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벽지페인트를 발랐습니다. 직접 벽지를 붙여보기도 했지만, 셀프로 벽지 도배하는거 보통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벽지페인팅을 몇년전에 깔끔하게 해놓고 아주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벽지페인트칠하는방법과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기존 벽지가 찢어지거나 부풀어오르거나 곰팡이가 슨게 아니라면 그냥 페인트 칠함으로서 벽지를 도배하는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오래 벽지를 쓰면 색상이 바라거나 촌스러워졌다면 벽지 페인팅이 좋습니다.

30평대 아파트 기준으로 실크벽지를 한다고하면 사람 불러서 하는 인건비까지 포함해서 200만원이 넘게듭니다. 그러나 벽지페인트를 하면 제일 좋은 수입 친환경페인트를 써도 100만원 이하로 할 수 있습니다. 

국산페인트 쓰면 금액은 훨씬더 줄어들게 됩니다. 

벽지는 디자인과 색상이 대부분 정해져있습니다. 잘팔릴만한 대중적인 화이트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벽지 페인트는 정말 다양한 색상들이 있습니다. 

벽지로 구현못하는 대부분의 색상과 광도를 가지고 있어서 더 많은 윤택을 낼 수 있습니다. 

일부 벽면만 다른 색상을 발라줌으로서 아주 근사한 인테리어가 가능하고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고 또 질리면 다른색상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도배를 돈아끼겠다고 셀프로 한다고하면 저는 진짜 말릴겁니다. 제가 나름 솜씨좋은 친구들과 했음에도 울고 장난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벽지페인팅은 다른 페인팅보다 더 쉽습니다. 

종이 위에 하는것이기 떄문입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고 초보자가 그냥 막 시공해도 꼼꼼하게 여러번 칠하면 잘 나오게 됩니다. 저도 했으니까요. 게다가 보수가 쉽다는것도 있습니다. 

기존 벽지에 무늬가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가로줄이라든가, 텍스쳐가 있거나, 혹은 저희집에는 약간의 꽃무늬가 있습니다. 이런 벽지는 페인팅을 해도 무늬가 나옵니다. 무늬가 나와도 저는 상관 없는데 이 텍스처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잡지에 나오는 그런 깔끔한 페인팅 벽지를 원하는분들에게는 이게 무늬가 웬만하면 다 있어서 그렇게 나오질 않습니다. 

우리가 보는 그런 잡지 페인팅은 석고보드로 수직 수평잡아주고 굴곡없이 반듯한 상태에서 페인팅을 하는거라서 그런느낌은 잘 안나옵니다. 

종종 환경에 따라서 페인트가 약간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밑작업을 안한경우에 대부분 벌어집니다. 

밑작업으로 젯소를 바르고 페인팅을 해야하기 떄문입니다. 젯소라는 것은 소재와 페인트를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저희집도 젯소칠 안하고서 발랐는데 그런 일 없이 몇년간 하자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원래 벽지페인트 칠하는 방법까지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글을 쓰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마 내일쯤 할것 같네요. 벽지페인트 칠하기 위한 준비물과 하는방법, 주의사항까지 시행착오를 거친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해본결과 벽지페인트 아주 추천한다는것입니다. 카페에 나오는 그런 석고에 발려진 페인트 벽처럼 되지는 않더라도 아주 깔끔하게 분위기연출을 저렴한 가격에 했기 떄문입니다. 

저는 제일 비싸다는 마이클무어페인트집이 저희 동네에 있어서 그걸로 했는데, 제비표, 노루표도 저렴하고 좋다고 합니다. 

2021년 집값은 대체 어떻게 될까요? 많은사람들이 작년도에도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거라고 봤지만 오히려 6%나 올랐습니다. 

2021년에는 작년에 심하게 나왔던 부동산규제정책이 이제 실제로 발휘되면서 올해 언제 집을 사면 좋을지, 그리고 과연 떨어질지 오를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시가격 9억원 이상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 세율은 최대 2.8%인상되었습니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세부담 상한도 200%  > 300%로 높아졌습니다.

