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부동산정보|2020. 3. 5. 19:21


오늘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매달 다달이 갚아야하는 은행이자에 생활비를 허덕이는 것을 보며 자랐습니다. 크면서도 부모님은 저에게 빚을 지는 것은 나쁜것이라고 배워왔습니다. 


제가 저렴한 어떻게든 내가 모은 현금으로 전세집을 구하는 동안 제친구들은 물가상승률보다도 낮은 금리로도 대출을 빌린 제 친구들은 전세끼고 주택담보대출을 통해서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이 수억원 차익을 거두는 지난 몇년 동안 저는 전세보증금 올려줄 걱정을 하고 있었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느끼는 것은 착한대출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착한대출과 나쁜 대출 그리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의 필요성


착한대출은 금리가 낮은 대출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금리가 낮다고해서 착한 대출은 아닙니다. 이 빌린돈으로 더 큰 돈을 만들 수 있는 대출이야말로 진짜 착한 대출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이 이에 해당됩니다. 



제 친구들은 이러한 착한대출을 통해서 제 월급으로 몇년, 몇십년을 한푼도 안쓰고 모을 수 있는 자산을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지렛대 효과, 영어로는 레버리지 효과라고 합니다. 


레버리지 효과란 어디론가부터 빌린 차입금을 지렛대로 삼아 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것인데 앞으로의 물가가 올라서 미래의 나에게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나쁜대출도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 대출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기준으로 치자면 높은 금리로는 4%가 넘는 금리를 지불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 주변만 보더라도 월급이 300정도 인데 매달 갚아나가야하는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한달에 200만원 넘는 사람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대 금리의 나쁜 대출상품이 아니라 2.5%의 착한 금리의 대출상품이었면 이자부담은 한달에 125만원 남짓이 아니었을까요? 생활비로 쓸 수 있는 금액이 확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착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가 필수적입니다. 기존 대출을 갈아타거나 매매잔금 추가대출등의 다양한 용도의 자금을 이용해야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방법 첫번째 : 사설 금리비교사이트


첫번째는 사설 대출비교 사이트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뱅크몰도 있고, 뱅크아이도 있습니다. 이 두사이트 다 사설사이트라서 좋은점은 인터페이스가 꽤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먼저 뱅크아이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뱅크아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신이 담보로 놓을 아파트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현재 매매가와 상한가와 하한가가 얼마인지 먼저 뜨고 내가 대출이 가능한 금액이 쭉 나옵니다. 해당 상품의 특징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내용을 똑같이 이번에 한번 뱅크몰에서 쳐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담보물 주소부와 평형까지 선택합니다. 



비교사이트라고 들어가봤는데 이 뱅크몰에서는 대출한도는 조금 더 낮아졌지만 금리가 조금더 싼 상품들이 보여지네요. 여기에 보면 고정금리인지 변동금리인지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뱅크몰보다는 뱅크아이를 조금 더 편안하게 생각하는데 아마 그냥 제가 쓰기에 익숙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디를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결국은 개개인별로 1:1 상담을 통해서 신용등급에 따라서 금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무조건 낮은 금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변동금리가 어떻게 있는지 가산금리가 어떤 조건들이 있기에 저런 금리가 되는지 꼼꼼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어서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방법 두번째 :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위에 이야기했던 비교사이트는 상담 전까지는 어디은행인지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출을 보통 1금융권을 선호합니다. 우리가 잘아는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 우리은행 같은데서 빌리고 싶고 이쪽의 금리들을 알고싶다 하면 저는 전국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최근에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어떤 금리로 빌렸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을 기준으로 한번 확인해 본결과 신용등급 1등급~2등급일 경우 국민은행의 금리가 2.73%로 가장 낮은것을 확인할 수 가 있습니다.



해당 금리를 기준으로 은행에 찾아가서 은행직원과 상담을 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시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방법 세번째 : 직접 은행에 다녀보기 


좀 무식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직접 은행을 다 찾아다니는 겁니다. 인터넷으로 하는것이 못미덥고 어렵다 싶으신분들은 그냥 은행창구에 가셔서 직접 상담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인터넷을 통해서 한번 다른 은행들의 금리들이 현재 어느정도 하는지 한번 진행하고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좋은 은행원 분들이야 더 저렴하고 좋은 상품을 추천해주실 수도 있지만 결국은 은행도 장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모르면 비싼 금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권유받을 수도 있기 떄문입니다.



결국 돈을 아끼는 것은 정보력 싸움입니다. 전국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본 신용등급별 평균 금리, 그리고 사설 금리비교사이트에서 본 최저금리와 조건을 가지고 이보다 더 괜찮은 상품이 없는지에 대해서 요구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시 유의할점 


대출상담 신청시에 상업적인 최저금리를 마구 강조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알고보면 처음에만 낮은거고 이런저런 가산금리들이 붙게되면 나중에는 4%이상 되는 금리까지 붙게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금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고정금리를 가져가는 것이 안전하며 가산금리가 붙게되는 것들은 내 조건들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해당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특약조건들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면서 혹시라도 나중에 가산금리가 붙게 될만한 요인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글을 마치며


주택담보대출은 은행마다 우대금리 기준도 다르고 선택하는 항목에 따라서 최종 금리가 달라집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은행의 대출 상품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록 유리합니다. 



