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매일경제부동산 정보 활용 꿀팁

부동산정보|2019. 11. 14. 17:32

 

 

부동산 정보 원스탑시스템 MK부동산


부동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부동산 관련된 뉴스들을 접하고는 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활발한 소식을 주는 소식지가 하나 있다면 바로 MK부동산 입니다. 매일경제에서 나오는 부동산 뉴스입니다. 매일경제 부동산을 확인하여 좋은 부동산 정보를 얻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부동산 홈에서는 부동산의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최근 바뀌는 규정이나 뉴스에대해서 가장 최신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라는 경제 전문지이다보니 훨신더 질높은 기사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단지 일시적인 뉴스 뿐만아니라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겠지요. 

 

MK부동산 신규분양 아파트 확인 시스템


신규 분양물건에 관심이 있다면 MK부동산에서 분양계획란을 살펴보는것도 좋습니다. 분양란에 들어가게되면 다음과 같이 SMART검색을 통해서 조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분양중인 아파트를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광진 스위트엠 아파트가 뜨네요. 오른쪽에 분양가까지 뜹니다. 

바로 해당 분양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와 규모, 분양하게될 세대들의 면적과 심지어 단지배치와 평면도까지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포털사이트의 부동산 보다 훨신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어서 부동산을 아시는 분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MK부동산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외에 아래로 더 내리다보면 해당 아파트에 대한 관련 모든 뉴스기사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연관 뉴스들이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양중인 아파트 뿐만 아니라 분양 예정인 아파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강남을 기준으로 분양 예정 아파트를 한번 검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개포주공 1단지가 뜨네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들어가보면 관련된 모든 뉴스기사와 정보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MK부동산 매물 확인


다른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매물정보와 비슷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인터페이스는 매일경제의 것이 많이 편하긴하나 개인적으로 Adobe Flash기반의 페이지를 좋아하지 않아서 주로 네이버나 다음부동산을 더 많이 활용하고는 합니다. 앞으로는 Adobe 플래시가 크롬에서는 적용되지 않을거라니 이부분은 개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종종 뉴스기사를 읽다가 궁금한 지역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장점입니다. 현재 어떤 매물들이 나와있고 또 가격이 얼마정도 하는지 알 수있다는것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바로 근처 공인중개사의 번호까지 뜨기 때문에 뉴스기사를 보다가 바로 문의까지 다이렉트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큰 장점입니다.

시세는 KB부동산의 실거래가 매매를 기준으로 제공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1년의 시세만 제공하는것은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매일경제 부동산 아카데미


가장 좋은것은 매경부동산 아카데미입니다. 매일경제 부동산에서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강의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의료 자체는 매회 10만원정도로 조금 비싼편이긴 하지만 들어오는 강사분들의 질과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가격은 수강료 그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집짓기 A to Z 과정은 저도 들어보고 싶을정도로 실제 집을 을 짓는 건축사무소 소장님이나, 실제로 건축을 많이 해본 분들이 강사로 오시네요. 

 

 

여러분들께 제가 애용하고 있는 부동산 정보 사이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들과 소액투자 방법까지 나와 있으니 부동산에 관심있으신분이라면 즐겨찾기를 하고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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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분양예정아파트 계획

부동산정보|2019. 11. 14. 08:47

서울과의 접근성은 분당만큼 좋으면서 아직은 비교적 저평가되어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면 저는 안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양지역 특히 평촌지역은 계획도시인 만큼 깔끔한 도시의 모습을 띄고 있으며 살아본 사람들의 실거주 만족도가 상당히 좋기 때문입니다. 이미 안양시는 여타 도시들만큼 많은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는 57만명의 인구를 갖고있는데요 2010년대 초에는 60만명선까지 늘었었습니다. 범계역 일대는 정말 사람들이 엄청 붐비고는 합니다. 

 

안양의 구도심과 신도심


안양은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안양의 동쪽이라는 이름의 동안구와 만안구입니다. 동안구는 1992년 당시에 한창 평촌이 신도시로서 계획되어 개발된 곳입니다. 4호선이 지나가고 있으며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을 지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반면에 구시가지인 만안구는 아주 오래전부터 도시로 개발되었습니다. 계획도시보다는 작은 연립주택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1호선이 지나가는 안양역이 가장 중심이며 석수역, 명학역 근처가 만안구가 되겠습니다. 모든 오래된 도시들이 그렇겠지만 구도심보다는 아무래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동안구쪽의 부동산과 아파트가 더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구도심도 다시금 재개발에 들어가고 있으면서 활력을 띄고 있습니다. 최근 신규분양을 진행하고있거나 예정인 아파트들도 구도심의 재개발 아파트들입니다.

