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에 대해서 몇일간 이어서 쓰고 있습니다. 남양주 왕숙부터 하남 교산 그리고 오늘은 고양 창릉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3기신도시가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에 따로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변에서도 창릉신도시를 지금 청약 노리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청약을 생각하시는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기신도시 중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고양창릉지구는 고양시 원흥동, 도내동일대를 개발하게 됩니다. 창릉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과의 인접성입니다. 은평구와 직선으로 1km밖에 되지 않습니다. 

교통은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까지 7개정거장이 있는 고양선 지하철을 신설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향동지구 화정지구 고양시청과같은 고양시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설합니다.

여기에 남측화전역과 지하철 신설역을 간선급행버스인 BRT체계로 연결하게 됩니다. 동탄에서 삼성역과 서울역을 거쳐 파주 운정까지 이어지는 GTX-A노선과 서울 문산고속도로까지 되게 됩니다. 

서울과의 접근성은 좋지만 여전히 강남접근성은 조금 떨어지는게 아쉽습니다. 

약 812만 7000제곱미터에 38000가구 규모의 신도시가 들어서게 됩니다. 규모적인 측면으로본다면 남양주왕숙신도시가 6만가구가 넘는데 그 다음으로 개발규모가 크게 됩니다. 규모가 꽤 큰만큼 다른곳보다 인프라가 빠르게 들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릉신도시의 예정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받아서 주변시세보다 2~30%싸게 공급됩니다.

 현재 향동지구가 주변시세라고 볼수있는데 주변의 82제곱미터(32평)아파트 시세가 약 8억5000만원정도의 시세를 보이는걸 보았을때 향후 신규분양은 6억원대 초중반에 받을 수 잇을거로 예상됩니다. 

창릉지구는 6.17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만큼 다주택자들이 들어오기가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주담대 LTV비율이 9억 이하의 경우 50%밖에 되지 않습니다. 초과경우 30%만 나옵니다.

현재 본분양과 사전청약이 있지만 사전청약을 하시는부분에 대해서만 어느정도 정부발표가 나와있습니다. 주요 입지 청약 물량 일정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양창릉 1600호 먼저 2021년 11~12월에 사전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22년에는 2500호가 또 사전청약할 예정입니다.

향후 38000호다 나오려면 2022년 이후 2023년까지가 되어야 하겠지만 많은분들이 미리미리 준비하신다면 청약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창릉신도시를 노리신다면 일단은 당해지역 요건을 맞추시는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미리 고양시쪽에 우선적인 공급물량을 주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거주지를 옮겨있는게 가장 큰 베스트이겠습니다.

그외에도 각종 특별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생애최초 신혼특공물량에 내 자격요건이 맞는지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정작 청약이 닥쳤을때 다른사람보다 경쟁에 밀릴수밖에 없습니다. 작게나마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기신도시중 가장 입지가 좋다고 평가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뭐 과천 지식정보타운을 끼면 당연히 과천이겠지만, 이렇게 소규모로 얼마 안되는 물량공급되는게 아니라 그래도 신도시급으로 들어서면서 인기가 좋은곳은 하남 교산지구 입니다.

왜 하남 교산이 가장 인기가 많은지? 그리고 분양시기나 예상가격은 얼마정도 할것인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분양전략까지 한번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과 매우 가까워서라고 한마디로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이 알싸라기 강남지구 땅에 649만제곱미터 규모 32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3기 신도시중 강남과 제일 가까워서 인기가 제일 많습니다. 

청약알리미 사이트에서 집계한 결과 3기신도시중에서 가장 청약의사가 많은곳도 하남교산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강남쪽이 항상 인기가 많죠. 서울이 아니더라도 경기도지역도 서울 남부가 더 인기가 많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전국으로 이동하는데 훨씬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통일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강북권 경기 북부권은 아직 좀 멀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남 교산지구 도로교통으로서 현재 잠실까지 차량으로 2~30분정도 소요됩니다만, 향후 감일 > 삼사창 나들목 구간이 완공되면 이 소요시간은 확연하게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으로 5~10분정도면 잠실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남교산지구는 여기에 중부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난점 또한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남 교산지구 철도교통은 5호선 상일동역에서 하남 검단산역을 잇는 연장공사가 마무리되고 있고 미사지구와 풍산동을 잇는 하남선 1단계 구간인 상일동 > 하남풍산역이 이미 완공되었습니다.