시가로 서울에 30억원짜리 아파트 두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작년에 1467만원을 내야했는데, 2021년에는 3787만원으로 약 2.5배정도 늘어난 세금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종합부동산세가 끝아 아닙니다.

집을 팔아서 얻는 양도소득세도 많이 오르게 됩니다.

2021년 6월부터는 조정대상지역에 집을 2채이상 가지고 있을경우에는 기본세율 + 20% , 3채이상 가지고 있을경우 기본세율 + 30%를 내야합니다.

3주택자가 6월 1일 이후에 5억에 산 집 10억에 팔게되면 양도소득세가 3억 2285만원이 나옵니다. 그런데 5월 31일 이전에 팔게되면 2억 7310만원으로 양도소득세가 5000만원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세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다주택자들이 집을 6월 이전에 내놓으면서 4월 ~ 5월에 많은 매물들이 급매로 나오며 가격이 하락할거라는 기대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벌칙성격의 세금이 10%더 부담되면서 아마 2021년 주택 매수타이밍은 4월~5월이 될거라고 전망합니다. 

일시적으로 하락할지는 모르지만 2021년에도 저금리 기조는 이어져 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돈이 넘쳐나는데 이 돈이 갈곳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아무리 정부가 규제하더라도 부동산 가격이 잡히지 않고 오르는 것입니다. 

최근 경기가 이렇게 안좋은데 코스피는 역대 최대치라는것을 보면 앞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올거라는 것이고 거기에 선행하여 주식과 부동산이 먼저 날뛰는 것입니다.

여기에 3기신도시와 광역급행철도 GTX건설을하며 토지보상금이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무려 32조원이 풀릴예정인데 이 자금들이 다 어디로 갈까요? 아마 대부분 토지 아니면 주택과같은 부동산시장으로 다시금 흘러들어갈겁니다. 당연히 부동산가격은 상승할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다른 문제는 공급입니다. 

2020년에는 아파트 입주물량이 36만2000가구였으나

2021년에는 27만3000가구로 약 25%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전세값은 아마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년 한해동안은 무려 전국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6%정도나 되었습니다. 작년보다 꺾이겠지만 2021년에도 부동산가격은 2~3%정도 가격이 오를거라는 것이 저의 전망입니다. 

아마 유주택자들도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집값이 오르는게 기쁘지 않고, 또 무주택자라면 정말 절망일 것입니다. 월급쟁이라면 답도 없겠죠. 그렇다고 요즘 자영업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언제든지 상승에는 끝이 있습니다. 올한해 기회를 잘 보시고 지속적으로 분양정보들을 확인하시면서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무주택자라면 내집마련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2018년부터 이어져오던 부동산 광풍의 불길이 아무리 잡아도 수그러 들지를 않고 있습니다. 서울을 규제지역으로 묶으니, 수도권의 가격이 대폭 상승하고, 또 수도권도 규제지역으로 묶으니 지방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풍선효과로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결국 거의 대부분 전국이 규제지역이 묶이니까 다시금 서울의 아파트가격 상승이 지속되니까 아예 이런 규제지역을 묶는것이 아니라 보유세를 늘려야하는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은 작년도에 발표한 부동산 정책이 이제 실제로 적용되는 해이기도한데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고 개인적인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아보겠습니다. 

앞으로 바뀌는 부동산정책 어떻게 바뀔까요? 종합부동산세가 먼저 가장 많이 오르게 됩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이건 1주택자는 상관 없이 2주택자와 다주택자들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조정대상지역내 

2주택자 혹은 3주택 이상 종합부동산 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유주택 가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체적인 다주택자를 때려잡겠다는 거입니다.

주택세금이 더 줄어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택을 5년이상 소유 60세 이상이라면 최대 80%까지 세액공제가 된다고 합니다. 

세금을 줄이고자 한다면 주택 하나를 공동명의로 가지신 분들이라면 지금까지 부부가 합쳐서 12억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택 공시가격이 12억원이 넘으면 단독명의로 9억원까지 공제 받고 추가로 받는게 좋습니다. 

아마 투자하신 분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게 양도소득세율입니다. 이건 얼마나 보유하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 양도소득세가 엄청 올랐습니다. 