 

 

안양지역의 교통 


안양에는 일단 4호선라인에서 살고 계시다면 서울 특히 강남으로서의 접근성은 상당히 용이한편입니다. 평촌역에서 사당역까지 지하철로 걸리는 시간은 겨우 2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요 도심인 강남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1회 환승해서 35분정도면 충분히 이동이 가능합니다. 

1호선쪽에 살고 계시다면 서울의 금천구쪽으로 접근이 굉장히 용이합니다. 안양역이나 석수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나 구로디지털단지쪽으로 이동하는데도 전철 한번타면 갈아탈 필요 없이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도로로 따지자면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평촌 IC로 들어갈 수도 있고 이 도로를 통해서 과천의왕고속화도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2경인고속도로도 뚫려있어 송도나 인천으로 가기도 용이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로의 접근성도 용이합니다.

 

그외에도 버스도 잘 되어있습니다. 워낙에 시내버스와 좌석버스가 잘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제대로된 시외버스터미널이 없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 먼거리의 시외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을 가거나 수원터미널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광명역으로 이동해서 타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양 신규분양 아파트 - 아르떼자이이야기 


안양의 분양예정아파트는 2019년 11월 현재 두곳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아르떼자이와 상록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입니다.  먼저 아르떼 자이아파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르떼자이는 총 1021세대가 분양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조합원들의 시설과 의무 임대주택을 제외하고서 일반 분양으로는 545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가장 주가되는 평수는 59m제곱(340세대) 63m제곱(121세대)가 되겠습니다. 그외에 더 소형인 39m제곱 (23세대), 49m제곱 (40세대), 76m제곱 (21세대)등이 있습니다.

관악역과 석수역 인근에위치해 있습니다. 안양예술공원 입구에 있어서 녹지가 많으며 해당 공원을 항상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산에 둘러쌓여 있으면서 안양천이 앞에 흐르고 있습니다. 녹지가 많아 조망과 산책과같은 휴식을 줄 수 있는 위치입니다.

 

 

지하철역으로는 1호선인 안양역과 관악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보로는 안양역보다는 관악역이 훨씬 가까울것으로 예상되고 도보로 15분에서 20분정도 걸릴듯합니다. 차량으로 가까운 안양 이마트와 코스트코 광명, 이케아 광명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안양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투기과열지구에 선정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좀더 쉽게 아파트 청약을 넣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전매기한도 6개월 밖에 안됩니다. 재당첨 제한까지도 없으며 대출규제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이번 11월에 분양을 실시해서 2022년 6월에 입주를 항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분양정보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안양역인근의 한양수 자이의 경우 평당시세가 2000만원 수준입니다. 근처의 비산파크뷰의 분양가도 평당 2000만원의 분양가라고 생각한다면 59m제곱 아파트의 경우에는 3억 6천만원 63m제곱의 아파트의 경우에는 3억 8천만원정도의 분양가가 예상됩니다.

발코니 확장비용까지 합친다면 가격은 몇천만원 더 추가될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입지로보자면 숲세권과 자이라는브랜드 역세권이라는 내용으로 밀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도보로 역으로 걸어가기가 다소 멀다는게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조정지역에 최근 선호되는 소형평수라서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안양 신규분양 아파트 - 상록지구이야기


명학역 근처 성결대학교 앞에지역이 재개발에 드디어 들어갔습니다. 상록지구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갔으며 아직까지는 많은 정보들이 있지 않습니다. GS건설에서 해당 재개발을 맡고 있으며 아파트 이름은 상록자이가 될것이 유력합니다.

분양은 2020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975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재건축 조합원을 제외한 71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입주될 예정입니다. 명학역까지 도보로 10분거리에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서 있을만한 상권들이 다 갖추어져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앞으로 GTX C라인의 금정역이 아주 가깝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다가 옵니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때를 놓치지 마시고 분양에 넣을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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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가 진짜 좋은 부동산이다

부동산정보|2019. 11. 13. 17:51

 

투기과열지구 부동산이 좋은 부동산이다


어떤 부동산이 좋은 부동산이냐? 라고 묻는다면 사실은 답은 뻔합니다. 비싼 부동산이 좋은곳입니다. 우리는 가격이 앞으로 오를 곳을 찾아서 열심히 발품을 팔지만 진짜 사실은 슬프게도 임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앞으로 오를곳인 이미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부동산을 나라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하고 선전까지 하고 있습니다. <투기지역> <투기 과열지구> <조정지역>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지요 .

 

정부의 규제는 투기지역 > 투기과열지구 > 조정지역 순으로 강하고 촘촘한 규제가 들어가게 됩니다. 규제가 강한만큼 많이 가격이 올라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들은 어디있는가?