 2단계까지도 완공되면 하남시 대부분이 지하철로 서울과 연결됩니다. 3호선 연장이 조금 어려워서 9호선 연장이나 별도철도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송파 ~ 하남간 도시철도가 2028년 개통될 예정이며 GTX-C노선 위례~과천선 연결, 동남로 연결도로, BRT와 같은 아주 어마어마한 교통호재들이 지금 다 들어서 있습니다. 

다른지역보다 월등히 강남접근성 및 교통이 좋아서 당연히 인기가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하남 교산은 과거와 현대가 아우러진 역사문화도시가 컨셉입니다. 

덕풍천에서 금암산 조망이 가능한 밸리형 주택단지를 만들고 광주향교를 비롯한 기존 문화 역사단지 + 역사문화 박물관으로 해서 한옥특화 단지와 같은 역사문화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신도시를 중심으로 흐르는 덕풍천과 금암산을 활용해서 배산임수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하남 교산 북쪽에는 자족도시 = 일자리를 만들수 있는 업무용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판교테크노 밸리가 성장하면서 판교의 집값이 뛰었듯이 이 하남 교산에도 판교테크노밸리보다. 1.5배큰 하남 스마트밸리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서는 하루빨리라도 이 3기신도시 공급을 시작하고 청약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전청약제도를 통해서 미리미리 청약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전청약 일정은 일단 하남교산이 가장 늦습니다. 

하남교산이 2021년 12월 예상하고 있고 2022년에 추가적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교산지구에서 문화재가 발견되어서 발굴조사 완료까지 상당히 오래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표조사부터 발굴이 완료될때까지 공사가 지연됩니다. 

2022년까지 착공을 시작하겠다는 발표와 광역교통 개선대책 계획에 차질을 빚을수 밖에 없습니다.

사전청약도 그만큼 늦어질 가능성인 높습니다.

솔직히 하남교산에 들어가서 청약경쟁율을 낮으려면 당해지역 거주 2년이상 해야합니다. 내가 만약에 아직 집이 없다? 그렇다면 하남교산쪽에 어떻게 해서든 전세로 들어가서 2년 거주해서 우선건을 따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조금 늦었을 수 있지만 최근에 문화재 발견으로 조금 더 청약이 늦어지면서 2023년 초까지 청약이 이루어진다고 보았을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남교산 3기신도시 분양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3기신도시에 대한 주변분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신축아파트 공급 자체가 너무 부족하고, 금리인하와 너무 많은 시중의 유동성 때문에 최근 집값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 조금은 인기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수도권의 동부를 좋아하는 저로서 왕숙지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양주 왕숙 지구 어디있는가 살펴보려면 일단 뭐 말로 설명하는것보다 지도를 보면서 보는게 좋겠습니다. 지도를 보면 서울 동부 구리시와 하남시 위쪽 노원구 동쪽으로 위치해있습니다. 미사신도시 들어선 북쪽으로 들어섰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남양주 왕숙은 1신도시와 2신도시로 나뉘는걸 볼수있습니다. 왕숙 1신도시 1지구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서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왕숙 2지구의 컨셉은 창작 전시 공연 창업교육으로 문화예술 도시로 조성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동산은 바로 입지입니다. 그리고 이 입지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게 바로 교통입지입니다. 

왕숙1 지구에는 GTX-B노선 정차역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BRT를 통해 신도시 북쪽의 4호선 풍양역과 8호선 다산역과 연결될 예정입니다. 

왕숙 2지구에서는 경의중앙선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9호선이 연장이 추진되어서 왕숙 2지구를 거쳐서 왕숙 1지구까지 연결될거라고 합니다 3~4개의 역사가 새로 생깁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는 GTX-B노선은 송도국제도시역 > 인천시청 > 부천 > 신도림 > 용산역 > 서울역 > 청량리역 > 망우 > 별내 > 평내호평 > 마석 이렇게 연결되게 됩니다. 

이걸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15분  서울역까지 20분내로 도착하게 되어서 교통이 크게 개선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강남과의 철도교통이 다소 안좋은게 아쉽습니다. 

남양주 왕숙지구의 가구수 규모는 무려 6만 6천가구입니다.