기왕 집을 사기 위해서 대출을 알아보신다면 최대한 많은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협상의 기본은 대안을 많이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금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가급적이면 제일 이자가 싸게해주는곳, 그러면서도 대출 금액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에서 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비교를 통해 낮은 금리로 많은 금액을 대출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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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포레나 분양가 정보

부동산정보|2020. 3. 5. 08:26

오늘 알아볼 단지는 부선 덕천 포레나입니다. 포레나 덕천아파트는 2020년 3월 분양 예정입니다. 당장 얼마 남지 않았기에 더 많은 관심을 쏟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덕천 포레나 개요

덕천 포레나의 정식명칭은 "포레나 부산 덕천" 입니다. 한화건설에서 시공한 아파트로 과거에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가 꿈에그린 이었는데 요즘은 포레나라는 브랜드가 더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덕천 포레나의 개요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주소 : 부산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세대수 : 총 636세대 중 일반분양 294세대

대지면적 : 21317제곱미터

연면적 : 88433제곱미터

단지규모: 지하 2층 ~ 지상 19~25층 6개 동 아파트

주차대수 712대 


 일반세대수는 294세대밖에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로열층들이나 좋은 향들은 이미 조합원들이 먼저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차대수도 조금 아쉽네요. 요즘 한집에서 차량을 2대이상씩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주차난도 예상이 됩니다. 


조감도를 봤을때에는 워낙 멋져보이지만 요즘 워낙에 다들 시공자체를 잘하고 건물을 잘 짓기 때문에 이건 걱정할 것은 없어보입니다.



덕천포레나 평형정보 및 평면도


평형정보

59㎡ Type : 243가구

74㎡ Type : 263가구

84㎡ Type : 130가구




가장 주력이 될 아파트는 74㎡ 타입이 되고 소형평수가 선호되는 요즘 시대인 만큼 59㎡도 잘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사실 저는 넓은집에 살고 싶습니다. 굳이 분양을 받는다면 84㎡에 넣어보시는것도 가족계획이 있으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덕천포레나 입지분석 : 교통편


건물이 어떻느냐보다도 입지가 훨씬 중요하겠지요. 강남의 다 쓰러져가는 귀신나올것 같은 아파트도 10억이 넘는 시대에서 입지가 곧 돈입니다.



덕천포레나의 경우는 그래도 눈여겨 볼만한 것이 일단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것입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있습니다. 해당 지하철 노선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해야하는 실수요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것이지요. 



초역세권 아파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어느정도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1정거장만 가면 2호선 환승역인 덕천역도 있습니다. 비슷한 예를들자면 부산지하철 2호선 수정역이 단지 입구랑 연결된 초역세권 아파트인 화명 롯데케슬 카이저 같은 경우에는 2019년 한해에만 무려 5000만원 가까이 10% 상승했습니다.



오를때는 가장 많이 오르면서 떨어질때는 가장 잘 안떨어지는 것이 바로 초역세권 아파트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아파트가격이 하락했던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때도 초역세권 아파트들은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도로 교통으로서는 남해고속도로 덕천 IC가 멀지 않고 경부선 구포역, 김해공항까지 가까워서 다른 지역과의 연결로도 아주 용이합니다. 



 덕천포레나 입지분석 : 주변환경편 


일단은 덕천포레나 아파트의 경우에는 또 좀 희소성이 있는게 평지에 아파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경기도나 전라도 사시는분들은 평지에 아파트 짓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부산은 다릅니다. 



산이 많은 부산에서는 평지에 지어진 아파트가 거의 없습니다. 워낙에 평지가 없기도 한데 한국전쟁 이후 난개발로 인해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사실 평지에 있든 경사가 있든 상관 없지만 나이가드신 연로한 분들이나, 어딘가 불편한 장애를 가져서 휠체어를 끌어야 할때에는 사정이 다릅니다. 평지에 있는 아파트가 우선 고려 대상입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있는경우는 또 어떠한가요? 특히 애기가 있으면 유모차를 끌어야하는데 경사가 져있으면 진짜 힘듭니다.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다칠 위험도 더 크기도 하구요. 그런면에서 평지에 아파트가 있다는 것은 부산에서 엄청난 프리미엄이 될 것입니다.


병원도 주변에 꽤 큰 병원인 부민병원이 있어서 노인분들이 살기에 정말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들면 다른 것보다도 주변에 병원이 가까이 있느냐가 또 중요한 선택의 요소중 하나입니다.