조정지역에 집을 2채이상 가진 사람은 양도세 중과세율이 더 높습니다. 

기존에는 기본세율에서 10~20%만 더 내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20~30%로 이 중과세율도 더 늘었습니다. 다주택자를 더 꽉 잡겠다는 의지입니다. 

2021년부터는 분양권도 주택수에 포함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주택 1채와 분양권 1개를 갖고 있으면 그 이후에 주택을 처분해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1년부터 분양권을 갖게되었다면 이게 주택수에 포함이 되어서 나중에 주택을 팔때 양도세가 오르게 됩니다. 

집아 좁아서 큰집으로 이사가려고 분양권 받은 일시적 1주택 + 1분양권자의 경우에는 예외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2021년 6월부터 매매 계약뿐만아니라 전세계약 월세계약도 30일안에 지자체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물어야합니다. 기숙사나 고시원을 제외하고는 다 됩니다.

신혼부부 민영주택 특별공급 소득요건이 지금까지 너무 낮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사실상 최저임금받는 맞벌이 아닌이상넣기 힘들다는거죠.

그래서 청약가능한 주택청약 소득기준이 완화됩니다. 외벌이는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140%이하 맞벌이는 160%이하까지 완화됩니다. 

자녀없는 외벌이 가구는 월소득 613만원 이하 맞벌이는 701만원 이하입니다. 생애최초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월소득 기준이 확대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공시가격이 실제 시세보다 훨씬 낫기에 조세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사실이죠. 뭐 10억이 넘게 거래되는데 공시가격은 6억이하로 잡혀있는경우가 수두룩하니까요. 당장은 아파트나 빌라도 70%까지 올리고, 3%씩 올려서 2030년까지 공시가격 90%현실화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재산세가 대부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게 6월 1일날부터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집을 가지고 있는 다주택자들이라면 2021년 6월 1일 전까지는 기존 가지고 있는 집을 팔아야지 양도소득세를 줄일수 있고 종합부동산세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다주택자들이 5월달까지는 집을 다 팔아야한다는 것입니다. 4월이나 5월쯔음에는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까 하는게 전반적인 전문가들의 시선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일시적일것인지 향후 집값하락의 시작일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합니다. 이건 결국 금리가 오르지 않는 이상 당분간 집값상승은 무주택자들에게는 우울하지만 계속될거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0년의 부동산 시장은 정말 전국이 불장이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잇달은 부동산 규제정책을 펼쳤지만 갈곳을 잃은 자금들이 결국은 주식시장으로, 또 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어가서 가격상승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2021년에도 부동산 시장은 안정되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 안정되는 시기는 2022년쯤은 되어야 물량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가장 중요한 공급이 부족하기 떄문입니다.

부산에도 여전히 신축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항상 늘어나고 있는데, 공급은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 내집마련을 하지못한 분이라면 꼭 눈여겨봐야할 2021년 주요 부산 분양예정 아파트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안남은 분양단지입니다. 온천천이 앞으로 지나고 안락동에 들어서는 오랜만의 신규단지입니다.세대수가 작다는 점이 아쉽지만 학군적으로나 교통면으로 뛰어나서 많은 분들의 인기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구조도 4BAY로 잘빠진 아파트입니다. 

<주소>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 외 48필지

<세대수>

아파트 220세대 84,101제곱미터 / 오피스텔 14실 84제곱미터

지상 37층 2개동

<시공사>

KCC건설

<분양예정시기>

2021년 1월

엄청난 규모의 4000세대가 넘는 아파트단지입니다. 시공도급 1위인 래미안 브랜드까지 더해집니다. 금정산, 금강공원과 같은 맑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입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역까지는 도보 10분거리 정도 걸리고 향후 만덕센텀 고속화도로로 교통편도 차차 나아질 것으로 봉비니다. 

<주소>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00-13

<세대수>

일반분양 2369세대 / 총 4043세대

<시공사>

삼성물산

<분양예정시기>

2021년 1월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연6동일대인 오양대연 양지맨션을 재건축하는 단지입니다. 29층 높으 449세대로 공사비는 800억원대입니다. 지금 셰고 미뤄져서 현재 지금까지 왔습니다. 