하남 교산 3만3천 고양 창릉 3만8천 인천 계양 1만7천 부천 대장 2만에 비해서 가구수가 적어도 2배 많게는 4배까지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만큼 큰 규모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인프라가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크기는 1134만제곱미터입니다. 여의도의 약 4배수준입니다. 

정부는 3기 신도시 분양가를 주변아파트 시세보다 30%낮게 시세를 책정할것으로 보입니다. 별내나 다산신도시의 30평대 아파트 가격이 8억원이라고 한다면 분양가가 약 5억 ~ 6억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청약 일정은 2021년 7월부터 모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건 조금더 지켜봐야할 문제일것입니다. 

사전청약 알리미를 설정하셔서 놓치시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그외 자격요건과 소득요건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미친듯한 부동산 상승세를 막을 수 있는것은 결국에는 금리인상과 공급밖에 없습니다.

아무래 여러가지 규제로 제한해도 많은사람들은 새로운 방법 편법을 찾아내고 풍선효과로 여기저기 가격만 올려놓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단 금리를 올리는건 불가능합니다. 전세계가 저금리시대에 우리나라만 금리를 올렸다가는 대규모자본이탈로 부동산 잡으려다가 나라경제 말아먹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버블경제떄처럼요)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 방법은 공급입니다.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3기 신도시 그중에서도 남양주지역의 왕숙지구가 이러한 공급의 문제를 조금 해결해줘서 전체적인 시장안정을 주기를 바라며 많은 집없는 신혼부부, 젊은층들에게 내집마련의 꿈을 이뤄주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도와 재작년도 수원시의 아파트 분양가격과 더불어 청약경쟁률, 구축아파트까지 가격상승이 정말 가팔랐습니다. 서울의 남부권에 있는 중심이되는 도시인데다가 신도시 규모급으로 대대적인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전체적인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올랐기 때문입니다.

작년까지 집을 마련하신분들은 그나마 축하드리지만 아직까지 내집마련을 못하신분들이라면 다가오는 수워시 분양예정 아파트들의 일정과 내용을 미리 숙지해두셔야 합니다. 

게다가 2021년에는 수원시 분양예정 아파트도 정말 몇군데 없습니다. 

미리미리 대비해두어야 나중에 본게임이 왔을때 준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것은 수원시 분양예정아파트입니다 

64타입과 84타입으로 중소형위주로 1000세대 넘게 11개동이 들어서게 됩니다. 나름 일단 단지규모가 커서 인프라 적으로 좋겠습니다. 여기에 수원장안구 일대는 서울접근성이 뛰어나고 향후 개발호재가 기대되어 있습니다.

인덕원 >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이 현재 사업추진중에 있으며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향후 교통여건은 더더욱 개선될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당장은 역이 없다는게 좀 아쉽고 동네 자체가 좀 낡았다는 이미자기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새로운 개발호재와함께 장안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으며 교육여건으로서도 수일초등학교, 수일중학교, 이목중학교, 동원고, 동우여교, 경기과학고까지 가까워서 교육입지가 뛰어납니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구분 : 민간분양 아파트

세대규모 : 1063세대 중 일반분양 1063세대

분양예정 : 2021년 1월 

시공사 : (주)한화건설

수인분당선 매교역 일대를 재개발해서 들어가는 아파트단지입니다. 무려 3개의 국내 메이저 브랜드 건설사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단지규모도 무려 2000세대가 넘어가면서 초 대규모 단지로서 프리미엄을 갖출것으로 보입니다. 

초역세권 아파트인만큼 교통적인 입지 상당히 좋고 일반분양물량도 1200세대나 되어서 정말 많은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당분간 이 아파트가 분양되고 나면 더이상 공급물량이 없기에 꼭 신청해봐야할 아파트입니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72 세지로 125번길 9-15일대