지방에도 있지만 일단 서울은 거의 전부가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입니다. 수도권 중심으로는 광명 과천 분당, 하남까지 지정되었습니다. 인천과 송도가 아니라는것이 참 의외네요. 지방으로 따지자면 대구의 수성구와 세종시의 행정중심 복함도시가 있습니다. 빨간색 부분들은 전부 투기지역으로 투기과열지구보다 더 강력하게 선정되어있습니다. 사실은 이미 오를만큼 올랐지만 앞으로도 더 오를 곳들이 이곳이라는 것입니다.  

 

 

투기과열지구의 단점


투기과열지구는 하지만 투자를 억제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출이 안됩니다. 대출이 완전히 안되는건 아니지만 LTV와 DTI가 40%로 적용됩니다. 그러니까 집을 담보로 나오는 대출이 40%밖에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집들은 대출을 80%까지 끼고 구매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대출이 안되니 정말 돈이 많지 않으면 살수가 없습니다. 

신규청약의 경우는 최근 5년내에 다른데 당첨이 되었었거나, 세대주가 아니거나 2주택이상 있으면 청약1순위자격에서 탈락합니다. 그리고 민영주택에도 다른 곳을 또 당첨되는것이 제한됩니다. 재건축을 짓는다면 그 지역의 조합원들은 돈을 많이 내었다고 재건축 이후에 2채 3채를 갖는것이 아니라 1채까지 밖에 못갖습니다. 뿐만아니라 그 유명한 분양권을 전매제한도 걸려있습니다. 2년이상은 기본이지요. 

 

주택가격이나 토지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는 지역을 묶어서 양도소득세를 기준시가 말고 실거래가로 부과하는 것입니다. 투기 과열지구에서 업그레이드 되면 투기지역이 되는 것이지요.

 

 

어떤 기준으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가 선정될까?


먼저 투기과열지구는 소비자물가지수를 넘어선 지역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장이나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월평균 청약경쟁률이 5:1을 넘거나 분양 공급이 감소하고 투기가 성행하고 있거나 우려되는 지역을 하게 됩니다.

투기지역의 경우는 직전월에 가격상승률이 소비자 물가상승률보다 1.3배를 넘어가고 직전 2개월 평균 가격상승률이 전국 평균 주택 가격상승의 1.3배를 초과하며 전 1년동안의 가격상승이 직전 3년간의 연평균 전국주택 

 

그럼에도 우리는 발품을 팔아야한다


 

왜 우리는 앞으로 많이 오를곳을 찾으려고 임장을 하러 다닐까요? 그건 우리가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동산투자에 투입할 수 있는 돈이 부족하니 임장을 다녀서 가성비 좋은 곳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교통과 도로가 좋아질 것인지? 역이 들어설것인지, 대규모 업무지구가 근처에 들어서는지, 근처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는 가깝고 실제로 성적이 좋은지 호재들을 보고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만약에 돈을 몇백억원씩 현금으로 들고 있다면 당연히 우리는 강남이나 반포의 신규분양 아파트들이나 용산의 재건축 아파트들을 구매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노원구나 지방의 아파트보다 많이 오를 가능성이 더 높다는것을 지난 몇십년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은 개인보다 똑똑하다


시장은 개인보다 가격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아주 미세하고 자세하게도 역과의 거리나 아파트의 브랜드 동네와 학군 심지어 베란다에 보이는 것이 맞은편 아파트인지 혹은 호수인지에 따라서도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부동산 살때에는 크게 고민하기보다 내가 가진돈이 있다면 가장 비싼곳을 사는 것이 나중에 더 많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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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분양예정인 아파트 계획과 시세

부동산정보|2019. 11. 13. 10:34

 

송도와 GTX-B라인


제가 앞으로 살고 싶은 지역중에 하나가 송도국제도시입니다. 부천시만큼 큰 크기에 인구증가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무지구도 가깝고 교육시설 녹지비율이 높은데다가 기본적으로 도시가 정말 잘 계획되어서 깔끔한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적으로도 너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송도에서 살면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 이용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도시를 계획할때 미국식의 자동차 중심 계획으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도록 시에서는 U복합 환승센터와 시외버스 환승센터를 만들어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최근에 가장 중요한 송도교통 이슈는 GTX-B라인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였다는 것입니다. 서울 주요지구로 한번에 빠르게 이동해줄 GTX노선의 송도 출발 역은 인천대입구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분당지역의 아파트가격이 한동안 떨어지다가 다시금 반등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신분당선 때문일 것입니다. 정자역에서 강남까지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사실상 분당을 경기도 성남이 아닌 강남일대로까지 만들어 준 것이기 떄문입니다. 아마 이와 같은 일이 송도에서도 반복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업무접근성이 좋은 송도