<주소>

부산시 남구 대연동 1536-12번지

<세대수>

일반분양 145세대 / 총 449세대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분양예정시기>

2021년 2월

양정 1구역은 인근 연산 더샵 롯데 골드포레가 이미 입주했고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이 분양도 잘 되었습니다. 대규모 단지로 개발되는 만큼 여러 메이저 포스코 GS SK건설 시공사가 컨소시엄으로 개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정 1구역 입주권 매물도 요즘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반분양가가 1800만원선을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소>

부산시 진구 양정동 73-7번지

<세대수>

일반분양 1275세대 / 총 2276세대

<시공사>

포스코건설 / GS건설/ SK건설

<분양예정시기>

2021년 3월

에코델타시티 많이 기대됩니다. 이름만 거창한 도시가 아니라 도시행정, 수자원, 에너지, 교육에서 미래기술산업 기반으로 혁신 도시를 만들어나가려고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아직은 개발이 초기단계라서 아무것도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자리를 갖추어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소>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27블록

<세대수>

880세대

<시공사>

우미건설

<분양예정시기>

2021년 6월

우미린보다 더 아직 뭐가 안갖춰진 곳이 금강 펜테리움입니다. 공동 6블록에 이미 사업참여를 했는데 정작 개발되기까진 시간이 오래걸릴것입니다. 하지만 잘 된다면 주거 레저 문화 복합 친환경 수변도시로 거듭난다면 제 2의 송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소>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공동 6블록 블록

<세대수>

380세대 

<시공사>

금강주택

<분양예정시기>

2021년 12월 

초읍동 인근이 개발됩니다. 서면까지 성지로를 따라서 도로교통이 상당히 잘되어 있으며 가까운 초읍시장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 연지한신타워 아파트와 비교가 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대수는 756세대로 적당해보입니다. 

<주소>

부산시 진구 초읍동 556번지

<세대수>

756세대

<시공사>

코오롱건설

<분양예정시기>

2021년 상반기 

2021년에도 많은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것은 온천장과 양정1구역이 역시 규모면으로 가장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내집마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분양정보들 시기들을 놓치지 마시고 청약을 넣으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블로그 내 링크에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들이 있으니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산율이 1.0명 아래로 떨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2명이 만나 1명이 된다는것은 한세대가 지날때마다 인구가 절반으로 깎인다는 것인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랑 같습니다. 

더 심각한건 서울시 출산율은 0.64명이라는 것입니다. 절반이 되는게 아니라 반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다자녀이신 분들은 정말 애국자입니다. 

다자녀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혜택 놓치지 마시고 다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자녀는 몇이상부터 다자녀일까요? 요즘은 1자녀도 아닌 0자녀 시대이기 때문에 일부 지방자치단체나 사업별로 자녀가 2명 이상만 되면 다자녀라고도 분류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만 18세 미만의 3자녀 이상을 둔 가구" 를 다자녀 가구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3자녀를 다자녀로 진행합니다. 

자녀가 많으면 제가 가장 부러운 혜택이 바로 이 부동산입니다. 다자녀 가구를 전용으로 각종 부동산 특별공급을 넣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3자녀 이상인 무주택세대에게 주택의 10%를 따로 특별공급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경쟁율이 훨씬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 모두가 "미성년자"여야만 하고 뱃속의 태아까지도 인정해줍니다. 입양아 재혼한 경우의 아이도 가능하나, 반드시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되어야 인정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회는 단 한번뿐입니다. 내가 무주택자여야만 하고 각종 분양권도 없어야 합니다. 이 다자녀 찬스는 로또청약이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써야 제대로 이 진가를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약가점제 에서도 자녀가 많으면 점수를 높게줍니다.

3명의 경우 : 30점

4명의 경우 : 35점

5명 이상 : 40점

청약을 위해서 임신해야하나? 싶을정도로  많이 주게 됩니다. 