구분 : 민간분양 아파트

세대규모 : 2175세대 중 일반분양 1231세대

분양예정 : 2021년 2월

시공사 : (주)삼성물산 , (주)SK건설, (주)코오롱 건설

무주택자일것

혼인기간 7년이내 or 결혼예정자

등본의 직계 존속 존비속 모두 무주택일것

청약저축 민영주택의 경우 6개월 이상 6회이상 납입 

지역별 예치금 기준 : 85타입 이하시 서울 300만원 기타광역시 250만원 그외 200만원 

자산기준 : 차량 2764만원 이하, 건물/토지 2억1550만원 이하

소득기준 : 민영주택의 경우 월평균소득 외벌이 120% 이하 / 맞벌이 130%이하 

살면서 부부모두 주택소유없이 무주택자일것

기혼자이거나 미혼모 미혼부거나 애가 있거나

등본의 직계 존속 존비속 모두 무주택자

청약저축 민영주택 6개월이상 6회이상 납입

지역별 예치금 : 신혼부부와 동일

청약통장 납입기간 : 수도권 1년 비수도권 6개월

자산기준 : 신혼부부와 동일

소득기준 : 민영주택은 월평균 소득기준 130%

2021년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리 다주택자 규제를 정부에서 한다고 하더라도 저금리시대에 돈을 마구 찍어내는데 자산가격이 안오를수가 없기 떄문입니다. 

그렇다고 정부에서 전세계가 저금리를 유지하는데 나홀로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 경제 망하기 떄문에 그냥 저금리로 같이 따라가는겁니다. 

그나마 수원시에서도 아파트 살 타이밍이라면 올해 5월 4월을 노려야합니다. 다주택자들이 중과세를 피하기위해 2021년 6월 전에는 매도할 가능성이 높기 떄문입니다. 

일단은 신규 청약에 도전해보시고 안되신다면 구매도 비교해보시고 신중하게 고려해보시는게 좋으시겠습니다. 

2020년 한해동안 전국의 부동산은 불장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무주택자라고 한다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만할 광주광역시의 부동산전망과 분양예정아파트들에 대해서 한번 다루어 보도록하겠습니다.

세상에 돈이 넘처나고 있는데, 아무리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한다고해서 부동산의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을것이라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입장입니다.

최근 그 쓸데 없다는 비트코인까지 3천만원이 넘는걸 보고, 주식시장 코스피가 3000이 넘어가는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만 정직하게 일해서 돈벌면 뭐합니까?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저금리기조로가기 떄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이 저금리와 유동성으로 단지 서울과 수도권 뿐만아니라 전국의 주요도시 가격상승율이 가팔랐습니다. 

2020년까지 광주광역시의 부동산은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2021년을 기점으로 다른 주요도시와의 갭매우기로 인해 대장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를가능성이 높습니다. 

학동중심사입구역 인근에 위치하게되고 학동 아이파크 주변으로 들어서게 되는 아파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파트중에서 가장 세대수가 많은 420세대입니다. 

주변에 초등학교와 행정복지센터가 가까워서 살기 편하겠습니다. 개천 주변이라 산책요건도 좋은 아파트입니다.

① 주소 : 광주시 남구 방림동 1-1번지 일원

② 세대수 : 420세대

③ 분양예정일 : 2021년 2월 예정

④ 시공사 : 보광종합건설(주)

광주 동구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아파트입니다. 무등산을 끼고 있고 주변에 역이 없다는것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초등학교와의 거리도 약간은 되는편입니다. 인근 무등산 명지로드힐 아파트가 3억2천에 일부 미분양되었기에 사업성에서 약간은 의문이 들게 됩니다. 

① 주소 : 광주시 동구 산수동 산67-1번지

② 세대수 : 294세대

③ 분양예정일 : 2021년 미정

④ 시공사 : 한국건설(주)

입지가 상당히 좋은 아파트입니다. 당장 금남로4가역 도심에 지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단지가 아닌가싶습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전남여자고등학교가 있고 아시아 문화전당인근으로 녹지환경도 좋습니다. 

① 주소 : 광주시 동구 궁동 30번지

② 세대수 : 202세대

③ 분양예정일 : 2021년 미정

④ 시공사 :  한국건설(주)

상무역 인근으로 들어서게 되는 아파트단지입니다. 운천저수지가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적으로 초등학교나 중학교가 없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상무역 4번출구쪽으로 나가면 있는 치평초, 전남고, 전남중학교 이렇게 세군데를 이용하거나 상무초등학교를 이용해야겠습니다. 

① 주소 : 광주시 서구 마륵동 117번지

② 세대수 : 191세대

③ 분양예정일 : 2021년 1~2월

④ 시공사 : 골드클래스(주)

최근에 광주에 분양한 롯데건설의 더리미티드가 8세대 분양에 가격이 무려 12억~25억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분양이 끝난걸 보면 참 신기합니다. 무려 평당가격이 2000만원이 넘는 서울 뺨치는 아파트 가격입니다. 

