도가 7000만원이니까 7000만원까지만 이자 지원이 됩니다.
1억원 전체를 이자 3%에 빌렸다고 한다고 한다면 1년에 부담해야할 이자가 3백만원이었다면 2%를 지원해주니 100만원만 내면 되는 것입니다.
전세 보증금 대출 줄이는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자격사항
어떤 사람이 신청할 수 있을까요? 먼저 공동자격기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에 집을 얻으려는 만 19세에서 만 39세의 청년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개인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입니다. 물론 소득이 없어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기준이 두개 더 있습니다. 근로 청년이거나 취준생/대학생 둘중하나 해당되어야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근로청년 기준은 현재 과거의 근로 경험이 1년 이상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인은 건강보험직장가입자로 등록 되어 있거나 과거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사람이 신청 가능합니다.
만약에 개인사업자라고 한다면 사업자 등록 이후 만료시까지 기간을 근로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는 어떻게 할까요? 1년 이상한 근로를 증명할 수 있는 근로계약서를 첨부하시면 됩니다.
근로 청년인데 결혼을했을 경우에는 소득기준이 조금 더 널널해져서 부부합산소득이 5천만원 이하까지 가능합니다.
두 번째 기준인 현재 취업 준비생이거나 대학생/대학원생일 경우 과거 일한 경험이 없거나 일 경험이 1년 미만인 분들은 해당이 됩니다.
이 경우는 부모님의 연소득이 7천만원 이하이고 결혼을 했다한다면 합산소득 5천만원 이하의 경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대출 결혼한 신혼부부의 경우 뭐가 유리할까?
만약에 결혼을해서 신혼부부에다가 합산소득이 4000에서 5000만원 정도인데 보증금 규모가 크지 않다고 한다면 이자의 2%를 지원해주는 청년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유리합니다.
그러나 보증금 규모가 크다고 한다면 최대 2억 원에 대한이자를 지원해주는 신혼부부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이 더 유리합니다.
청년이면서도 신혼부부 이신분들은 두 가지 사업을 비교해 보시고 더 걸로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
청년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어떤 주택이 해당되나?
주택에도 지원받을 수 있는 주택을 미리 규정지어 두었습니다.
서울시에 있는 임차보증금 3억원이하의 집, 그리고 월세는 70만 원 이하인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 해당 됩니다.
단 LH나 SH와 같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주택은 중복 혜택이 안됩니다. 그리고 건축물대장 상에 주택이 아닌 것들도 안 됩니다. 집 계약하실 때 이런 부분을 꼭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청년임대 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사례
사례1. 직장인
한번 계산해봅시다. 예를 들어서 소득이 3,500만원이 되는 1인 가구 미혼 남성이 보증금 1억 5천만원짜리 다세대주택을 전세로 들어간다고 해봅시다.
1억 5천만원중에 본인 자금 3천만원을 제외하고 1억 2천만원을 대출을 받았습니다. 연금리는 3%입니다. 그러면 1년에 1억 2천만원에 대한 이자가 원래는 360만원입니다.
그런데 7천만원에 대해서 2%를 지원해주니 7천만원에 대한 이자 1%해서 70만원 + 나머지 5천만원에 대한 3%이자 150만원 합산하면 220만원입니다.
1년에 이자부담 140만원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사례2. 고시생
두번째 케이스는 소득이 없는 대학생이 노량진에 고시공부하러 왔습니다. 고시방이 한달에 50만원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연소득이 6000만원 이하로 잡힙니다.
그래서 반전세 보증금 8천만원에 월 15만원짜리를 구했습니다. 그러면 반전세 8천만원에 대한 보증금은 90%까지니까 7천만원맥시멈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율은 비록 무직자지만 잘해서 마찬가지로 3%로 계산해보겠습니다. 1천만원만 3%를 내서 연30만원 + 7천만원에 대한 1%이자 70만원 하면 100만원입니다. 100만원을 12로 나누면 8만 3천원정도 합니다.
원래 한달에 50만원씩 내면서 진짜 거지같은 쪽방 고시원에서 살아야하는걸 그보다 반도 안되는 23만 3천원정도에 투룸 반전세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출지원 절차
그렇다면 신청은 어떻게 할까요? 먼저 서울주거포털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그럼 서울시가 조건에 맞는지 심사를 하는데 보통 3일에서 5일 정도가 걸립니다.
심사가 완료되면 신청자는 사이트에서 서울시 추천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서울시와 협약된 하나은행에 방문하거나 하나은행 앱을 통해서 해당 살고 있는 집이 대출이 가능한지를 조회를 합니다.
대출이 가능하다고 뜨면 집을 구해서 입주전에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합니다. 보증금 한도는 3억원 그리고 월세는 70만 원이하입니다.
이제 서울시 추천서랑 임대차계약서를 들고 하나은행에 가서 대출신청을 합니다. 2주정도걸려서 대출심사를 완료 하고요. 대출실행이 결정되면 대출 받은 돈을 은행에서 임대인 즉 집주인에게 바로 입금을 해 줍니다.
주의사항은 모든 서류는 1개월이내 발급을 받아야 하며 연소득이 기준은 전년도 소득이 기준입니다. 연소득이 없다한다면 소득없음사실증명원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서울시 추천서 유효기간은 3개월 이니 이 기간 안에 집을 구해서 계약서 쓰고 계약서상 잔금일 이전에 은행에 대출 신청해야 됩니다.
글을마치며
만 40세 미만 청년들이 1%대 금리로 전세보증금 대출을 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비싼 금리내면서 혹은 비싼 월세내면서 살지 마시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보시면 쓸데없는 돈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대출 가능한 6천 1억 이하의 괜찮은 전세매물은 거의 없긴 합니다. 작은 원룸이나 투룸 살만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월세를 줄인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는게 맘 편한것 같습니다.
좋은 매물 잡기는 뭐든 발품을 팔아야합니다. LH전세임대대출은 서울 시내에선 최대 1억2천까지 가능한데 문제는 집주인부터 공인중개사까지 매우 꺼려하고 매물이 거으 ㅣ없습니다.
현재 이 대출제도는 현실적으로 청년전세LH 1.2.3순위에 들었는데도 집을 구하기 힘들거나 중기청이나 일반 대출을 받기 힘든 분들처럼 같은 서민층인데도 해당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버팀목 대출도 규정상 무소득자 저신용자도 가능해서 최소 2700선까지 전세자금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만 해당되면 꼭 신청해보실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내 링크에 다양한 관련 정보들이 있으니 최대한 비교해보시고 확인해보시고서 현명한 선택을 내리시는데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글의내용이 도움되셨다면 공감 및 주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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