직장과의 접근성 그리고 인근지역에 일자리가 있는가가 실수요를 불러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몇번을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송도는 주변에 상당히 큰 업무지구가 있습니다. 1공구와 3공구 지역에 대형 업무용 빌딩들이 위치되어 있으며, 송도의 랜드마크인 NEAT TOWER와 코엑스나 일산의 킨텍스같은 대형 전시를 할 수 있는 송도 컨벤시아가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주변으로도 업무용 빌딩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연구소들을 송도로 옮겨서 이용하고 있으며 바이오단지개발을 통해서 앞으로 일자리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로 포스코 그룹의 계열사들이 송도에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포스코 건설 포스코 인터내셔널, 포스코 A&C와 같은 회사들이 송도로 이주하였습니다. 바이오단지 쪽에는 이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들어섰고 동아제약까지 송도로 들어왔습니다.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1위업체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본사도 송도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외국계기업들이 송도에 입주해 있어 앞으로도 직장의 이유로 송도로 이동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하기 좋은도시 


아이들 교육하기에도 정말 좋은 환경을 가진 곳입니다. 특히 1공구 일대에는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까지 명문고등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자립형 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등학교도 위치해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곳이 바로 송도의 1구역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대학교까지 송도안에 있는데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해있고 인천대학교도 송도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분양예정 아파트 엠시티 시그니쳐뷰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할 아파트는 엠시티 시그니처 뷰입니다. 나머지 아파트들은 계획이라면 엠시티시그니쳐뷰는 지금 분양중에 있으며 가격이 이미 나온 아파트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나머지 아파트들의 추후 분양가와 입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엠시티 시그니쳐뷰는 대방건설에서 짓고있는 아파트로서 호수와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입니다.

 

게다가 국제업무지구와의 거리는 가장 가까워서 해당 역을 중심으로 발달되는 상가들을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송도는 비규제 지역이라서 전매제한 기간이 겨우 6개월로 짧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미 10월 16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신청을 10월 30일날 당첨자 발표까지 마쳤습니다. 

 

입지적으로 정말 좋은데요 근처에 호수와 바다가 보인다는 조망 장점 뿐만아니라 어디로든 쉽게 갈수 있는 도로망과 역을 가까이 갖고있습니다.엠시티시그니쳐뷰는 아파트만 짓는것은 아닙니다. 이 안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섞여있습니다. 아파트는 578세대, 오피스텔은 628실이 지어집니다.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1946만원이라고 합니다. 아파트의 평면도는 아래와같이 3bay형태로 넓게 빠졌습니다. 

 

84A 아파트 평면도
114A형 아파트 평면도

 

엠시티시그니쳐 뷰의 아파트 가격은 전용면적 84㎡의 아파트가 6억에서 풀옵션과 발코니확장비용까지 포함한다면 6억 8천만원정도까지 들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14㎡의 경우에는 7억 6천에서 8억 5천만원선까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레이크와 스카이


다음으로 가장 기대되고 있는 송도의 아파트 분양계획의 힐스테이트일 것입니다. 힐스테이트는 두가지 스카이와 레이크 둘 다 중앙호수공원이 조망되며, 국제업무지구역과 직결된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B2블록에 들어서게 될 예정입니다. 둘다 각각 1100세대를 넘어서는 대규모 단지이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상권과 교통 분석은 이미 엠시티와 같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현재 국제업무지구역에 가장 가까이 있는 분양중이라고 써져있는 곳이 바로 힐스테이트 스카이입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송도랜드마크시티 아래쪽에 있는 것이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입니다. 아직은 분양예정이기 때문에 둘다 분양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힐스테이트 스카이의 경우에는 최근에 분양중인 엠시티 가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이 더 높은 이유는 먼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라는 브랜드 프리미엄이 있을 수 있고 두번째로는 스카이의 경우는 정말 역이 코 앞이기 떄문에 역과의 접근성이 더 좋아서입니다. 1950만원정도에 엠시티 분양가가 책정되었는데 스카이의 경우에는 2000만원 선으로 잡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양시기는?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의 경우에는 스카이의 경우 원래 2019년 12월에 분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힐스테이트 레이크 3차는 내년 초쯤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씩 준비해 두셨다가 입지를 개인적으로도 한번 분석해보시고 때를 놓치지 마시고 분양 신청에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GTX호재와 계속해서 개발되는 단지로서의 송도 분양예정인 아파트를 놓치지 마시고 꼭 좋은 기회 잡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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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방법

부동산정보|2019. 11. 12. 16:39

 

아파트 실거래가의 중요성 

아파트에는 호가라는 말도 있고 급매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호가는 소위 말해서 부르는 가격입니다. 아파트를 파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비싸게 팔고 싶겠지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현금자산이 많기보다는 부동산 하나를 대부분의 자산으로 들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사는 입장은 다릅니다. 아파트를 싸게 사고 싶습니다. 가급적이면 급매물로 나오는 부동산을 산다면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빠르게 팔기위해서 시세보다 싸게 나오는 매물의 가격을 급매가라고 합니다. 

