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아파트 분양계획 부동산전망

부동산정보|2021. 1. 19. 14:06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고 현재 개발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2007년 도청이전신도시 도시개발 구역이 지정되고서 언제되나 싶었는데 드디어 이제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환황해 중심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한 내포신도시는 그동안 기관과 자리를 잡고 사람들이 꾸준히 이주하면서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충남 예산홍성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충남도청이 들어서게 된 내포신도시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정부에서 대놓고 밀어주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을 이주하는게 답입니다. 세종시가 엄청나게 가격이 오른 이유도 결국은 국가에서 공공기관을 다 옮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내포신도시도 제 2의 세종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 공공기관을 나눠갖자고 하는 지역이기주의적 현상들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참 고민입니다. 소요예산대비 성장가능성을 보고 서해안 기관산업을 재편하는 산업연구개발 전략과 함께하고 있습니다니다.



내포신도시 도시규모



내포신도시는 홍성과 예산군의 경계에 조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987제곱키로미터로 상당히 큽니다. 인구는 아쉽지만 몇년째 3만명이 안되고 제자리걸음입니다. 



그럼에도 총 107개의 기관 단체가 103개가 인근지역으로 이전을 마쳤습니다. 아파트는 총 1만 1018세대나 이미 들어섰고 5500세대는 앞으로 들어올 예정으로 공사중에 있습니다. 단독주택은 129건 준공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람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송도도 그리고 세종시도 사람없는 유령도시 같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가격이 엄청 올랐던걸 우리는 떠올려보아야 합니다. 



내포신도시 일자



인구증가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결국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이 일자리르 위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부지조성은 마쳤습니다. 입주를 완료하거나 추진중인 기업은 현재 23개 기업이고 4개는 이미 가동중입니다.



자동차와 철강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충남 주력산업을 키운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황해 중심도시로서 내포신도시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내포신도시의 부동산 가격도 상당히 오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포신도시 교육



유치원과 초중고대학교까지 총 17개 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는 11개교가 개교된 상태입니다. 


민간교육시설로는 학원 63개 독서실 3개소가 운영중입니다. 충남대에서는 캠퍼스를 내포에 낼 예정입니다. 



문화체육시설도 들어서고 있습니다. 충남도서관이 개관해서 운영중에 있으며 도립미술관은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도립 예술의 전당 순차적으로 설립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남 스포츠센터는 2022년 12월 준공을 예정으로 현재 



내포신도시 부동산 가격 



내포신도시의 대장아파트를 본다면 수도권보다 혹은 세종시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약 3억정도면 충분히 34평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격도 최근에 많이 오른 가격입니다. 많은 돈들이 현재 내포신도시로 들어와서 실거주는 아닌데 투기수요로 집값을 올려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다소 있습니다. 



현재 살기 좋은 거주환경에 비해서는 상당히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67% ~ 73%로 아주 적절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포신도시 아파트 분양계획



현재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용지 RH5-1블럭입니다.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RH5-1블록

건설사 : 대방건설로 대방 노블렌드 브랜드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대수 :  총 844세대 전부 일반분양입니다.

분양예정시기 : 2021년 상반기 분양예정입니다. 


전매도 가능한 단지입니다. 현재로서는 이 단지 하나만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포신도시 부동산 전망



결국은 일자리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포신도시가 벌써 이제 16년차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자리가 없어서 젊은 인구들이 빠져나가게 된다면 결국은 유령도시로 남고 개발도 되다말게 됩니다. 전체적인 인구감소 추세에서 지방소멸이 얘기되는 시점에서 일자리를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내포시가 아직 분양가나 아파트 가격이 저렴해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지만 먹고사는 문제 일자리문제가 고착화 될경우에는 2030으로 철저하게 외면받을 수 밖에 없고 미래가 없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향후 투자나 실거주를 한다면 일자리 기업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올것인지를 잘 살펴보고 들어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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