현재 광주 지역 청약시장은 투자수요와 실수요층이 모두 함께 있는데 주로 잘팔리는 입지가 좋은 대장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양극화되는 모습입니다.

만약에 분양을 받으신다면 비싸더라도 조금 무리해서라도 입지좋은곳에 대장아파트를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전원생활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고향이 시골도 아니면서 답답하고 바글바글한 서울도심을 벗어나서 한적한곳에 집짓고 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실 먹고사는 문제죠. 직장이 서울에 있고 그러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비싼 집값감당하면서 그냥 서울에 살아야하는 것입니다. 앞에 보이는것들은 다 콘크리트에 건물들, 탁한공기, 바글바글한 사람들뿐인데도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경제생활이나 도시의 삶을 포기할수는 없습니다 .서울에서 나고자라 친구 가족 여기 다있고 각종 의료혜택, 문화혜택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정도 삶에 여유를 좀 찾고나서는 아예 귀촌보다는 그냥 일주일에 2~3일정도만 필요한 주말주택 즉 세컨하우스가 더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요즘 세컨하우스할만한 곳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서 살고 싶지만, 또 중요한것 몇가지가 있습니다. 나만의 이기심이 아닌가? 라는 문제였습니다. 와이프도 있고, 자식들도 있는데 나혼자만 귀촌해서 살수 있는 노릇도 아닙니다. 

여기에 경제생활에 있어서 현재는 시공간으로부터 다소 자유롭긴 하지만서도 그래도 먼저 나만의 문제는 아니라는것이 가장 컸습니다.

대신에 가족들을 설득하는데에 있어서도 우리가 별장처럼 쓰기 위한 것이야! 라고 하면 조금 더 설득이 쉽다는것을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시골주민과 접촉이 적어서 굳이 그쪽 주민들과 갈등을 빚을일이 없다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이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간 사람들은 이 농촌 주민들의 배타적인 것때문에 치를떨고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컨하우스는 내가 쓰지 않을때에는 전원생활 체험용이나, 에어비앤비롤 통해서 임대수익을 낼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저같이 바로 귀촌하기 전에 단기간으로 직접 전원생활을 체험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쓰지 않은 장기간동안 임대해서 전세나 월세로 임대해서 수익을 낼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에어비앤비라는 플랫폼을 이용하면 하루나 이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 

세컨하우스도 농어촌주택으로 취득을해도 2주택이됩니다. 다주택자가 되게 되어서 다주택자가 받는 모든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다주택자가 되어서 대출규제, 양도세 중과, 여기에 임대사업을하게되면 임대사업자 등록도해야하고 세금도 내야합니다.

단지 취득가액 2억미만 읍면지역의 농어촌 주택을 구입한 경우, 기존주택 매도시에 양도시 감면혜택이 주어집니다. 서울에 아파트를 살고 있는데 농어촌주택을 취득한다면 인정기간 3년 이후에는 서울집을 먼저 팔면 1세대 1주택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일단 갖고 있을때에는 다주택자로 처져있는다고 합니다. 만약에 시골집을 먼저 팔면 1세대2주택으로 양도세 감면혜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위해서 세컨하우스를 전세나, 농막주택 매입으로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걸 반드시 체크하고 들어가야합니다. 

세컨하우스라는걸 할때는 꼭 이 별장세를 알아야합니다. 세법에서는 별장을 호화요트나 카지노 유흥주점 나이트클럽으로 생각합니다. 사치스러운 일이라고 판단해서 상당히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취득세가 9배, 재산세가 10 ~ 40배까지 나옵니다. 

조용히 텃밭일구고 주말에 집을가꾸는게 나쁜일일까요? 제 생각에는 너무 과거의 법이 오랫동안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제주도, 양평, 가평같은 인기지역은 별장으로 단속을하면서 세금을 걷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 세법상 별장취급을 안받게 해야합니다. 농어촌 주택으로 인정되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건물가액 68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공시가격기준입니다. 