 

실거래가는 호가로 사든, 급매가로 사든 실제로 거래된 최근에 거래된 가격들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바로 아파트 실거래가입니다. 모든 과거의 기록들이 현재와 미래의 판단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법의 적용들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호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 그가격으로 사게된다면 그것들은 기록으로 남고 결국 시세가 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겠죠.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심하게 하거나 해당 지역에 혐오시설이 들어서게 되어서 사람들이 부동산을 팔고 나오기 위해서 급매가로 자꾸 내놓다 보면 이것 또한 결국은 시세가 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했습니다. 거주할 집이나 투자할 주택을 사기위해 시세를 알지 못하고 부동산에 대뜸 찾아가는 것보다는 적어도 최근 실거래가가 얼마정도에 이루어졌는지 정도는 확인하고 부동산에 찾아가거나 문의하시면 더욱 유익한 대화가 될 수 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시스템

실거래 조회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입니다.

우리가 아파트를 거래하면 얼마에 거래했는지를 세무서에 신고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 데이터가 결국 국토교통부에 들어가게 되고 이것을 다시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원리로 누구나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거래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한번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지도에서 한강이보이는 한강현대아파트를 검색해보았습니다. 해당 단지에서 전용면적 83.475제곱평수의 아파트가 최근 10월 3일에는 8층의 아파트가 12억원에 거래되었고 9월 24일에는 11억에 거래되었습니다. 조금더 뒤로 가보았습니다. 아니 같은 2019년이지만 7월에는 9억 5천만원에도 거래되었었는데 몇달사이에 2억원이상 오르게 된 것입니다. 2016년에는 7억정도하던 아파트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올랐습니다.

 

그 외에 토지도 가능합니다. 토지는 천안시의 일부 토지를 검색해보았습니다. 해당 지역의 임야나 밭과 논, 주거지인지도 표시가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토지이용계획을 꼭 살펴보아야 하는데 지역지구등의 지정여부에 따라서 앞으로 개발이 될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되기 떄문입니다.

 

 

호갱노노 어플리케이션

사실 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시스템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언가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고 느껴지고 직관적으로 부동산가격의 추이를 그래프로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로 호갱노노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합니다. 호갱노노는 시세를 잘 알고가서 호구되지 말자라는 이름의 어플입니다.

핸드폰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매가격 뿐만 아니라 최근의 전월세 가격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호갱노노로 검색한 인천 청라의 아파트 가격입니다. 최고 실거래가와 최저 실거래가격까지 보여주고 평균가격까지 바로 보여줍니다. 

 

물론 이 정보들을 모두 국토교통부에서 가져온 정보들입니다. 단지 호갱노노뿐만아니라 네이버부동산이나 다음부동산도 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정보를 가져와서 그들의 양식에 맞게 더 쉽게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거리뷰 기능을 통해서 직접 가보지 않아도 그 지역의 거리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어플내에서 360도 카메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조금만 왼쪽의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해당 단지의 정보들이 다 나옵니다. 몇년도에 지어졌고 세대가 몇인지 용적율과 난방 방식, 주차대수,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바로 평면도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여름철과 겨울철 평균관리비까지 나오며 주변의 대중교통과 학교정보, 편의시설까지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보여주니 실거래가 조회만으로 끝날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꼭 확인해보아야 할 이 어플의 화룡점정은 마지막 해당단지에 살고 있는 혹은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대부분 자신들의 아파트 좋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말입니다. 

 

 

실거래가의 맹점

 

 실거래가 조회하는 방법은 이제 모든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실거래가만 믿으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 어떤 분께서는 2016년 말에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서 한 지역을 알아보았는데 호가만 높고 실거래가가 낮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체 실거래가가 이렇게 낮은데 왜이렇게 비싼가격으로 부동산이 올랐냐고 따졌다고 합니다. 그때 부동산을 중개인은 실거래가로 현재 살 수 가 없다는것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그 당시에 안사고 2018년 부동산가격이 몇천만원이 더 오른뒤에 같은 아파트를 매수했다고 합니다.

 

이 사연에서 볼 수 있는것은 실거래가 역시 그저 과거의 데이터라는 것입니다. 부동산가격은 미래의 기대심리를 반영해서 항상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실거래가는 해당 부동산 가격을 결정 짓는데 아주 중요한 척도가 될뿐입니다. 앞으로 상승될 것이 예상되는 지역과 시기에서는 호가가 실거래가보다 높다고 해도 그 가격이 꼭 비싼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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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이란? 입주자격과 임대료 신청절차

부동산정보|2019. 11. 12. 09:30

알지 못하면 월세 60만원 내고 살아야한다.