각종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에도 다자녀 혜택이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내집마련을 할때 이 금리할인 혜택이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 2자녀가구0.3% / 3자녀 가구 이상 0.5% 우대금리 할인 

주거안정 구입자금 대출 : 3자녀 가구 이상 0.5% 우대금리 할인

오피스텔 구입자금 대출 :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0.5% 금리우대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전체적인 한도가 크지 않아서 수도권에 큰 아파트를 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 금액입니다. 

출산축하금 얼마를 줄까요? 출산축하금은 지역별로 상이합니다. 보통 아이를 많이 낳지 않고 인구부족에 시달리는 지방일수록 이 축하금을 많이줍니다. 우리나라에서 경북 청송이 가장 많이줍니다

우리동네 출산축하금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출산축하금이 얼마인지 나오게됩니다. 그리고 첫째냐, 둘째냐, 셋째냐, 넷째냐, 다섯째냐에 따라서 이 출산축하금의 금액이 달라집니다. 

경북 청송군을 예로 들자면

첫째 : 지자체 지원금 580만원 + 시도지원금 10만원 

둘째 : 지자체 지원금 700만원 + 시도지원금 60만원

셋째 : 지자체지원금 1600만원 + 시도지원금 60만원

입니다. 그러나 인천시 연수구 송도의 경우에는 셋째아이도 지자체 240만원 + 시도지원금 100만원으로 상당히 적은 금액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료비를 지원해줍니다. 어디까지나 다자녀인데, 신생아 난청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라면 2자녀 이상이면 소득 상관없이 무조건 지원해줍니다. 

미숙아로 태어나는 아이들도 요즘 정말 많습니다. 인큐베이터 들어가면 태아보험 들걸하고서 후회하는경우가 많은데, 다자녀 2자녀 이상은 소득수준 관계없이 관련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미숙아 뿐만아니라 선천성 이상으로 사망우려, 기능적 장애, 기능회복이 어려운 영유아는 모두 의료비가 지원이 됩니다.  

자녀가 3명이상이거나, 만 8세이하 혹은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2명 이상이라면 어린이집 입소에 우선권 혜택이 돌아가게 됩니다. 

국가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가격도 저렴하고 또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여기 들어가는것도 진짜 경쟁이 힘듭니다. 

그러나 다자녀라면 이런 경쟁으로부터 자유롭게 프리패스 티켓 가져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금액도 있습니다. 

12세 이하 자녀를 돌봐주는 사업인 아이돌봄 서비스에서도 우선제공됩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대학교도 진학해야합니다. 이때 학자금대출도 저리로 빌려주고, 장학금도 줍니다. 

소득이 높아도 연간 최대 450만원의 장학금을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득 하위 3구간까지는 연간 5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은 금리를 1%대로 저렴하게 빌려주게 됩니다. 

기타로 세금감면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전기료, 도시가스, 난방비가 감면됩니다. 여기에 공공시설은 수목원 철도운임이 할인됩니다. 

다자녀면 자동차 취득세도 경감되고 자녀 세액공제, 추후에 국민연금을 받을때에도 출산크레딧으로 더 많은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저출산인 이유는 꼭 혜택만이 아니라 너무나도 올라간 집값 그리고 아이를 낳을수 없는 환경과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젊기에 아이가 없어도 즐겁게 살 수 있지만 더 나이가 들면 아이를 빨리 낳았던 사람 그리고 자식농사를 성공한 사람이 승자입니다. 

아파트 베란다를 지금 창고나, 그냥 빈 공간, 혹은 그냥 빨래하는 공간정도로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 얘기가 아니라 저희 집 얘기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신축아파트의 경우에는 확장공사를 하는경우가 많지만, 또 어떤 분들은 이 베란다 공간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베란다가 있으면 일반 통창보다 훨씬더 단열에 유리하고 빨래하고 너는등의 각종 활용도가 높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구축아파트들이라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베란다가 있는것인데, 불필요한 물건들을 쌓아두거나, 아니면 분리수거할것들 베란다에다가 놓는 경우가 대부분 많습니다.

여전히 구축아파트들은 그냥 빈 공간으로 내버려두는 베란다 너무 아깝지 않나요?