비인기지역은 거의 이걸 단속은 안하고 있지만, 인기지역이라고 한다면 별장세를 잘 생각해야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참 많이 고민입니다. 일단 지역적으로는 너무 서울과 멀지 않은 강원도 서쪽을 알아보고 있는데, 여기에 농막을 할지, 아니면 아주 저렴한 주택을 해야할지 전원주택을 아예 전세로 들어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서는 토지를 구매해서 텃밭도 일구고 농막주택을하나 놓고 사는쪽으로 많이 기울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금이나 자금문제에서 조금 더 자유롭기 떄문인것 같습니다. 세컨하우스를 고민하시는분들에게 저의 고민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식주택이란 공장에서 제작하여 현장으로 배달한 뒤 설치하는 주택입니다. 주로 작은면적의 집이 필요할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컨테이너하우스, 농막주택도 어찌보면 이 이동식 주택안에 들어가는 하나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동식주택의 폭은 차에 실을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3.3m 길이는 10m로 제한되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 짓는 집의 크기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여러개로 나누어서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법으로 더 크게 지을 수도 있습니다.

건축에서 가장 많이 드는게 자재비같지만 또 그만큼 많이드는게 인건비입니다. 인건비는 곧 건축시간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동식주택의 경우에는 7~80%정도는 공장에서 다 만들어져서 나오는 겁니다. 이걸 그냥 갖다가 놓고 설치만하면 되기에 건축시공시간이 줄어들어서 인건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습니다.

이동식주택의 가격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 될 수 있지만 보통 1평당 400~500만원정도를 잡으면 보통적인 이동식주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테리어 정도, 단열정도에 따라 가격차이는 크게 날 수 있습니다.

건축물이 설치되어야할 위치와 기초공사의 유무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느정도 다 모듈화되어있기 때문에 설치 시공도 편하고 빠릅다. 그러다보니까 사람 구하기도 쉽습니다. 집을 짓는데에 있어서는 정말 사람 구하는게 쉽지 않은데 모듈하우스를 설치하는건 쉽습니다. 

그만큼 주변에 소음, 먼지, 교통, 공해등이 없게됩니다. 또 그만큼 반대로 설치뿐만아니라 해체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6평 미만의 초소형 미니 농막주택도 이동식 주택의 한종류입니다. 농막주택의 겨웅에는 따로 건축물 관련된 신고절차가 훨씬 간소해집니다.

그래서 더더욱 비용도 저렴해지고 각종 건축관련 세금, 절차들이 간편해서 이동식주택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게 바로 이 6평이하의 농막주택들입니다. 

이동식주택은 작은 규모로 지어서 주로 세컨하우스나 농막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일러로 난방하기보다 전기판넬같은걸로 건식난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겨울에 사용안해도 동파사고에도 좋습니다.

이동식주택은 쓰다가 이제 더이상 필요가 없어지거나 한다면 꼭 그 자리가 아닌 다른곳에서 판매가 가능합니다. 중고차량 팔듯이 감가상각은 조금 되지만 그래도 중고시장에 다시 팔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동식주택을 큰집으로 지을수가 없는건 아닙니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여러개로 모듈을 나누어서 제작한 다음에 현장에서 여러개의 모듈을 이어서 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큰 규모로 지어진다면 장차 이동을 고려할 필요 없습니다. 

요즘 일반건축에서는 스타코마감을 합니다. 샌드위치판넬에 스타코마감을 할때에는 안쪽에 스티로폼을 넣는데 이걸 할 수 없습니다. 집을 옮기고 현장에서 하긴합니다.

마감 자체가 좀 단열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습기가 좀 차서 벽지보다는 대부분 나무마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초 없이 주춧돌 위에 놓는데 바닥 단열에 신경써야합니다. 바닥 단열도 상당히 얇은편입니다. 여름의 경우에는 지붕과 벽채 단열만 되어도 상관없지만 겨울에는 정말 춥습니다. 

이동식 주택은 저렴한가격 또 간편한설치 각종 간편한부분들이 있지만 이게 내가 거주하면서 오랫동안 살게되면 일반 주택보다는 확실히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여기에 농막주택의 기준을 초과하게 되면 각종 규제라든가 

인테리어나 외장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는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주말이나 휴가때 전원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벽지페인트의 장점과 단점에 어제 쓰다보니 셀프로 벽지페인트 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썼습니다.