 

정부지원사업들은 잘 알지 못하면 그냥 비싼 월세를 주고서 계속 살아야만 합니다. 그렇게 좋은집도 아닌데 정말 작은 원룸을 보증금 몇천만원에 월세를 50만원 60만원씩 내고나면 사회초년생들의 주머니는 더 가벼워지게 됩니다. 행복주택을 활용해서 더 좋은 주거환경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꼭 자세히 읽어보시고 행복주택 사이트에 가셔서 행복주택 알림설정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주택이란?

 

박근혜정부에서 추진했던 행복주택 보급사업이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임대료가 저렴하게 지어지는 공공임대주택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분양신청을 넣으셔서 일반 월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청년 신혼부부들을 위해서 작은 규모의 아파트나 단지를 지어서 저렴한 가격에 주는 사업입니다. 신도시나 보금자리주택은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라서 큰 단지들이 조성되지만 행복주택 사업은 조그마한 유휴지들을 이용해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공약사업이기도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행복주택 중에 하나는 가좌역을 대크화해서 만들었던 곳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행복주택은 총 110곳에 26299호를 짓고자하는 공급계획이 있으며 현재까지는 전국에 21408호가 지어졌습니다. 수도권뿐만아니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심지어 제주도에까지 지어지는 주택입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대학생 : 대학생의 경우에는 대학교에 재학하거나 입학 복학예정에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대학교나 고등학교 졸업 혹은 중퇴하고서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도 입주가 가능합니다. 

 

사회초년생(청년) : 사회초년생의 경우는 일단 나이제한이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 무주택자여야합니다. 소득이 있으면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거나 퇴직한지 1년 이내인데 실업급여 수급자격에 해당되는 사람이어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술인도 가능합니다. 소득이 도시근로자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이하이며 청약저축에 들어있어야합니다. 

 

신혼부부(예비포함) : 신혼부누의 경우 혼인한지 7년이내이거나 입주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해야하며 똑같이 무주택자에 부동산이 없어야하고 소득이 도시근로자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이하이며 청약저축에 들어있어야합니다. 

 

주거급여수급자 : 주거급여수급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수급자이면 됩니다. 주택이 없어야합니다.

고령자 : 고령자는 65세 이상 해당지역 거주하며 소유 주택과 소득부분은 위와 동일합니다.

 

 

행복주택 임대료는 얼마일까?

행복주택 임대료는 일반 국민임대아파트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그냥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주택을 받게 됩니다. 주변 시세를 기준으로 임대 조건에 다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60%, 대학생이나 소득이 없는 청년은 68% 소득이 있으면 72% 그냥 고령자는 76% 신혼부부의 경우는 주변시세의 80%정도의 임대료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일반 월세와 전세와 비교했을때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주거의 질적인 측면에서 훨씬 양호한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있습니다. 행복주택 가좌지구의 월세와 보증금은 아래와 같은데 근처 원룸들이 월 50이상이라는 것을 고려해보았을때에는 실제로 무척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 신청방법

LH청약센터에서 행복주택 입주가 신청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입주신청을하고 입주자격을 증빙하기 위한 서류를 준비해서 보내주면 끝납니다. 

 

기본적으로 주민등록등본, 초본, 청약통장사본, 건강보험증 사본, 전년도 근로소득 원천영수증 정도를 구비해야합니다. 신혼부부같은 경우에는 혼인 증빙을 해야하구요. 서류 제출후 자격심사는 약 한달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문자로 등록여부를 알려주고 신청자와 동거자의 청약저축내역, 축적재산, 보유부동산, 보유차량, 연봉, 보험가입내역 및 주식투자까지 모두 조회합니다.

 

당첨결과 발표일이 되면 당첨자 리스트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문자로 당첨사실을 발송합니다. 당첨사실 고지에 유예기간이 있고 유예기간이 끝나면 바로 계약진행하고 보증금을 잡부하면 됩니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입주할 아파트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입주아파트에 하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하는 것인데 만약 이때 건물하자가 없다고 하면 나갈때 다 수리하고 나가야 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무리바빠도 이 점검때는 참여하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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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부동산 매매 전망 GTX-B노선

부동산정보|2019. 11. 11. 19:36

 

남양주의 지리적 개요 

서울의 동쪽에 위치한 남양주시는 인구가 2019년 기준 70만정도 되며 현재도 계속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강인 한강의 지류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지나는 남양주시는 상수원 보호구역이 많기 때문에 개발이 다소 더디게 도시계획이 세워졌습니다. 2000년대에나 들어서야 도시가 산발적으로 개발되기 시작되어서 2006년때에는 47만이던 인구가 단 12년만에 70만까지 20만이 넘게 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인구를 100만명을 목표로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야심찬 계획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교통일 것입니다. 교통중에서도 GTX노선의 국가철도망계획사업 포함은 이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인구 절벽시대를 겪고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을 유치않는다면 더 큰 인구증가는 어려울 것으로보입니다. 