이 베란다를 잘만 활용한다면 나만의 정원, 나만의 카페, 나만의 독서공간, 나만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 베란다라는 말이 한국에서의 베란다는 잘못된 용어입니다. 오히려 발코니라고하는게 더 맞습니다. 베란다는 2층에 있는데 1층의 지붕공간을 활용해서 쓰이고 발코니는 따로 외부로 나와있는게 발코니입니다. 

테라스는 1층에 밖으로 나와있는게 테라스이죠.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발코니 테라스 베란다를 모두 혼용해서 쓰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원래의 발코니의 경우에는 사실 건물 밖으로 나와 있어야 하지만, 또 이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특유의 "실내용"발코니라는 특징이 모든 아파트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베란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어찌되었든 외부공간과 외부공간을 이어주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그만큼 직접적으로 가장 많은 햇빛이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고 , 또 바로 외부와 이어져 있기에 개방감이 뛰어납니다

또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단열이 안되서 비교적 추운곳이기도 합니다.

베란다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 외부와의 연결과 자연의 빛이라는 컨셉을 가지고서 밖을 바라볼 수 있으면서도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꾸며본다면 좋겠습니다.

베란다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데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모방은 창작의 아버지라고 했지요? 마음에 드는 베란다 인테리어를 한번 마음속에서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위의 정도가 딱 티테이블 + 정원정도로 제가 생각하는

현실적인 인테리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엔 너무 추울것 같아요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독서실로 활용해도 좋고. 작은 정원을 가꾸시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여전히 창고처럼 쓰이거나 빨래 건조대로 빨래 말리거나 장독대 갔다 놓거나 고기굽거나 하지 마시고 한번 나만의 공간을 꾸며보면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블로그 내 링크에 다양한 인테리어 부동산정보들이 있습니다. 작게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규 입주나 이사를 하게되면 창문에 꼭 해야하는게 커튼이나 블라인드입니다.

커튼을 할지 블라인드를 할지도 고민이고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게 내가 가격을 잘 모르다보니까 바가지 쓰는게 아닌가 하고서 고민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신규입주를 할때 그 주변에서 블라인드 하라고 권유하는 사람에게 하게 되면 오히려 시세보다 비싸게 하는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가 다 중간의 영업사원 커미션 떄문입니다. 

오늘 한번 한 사례를 가지고 커튼과 콤비블라인드 종류에 따라서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튼과 블라인드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우리가 자동차를 고를때에도 혹은 주택을 고를때에도 반지하에 사느냐, 강남에 있는 초호화 아파트냐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고, 자동차도 우리가 소위 볼 수 있는 경차나 소형차와 초고급 럭셔리 SUV의 차량의 가격이 다른것과 같습니다.

커튼의 용도와 커튼의 재질 브랜드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커튼과 블라인드 가격은 초고급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조건 싸구려도 아닌, 국민차 소나타나, 아반떼 정도 되는 정도의 커튼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더 이해하시기 편하시겠습니다. 

1폭 : 원단 가로 140~150cm정도 되는 원단입니다. 

25평 아파트 기준으로

거실창에는 4폭 ~ 6폭 정도의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들어갑니다

작은방 에는 2폭정도의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들어가야합니다.

큰안방의 경우에는 3폭~4폭정도면 충분합니다.

커튼 1폭당 가격은 보통 20000원 ~ 40000원까지 다양합니다. 거실에는 5~6폭이니 8만원 ~ 24만원까지 다양하게 나오겠네요. 암막커튼과 쉬폰커튼을 겹쳐서 사용하는 연출을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콤비블라인드를 참 많이 합니다. 커튼과 다르게 

맞춤블라인드는 길이만큼 계산해서 가격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59타입 아파트를 기준으로 놓고 

거실은 보통 10~20만원대

안방은 7~15만원

작은방은 5만~10만원 정도 합니다.

일반콤비의 경우에는 빛차단율이 낮습니다. 

암막콤비블라인드는 빛차단율이 높습니다. 

첫번재는 인테리어 효과입니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집안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효과를 내주기도 합니다. 다른가구들은 비싸지만 커튼과 블라인드는 안비쌉니다. 

두번째는 방한효과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커튼을 하게되면 일반적으로 그냥 통유리보다 집안을 따뜻하게 보온과 방한효과가 더욱 있습니다.