실제로 저희 집을 화이트색상으로 친환경페인트 써서 몇년전에 한번 직접 칠했는데 꽤 할만했습니다. 오늘은 벽지페인트 칠하는 방법에 대해서 준비물, 단계,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한번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벽지 페인트의 장점과 단점 관련 글을 읽고 싶으신분은 하단에 따로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챙겨야할것부터 생각해봅시다. 준비물을 정리해봤습니다. 아주 세세한것까지 한번 생각해보자구요

저거 다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굳이 장갑이 필요없는분들 혹은 장갑이 아깝다 하는분들은 안끼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칠할때 꼭 버릴옷입고 칠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옷에 페인트 아주 잘 묻습니다.

평소에 잘입는 실내복 말고 이제 너무 늘어지고 변색되어 몇년간 안입은 티셔츠에 무릎 다 나와버린 츄리닝 입고서 칠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것은 테이핑입니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페인트가 묻지 말아야할 곳을 테이프로 감싸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테이프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 테이프마다 붙이는 곳이 달라집니다. 

① 마스킹테이프 : 벽과 벽 연결부위, 천장몰딩

② 커버링테이프 : 바닥몰딩 (걸레받이)

이 테이핑작업을 잘 안하면 몰딩에 페인트가 묻거나 바닥에 묻어서 닦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나마 이 바닥에 묻으면 보통 수성페인트칠하기 때문에 물걸레질로도 잘 닦이지만, 몰딩에 묻으면 이거 나중에 닦아내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꼼꼼하게 마스킹테이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커버링 테이프를 바닥 몰딩부분에  붙여서 바닥에 페인트가 떨어져도 묻지 않게 해야합니다. 꼼꼼하게 붙인뒤 바닥에 그대로 비닐을 펴면 됩니다. 

이제 페인트에 물을 섞어서 벽지에 바를 페인트를 준비해봅시다. 트레이에 먼저 비닐을 씌워서 나중에 버리기도 편하고 트레이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줍시다.

숟가락이나 오프너를 통해서 페인트 통을 열면 되겠습니다. 오픈할때 뚜껑 어디 안묻게 조심히 열면됩니다. 500원짜리 동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페인트를 다 쓰는게 아니기에 플라스틱 안쓰는 통에 페인트를 덜어줍니다. 그리고 이 페인트통에 물을 넣어줍니다. 물양은 페인트양의 5~20%까지 넣을수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0%정도만 섞어주면 잘 발려집니다. 

잘 섞일수 있게 저어준 다음에 트레이에 붓게되면 페인트 준비까지 되었습니다. 

이제 페인트를 칠할때가 되었습니다. 먼저 칠해야할곳은 롤러로 칠하기 어려운 부분부터 붓으로 먼저 칠해줍니다. 벽과 벽사이, 벽지와 몰딩사이, 곡면이 있는부분, 좁은 틈같은 곳이 있습니다. 

약간의 공간을 남겨두고 칠한뒤 마지막에 그 공간을 매우시면 더 잘 칠해집니다.

어떤 분들은 롤러로 먼저 칠할 수 있는데 까지 다 칠해놓고 붓으로 나머지 부분을 칠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경우에는 롤러로 무리하게 다른 곳까지 칠하다가 묻게 될 수 있으니 먼저 사이드부터 다 칠해놓고 큰 면적을 롤러로 칠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넓은 면적을 칠해야겠죠? 한번에 많은 양의 페인트를 묻히기보다 뭉치지 않게 얇게 여러번 덧칠하는게 이쁘게 나옵니다. W자를 그리면서 벽면을 칠해줍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은 막대기를 롤러에 꽂거나, 의자를 이용해서 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대부분 막대를 끼워서 사용했고 붓을 사용할때만 의자위에 올라서 했네요. 

이게 은근히 재밌습니다. 1차페인팅이 완료하고 30분정도 마를때까지 기다립니다. 손으로 만져서 묻어나지 않으면 2차페인팅을 시작합니다. 다시 트레이에 페인트를 붓고 저어준후 롤러를 묻혀서 똑같이 반복합니다.  

이제 마스킹테이프를 제거해줘야합니다. 몰딩과 바닥 커버링까지 다 제거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나머지 페인트 남은건 잘 밀봉해두면 다음에 또 쓸 수가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셀프페인팅을 할때에는 환기가 중요하겠죠? 아침에 시작해서 오전중에 끝내고 하루종일 환기시켜주는게 좋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봄가을에 하는게 좋고, 여름에는 습도가 높고 더워서 작업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