 

 

 

GTX -B라인과 남양주 부동산 3대장

남양주 부동산의 가장 핫한 이슈라고 한다면 바로 GTX B라인일것입니다. 수도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 급행철도사업은 2018년이 되어서야 구체화 되기 시작했는데요. 2019년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고 빠르게 진행된다면 2022년 말에는 착공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인천 송도부터 남양주까지 경기와 서울을 횡으로 빠르게 가로지르는 GTX B노선이 완공된다면 앞으로 남양주의 부동산 입지와 접근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서울역 여의도 신도림등의 주요 업무지구에 쉽게 출퇴근 할 수 있어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사람들이 남양주쪽으로도 눈을 돌릴 수 있기 떄문입니다.  특히 GTX B라인은 다른 지하철노선도처럼 역이 많지 않아서 남양주 시내에서는 해당 노선이 들어서는 별내, 평내호평, 마석 인근의 부동산이 교통 호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별내신도시 부동산 

 

남양주시에서 가장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곳은 별내신도시일것입니다. 별내에는 지하철역이 두곳이 있는데 별내역과 별내별 가람역을 중심으로 상권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별내역 앞에 랜드마크 상업지구인 메가볼시티가 들어서고 있으며 상권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별내역 앞에 이마트가 오픈하고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가 들어서면서 문화생활면적인 부분에서도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암천 카페거리가 형성되면서 천을 사이에 끼고 분위기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생겼습니다.

 

 

별내신도시의 부동산 가격을 보면 최근 5년간 다음과 같은 그래프를 보였습니다. 5년전 4억 초중반하던 별내 포스코더샵은 현재 5억 초중반으로 가격은 20%정도 올라있는 상태인데요. 별내 지역은 중대형 평수를 중심으로 5억에서 7억정도의 아파트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4년부터 17년 까지 잠잠하다가 2018년을 거쳐서 19년에는 더더욱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미 상당히 많이 오른 부분이 있지만, 삶의 질적인 측면과 서울과의 접근성을 따지고 본다면 분당이나 일산에 못지 않기에 앞으로도 충분히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양주의 별내지역은 이미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서 가격이 많이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GTX-B라인이 들어서는 것이 큰 호재이기는 하나 남양주에서 GTX호재의 영향을 덜받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저평가된 아파트를 낮은 가격으로 매입하고 미래가치를 봐야하는 투자처로서는 별내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평내호평 부동산

정확히는 평내동과 호평동인데 이 두개를 합쳐서 보통 평내호평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역이름도 평내호평역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니까요. GTX B라인으로 따지자면 두번째가 되겠습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농지였던 동네가 토지개발을 통해서 이마트 메가박스같은 큰 아파트 단지가 되었습니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고 도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 남양주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경춘선인 평내호평역이 들어서면서 더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경춘로와 46번 국도를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 양양고속도로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서울나가기에 편한 평내호평동은 별내신도시와 비교해서는 아직까지 낮은 아파트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 강남 잠실쪽으로 출퇴근하면서 부담을 덜 가질수 있는 아파트를 선택한다면 평내호평도 좋은 선택입니다. 호평마을 금강아파트의 경우 매매가는 현재 92제곱미터의 아파트에서 현재 2억 7천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을 돌아본다면 완만하게 부동산 가격이 오른것이 보입니다. GTX호재에도 크게 변동이 없는 평내호평인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마석지구 가장 높은 부동산 상승율을 보이지 않을까?

 

남양주에서 인구가 꽤 큰 인구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마석입니다. 아직 읍이라는 이름을 달고있지만 무려 인구가 10만이 넘습니다. 경춘선과 46번국도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GTX B라인의 종점이 될 마석 지구는 90년대부터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최근까지도 지역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TX청춘 라인이 지나가고 있으나 배차간격이 30분이 넘어가며 상봉역에서 다시 갈아타야하는 것이 접근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버스는 잠실로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이러한 접근성 때문인지 남양주의 부동산가격은 크게 변동이 없습니다. 지난 몇년간 전국의 부동산 가격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횡으로 그대로 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에 앞으로 교통환경이 가장 크게 개선될 곳도 바로 마석지구라고 생각합니다.