세번째는 사생활 보호역할을 합니다. 밖에서 우리집을 들여다보이면 사실 집안에서 옷벗고 돌아다니기 민망하기도 합니다.

네번째는 숙면효과 입니다. 잠을 잘때 결국 햇빛이 들어서 깨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특히 여름에는 아침까지 자고 싶은데 빛이 환하게 비추어서 잠을 잘 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암막커튼을 달면 푹 잠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자외선으로부터 가구와 사람의 피부를 보호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커튼보다는 블라인드가 더 편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커튼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테리어 효과입니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서 마음에 드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적어도 2~3곳정도는 인테리어업체나 커튼업체에 견적을 내보시고 비교하신뒤 결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2020년 정부는 부동산 가격을 잡기위해서 잇달은 고강도 규제대책을 펼쳤지만, 정작 금리를 높이지는 못해서 뜨겁게 부동산 가격이 달아올랐습니다. 수도권을 누르니 지방이 뛰고 지방을 누르니 다시 수도권이 오르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전국이 다 규제지역 되는거 아니냐는 말이 들었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곳은 아무래도 대도시 위주로 많이 올랐지만, 중규모 도시중에서는  청주시가 2020년 11월까지 4.85%가 올랐습니다. 

아직 내집마련을 못한분들이라면 아무래도 하루빨리 내집마련을 해야겠는데, 청주시에 신규로 분양하는 아파트에 눈이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번 청주시 2021년 아파트 분양계획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앞으로 어떤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북도 오송쪽 인근으로 많은 과학산업단지들이 들어서고 새로운 일자리 중심의 신도시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해당 지역 인근에 큰 규모로 아파트들이 들어서는게 현재의 청주시 아파트시장의 상황입니다. 

지금 당장은 많은 인프라가 없지만 향후 많은 지방 대도시에서 벌어졌던 일들처럼 구도심과 신도심들의 아파트 가격 양극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역세권으로 오송역과 가깝고 호수공까지 누릴 수 있게 된다면 향후 가치 상승을 더욱 기대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대수도 많고 오송역 파라곤 1차와 2차까지 합치면 5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세대가 들어가게 됩니다.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제2생명과학산업단지 B2블럭

<규모>

2415세대

<건설사>

동양건설사업

<분양예정일>

2021년 4월 분양예정

마찬가지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B3블록에 들어서는 파라곤 아파트 브랜드입니다. 

해당아파트는 분양아파트가 아닌 임대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임대지만 실거주를 생각해보실만한 분들은 꼭 넣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임대로 승인내고 분양으로 바뀔 수도 있어서 조금 더 기다려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게 생각입니다.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제2생명과학산업단지 B3블럭

<규모>

1673세대

<건설사>

동양건설사업

<분양예정일>

2021년 7월

복대 2구역은 현재 철거는 완료되었고 위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맞붙은 도로 안쪽에 위치해있고, 청주터미널과 가깝습니다. 가운데 덕성아파트를 끼는 것이 조금 그렇긴 하지만 아무래도 시공사도 1군 아파트 브랜드인 포스코 건설의 덧걉이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조합원 입주권도 프리미엄이 상당히 많이 붙어서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29-2번지

<규모>

728세대 / 일반분양분 668세대

<건설사>

(주)포스코건설

<분양예정일>

2021년 4월 분야

현재 청주에 분양예정인 아파트들은 대부분 오송읍 제 2생명과학 산업단지쪽에 있습니다. 현재 인프라는 거의 없지만 향후 인프라들이 확충되고 나면 구도심을 밀어내고 대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게 됩니다.

최근 분양한 가경아이파크의 경우엔느 워낙에 위치가 좋고 대규모 단지라서 평당분양가가 970만원에 인기리에 분양되었고, 내덕동 대원칸타빌은 평당 700중반대에 분양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청주시 자체가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에게도 부동산 시장도 주목받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향후 부동산 시장이 계속 규제로 간다면 당분간의 가격상승은 억제되겠지만 더 긴시간을 놓고 보았을때 지역이 과연 발전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저는 미래는 밝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