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하는방법 꿀팁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나이 많은분뿐만 아니라 20대 30대같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뛰어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많은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매매나 경매로 낙찰받을때에는 사전에 미리 물건을 보고 준비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임장하기전과 임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임장 1 : 지역개발정보수집
저는 먼저 해당 지역의 지자체장이나 국회의원의 공약집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시의 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보고 갑니다. 예를들면 2030도시기본 계획이나 국가 철도망 계획같은것들 말입니다.
아무리 현재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의 도시기본계획에 해당 지역에 개발과 관련된 내용들이 담겨있다면 시간이 걸릴뿐이지 반드시 생활여건 혹은 부동산 여건이 나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회의원이나 해당 지자체장 시장의 공약도 한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현실성이 높은 공약과 실천력이 있는 사람에 따라서 그 해당 지역의 투자할 곳을 미리미리 살펴보는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임장 2 : 지도 체크
부동산 임장에앞서서 저는 지도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제로 나가서 현장조사를 하는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물리적 시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도를 많이 보게 된다면 아무래도 미리 머릿속에 해당 지역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건물 위치뿐만아니라 주변학교, 상점, 정류장, 역과의거리와 같은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도 안에서 내가 반드시 확인해보아야할 시설들을 확인해봅니다. 특히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마트나 약국 병원 학교같은 경우에는 미리 체크해두고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 지도를 체크하는 단계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올 것인지 체크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이 체크리스트에는 시설과 봐야할 건물의 리스트 뿐만 아니라 그날 내가 해야할 일들을 적습니다.
지도 로드뷰를 통해서 해당 지역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고 지도에다가 어느정도 최적의 동선을 그려보앙 합니다. 생각보다 임장에 나서면 많이 걸어야 해서 피곤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임장 3 :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부동산 가격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교통입니다. 그 중에서도 지하철같은 철도 교통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이게 아니라면 고속버스 노선이라도 많아야합니다.
부동산 지역까지 많은 분들이 차로 이동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전철을 타고 가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과연 업무중심지에서 얼마나 걸리는지, 그리고 역에서 집까지 어떻게 들어가는지 같은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아파트들이 역세권 아파트로고 홍보하지만 정작 역에서 걸어봐야 합니다. 여기서 걸어가는 동안에는 중간에 혐오시설은 없는지, 혹은 길을 가로막는 것들이 없는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동산 임장 4 : 현장 도보답사
일단 물건을 보기 위해서는 도보로 이동을 해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차로 다니게 된다면 해당 지역의 분위기를 잘 알지 못합니다. 직접 도보로 동네를 걸어다니면서 찬찬히 산책한다고 생각을 하고 봐야합니다.
요즘은 지도와 실제가 다른경우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지도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모든 부동산 하시는 분들이 하는 말이 임장가서 차로 다니지 말라는 것입니다.
꼼꼼히 해당 지역의 분위기를 살펴보시면서 살고싶은 동네인지, 아니면 살고 싶지 않은 동네인지 판단을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부동산 임장 5. 해당 물건 알아보기
집은 몇층이냐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진짜 로열층은 윗집이 뛰지 않고 아랫집이 생선굽지 않고 옆집이 시끄럽지 않은것이 진짜 로열층이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지역에 역세권 아파트 평당 가격얼마에서 끝나는것이 아닙니다. 일단은 시설들을 얼마나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있는지 봐야합니다. 노후화 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이것을 잘 관리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주거의 질이 달라지기 떄문입니다. 옥상이나 벽면의 균열 같은것도 봐야합니다.
여기에 실제로 집안에 들어가서 알아볼 수 있는 일조량, 일조권, 주차장 이런것들을 봐야합니다. 특히 다세대의 경우에는 주차공간이 헬인경우가 많습니다. 모두가 집을 비운 시간이 아닌 밤에 가면 얼마나 주차지옥인지 보시고 와야합니다.
일조량도 중요합니다. 일조량이 없으면 집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그리고 집도 어두컴컴한채 살아야합니다. 진짜 해당 지역에 살 용의가 있다면 임장을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방문하여 꼼꼼히 놓치는 것 없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동산 임장에 대한 글을 마치며
항상 많이 스스로 공부하고 지도를 많이 보고 지역의 개발호재와 악재를 살펴봐야 합니다. 현장에 가서는 공인중개사무소에 가서 시세를 확인하고 해당 내용에서 악재와 호재 아파트 흐름 토지흐름을 하나씩 체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맘카페에 가입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당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에서 지역개발 계획과 중요한 정보들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맘카페회원들은 자신의 지역의 호재나 악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기 떄문입니다.
오늘은 임장의 지역분석과 현장분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일단은 부지런히 임장을 하러 다니는것이 좋습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조정을 받는듯 하다가도 다시한번 꿈틀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보시고 기회를 찾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블로그내 링크에 다양한 부동산 정보들이 있습니다 확인해보시고 여러분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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