교통환경의 개선 덕으로 GTX B라인이 들어서면 가장 크게 가격변동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미 별내는 너무나도 비싼 가격의 아파트가 형성되어 있는 반면에 마석은 아직까지도 낮은 부동산가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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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부동산 전망과 원인

부동산정보|2019. 11. 11. 09:11

 

 

하남시 아파트가격 상승 원인과 전망

 

하남시는 지난 몇년동안 상당히 높은 부동산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동구에서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사람들이 하남시로 대신 이주를 많이 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들이 관리 처분인가 이후에 이주를 시작하면서 이주비 대출로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그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이 바로 하남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정지역이 재건축 이주를 시작하는 시점에 조합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주비를 대출해줍니다. 이는 인근 지역에 돈이 많이 풀려서 유동성이 높아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둔촌주공아파트가 지어지면서 이때 이주했던 대규모 인원들이 하남시로 이주했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 현재까지는 하남시가 계속 상승을 해왔으나 2020년 말과 2021년 초에 둔촌주공과 같은 강동지역 재건축 개발이 완료되어서 입주를 시작할때부터는 가격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재건축 아파트 이주비는 해당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대출 상환을 해야하고 조합원들이 해당 부동산을 매각하여 현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세로 잠시 간 것이든, 매매로 잠시 사는 것이든 간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해당 전세를 다시 내놓아야 할 것이고 전세가격 하락은 매매가격 하락으로도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하남시 아파트의 아파트 가격은 2020년 초중반까지는 상승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거의 끝물이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또 중 장기적으로는 GTX노선이라는 호재가 있어서 장기 보유로 생각할 경우에는 2022년 이후에 매각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래의 두 지역은 눈여겨 보고 있는 곳입니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하남시에서 어느정도 개발이 완료되었고 높은 상승세를 이미 기록하였지만 정말 살고 싶은 도시중에 하나가 미사강변도시입니다. 몇번 방문했을때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사 강변도시는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의 미사강변도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던 곳입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 시절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택지지구로 개발된 곳입니다. 신도시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인구가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규모가 상당합니다. 개발지역들 중에서 완전한 평지로 이루어져있어서 송도 느낌도 많이 납니다. 

 

 

가장 중요한 교통은 미사역 5호선이 내년 2020년 4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지하철 개통이 되지 않아 대중교통으로서의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나 전철역만 개통한다면 여의도나 강남 중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버스도 잘 다니지 않아서 현재 서울 여의도나 강남으로의 출퇴근은 한시간반을 잡고 출퇴근해야합니다. 도로접근성은 좋으나 막힌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쪽은 항상 막히는데 많은 아파트들이 준공되고 입주가 완료되면 앞으로도 더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업지구로서는 코스트코가 들어섰고, 미사강변 도시 안에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카페, 영화관, 마트 등의 문화생활들이 이미 다 들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미사강변의 스타힐스 주변에는 깔끔한 맛집들과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강변시티 안에만 초등학교가 7개, 중학교개 4개 , 고등학교가 3개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에는 최적의 환경으로 주변 상권에는 환락시설이 없고, 공원과 같은 녹지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서 정서에 참 좋습니다.

 

 

위례신도시

지금도 대규모로 공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례신도시는 하남시와 송파구, 성남시지역이 전부 걸쳐있습니다. 서울과 가장 가까운 신도시로 과거에는 군대 부지였습니다. 제가 열심히 훈련받던 지역도 사실 이곳에 있었습니다. 과거 송파구 장지와 성남시 창곡동 복정동, 하남시 학암동 전부를 개발하여 행정구역 조정문제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군부대 이전 지연으로 개발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위례신도시도 미사강변도시와 마찬가지로 10만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가진 대규모 단지입니다. 총 43000세대로 계획되었으며 이중 대부분은 아파트로 되었습니다. 중소형 뿐만 아니라 중대형 아파트 비중도 높습니다. 이미 복정역이라는 환승역이 존재하고 있으며 5호선 마천역까지 확보가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해당 전철들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서울 지하철 8호선에 추가역을 만들고 3호선 신사역까지 연결하는 경전철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도로는 여기도 미사신도시와 마찬가지로 복적역 사거리 쪽은 출퇴근시 엄청 막히는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위례지하터널과 동부간선도로 장지교 사거리 쪽을 통해서 교통이 많이 분산되어서 앞으로 입주가 완료되어도 될정도로 교통적 인프라는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추가적인 고가 진출입로를 공사중에 있습니다.

 

근처에 가든파이브가 위치해 있어서 앞으로 상업지구로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가든파이브가 매출이 부진했던 것이 위례신도시를 통해서 다시금 부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규모 입주가 완료된 2015년부터는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으며 스타필드 오픈 이후에 상업시설 부족도 해소된 편입니다. 

 

앞으로 위 두지역은 이미 많이 가격이 오른상태로 형성되어 있으나 실거주 위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일곳으로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서울로의 접근성 면으로나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높기 때문에 실거주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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