주변에 상권도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단지 반경 1km안에 뉴코아 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가 위치해 있어서 장을 보러다니거나 쇼핑하기에 좋습니다. 


근처에 공원도 있습니다. 200m정도 안쪽에 덕내공원과 숙등공원이 있어서 천천히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덕천포레나 입지 분석 : 학군


덕천포레나 주변으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전부 도보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덕성초등학교, 덕천중학교, 덕천여자중학교, 낙동고등학교가 걸어서 다닐만한 위치라서 자녀를 둔 세대주라면 안심하고 자녀통학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초중고가 함께 몰려 있는 학군 아파트들은 좋은점이 있습니다. 바로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사할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말은 또 무슨뜻이냐하면 한번 자녀를 둔 세대가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 애들 교육 때문이라도 이사를 못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다보면 매물이 희귀해질 수 밖에 없고 매물이 희귀한데 들어오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가격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덕천포레나 분양가 및 분양일정


가장 중요한 분양가가 정말 싸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분양가는 아래의 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평당 분양가는 1301만원 ~ 1421만원입니다. 25평 아파트가 3억 초중반대에 정도면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덕천 포레나 분양일정 


공급 타입별 분양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3월 10일 : 특별공급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2020년 3월 11일 : 일반 1순위 

2020년 3월 12일 : 일반 2순위

2020년 3월 19일 : 당첨자발표

2020년 3월 30일 ~ 4월 1일 :  계약 체결기간


덕천포레나 글을 마치며


돈있고 여건되면 넣어볼만한 아파트입니다. 규모가 조금 작아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한번 청약에 신청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결국 아파트 부동산은 정보싸움인것 같습니다. 내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많은 정보를 확인하느냐에 따라서 돈이 되는 기회가 오기도 그리고 놓쳐버리고 합니다. 관련된 링크에 더 많은 부동산정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동산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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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담보대출 한도금리조건

부동산정보|2020. 3. 4. 13:09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린시절 빚지는것을 굉장히 두려워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부모님이 많은 대출이자에 허덕이면서 생활비를 걱정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현금으로 집을 살거라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살았는데 내가 모으는 현금에 비해서 집값은 저 멀리 올라가더라구요. 그때 당시 현금이 없어도 전세 끼고 이미 빚을 내서 집을 샀던 친구들은 앉아서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몇억원씩 벌었습니다. 허탈했습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대출이라는 것이 많이 생소하지만 내 명의의 집은 대출을 껴서라도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담보대출은 무엇이며 금리는 어느정도 하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담보대출이란 무엇인가?


아파트담보대출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아파트를 담보로하여 돈을 대출받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사실 이 대출에는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일반 개인 주택이나 빌라를 담보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고로 오피스텔은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오피스텔에서 실거주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아파트 담보대출은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미리 알아야 합니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준주택이라는 이름으로 대출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안심전환 같은 오로지 아파트나 주택만을 한정하는 곳에는 아파트담보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아파트 담보대출에서 가장 중요한 금리와 한도


일단은 빚을 내서 내집을 사기로 마음먹었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바로 내가 얼마만큼 돈을 빌릴수 있는지와 금리가 얼마나 몇%가 되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얼마만큼 돈을 빌릴 수 있는지에 따라서 내가 과연 이 집을 살 수 있느냐 없느냐 내가 가진 현금이 얼마인지 고려해서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에 따라서 내가 한달에 얼마만큼의 이자부담을 해야하는지가 결정되는지가 결정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금리같은경우에는 많은 경우 1%에 한달에 몇십만원씩의 이자부담이 더 되고 덜되기까지 합니다.  



근데 이 아파트담보대출의 한도와 금리가 중요한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기는 하지만 어렵고 이해가 안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내가 얼마나 잘 아는지에 따라서 미리미리 아파트를 사기 위한 대출들을 준비할 수 있고 계획적인 아파트 구매가 가능하니 지금부터 자세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결정요인1 : 감정가격 


아파트를 구매할때의 가격을 매매가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감정가격은 아닙니다. 은행에서 판단하는 감정가격의 기준은 KB시세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감정평가, 외부감정평가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산정된 감정가격이 얼마만큼 돈을 빌릴 수 있는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당연한 얘기로 KB시세로 10억짜리 아파트를 구매한다고 해당 아파트를 담보로 잡으면 은행은 나중에 이사람이 돈을 갚을 능력이 없어도 해당 아파트를 판매하면 되니 대출을 7억이나 8억까지도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KB시세로 3억짜리 아파트를 구매한다고 한다면, 내어줄 수 있는 대출한도는 최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2억 몇천만원정도까지 밖에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결정요인2 : 담보인정비율


 담보를 인정해주는 비율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중에서 LTV라는말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LTV란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로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을 뜻합니다. 이것이 바로 담보를 인정해주는 비율입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최근에 너무 많이 올라서 부동산 규제에 따라서 만들어진 지역별 LTV를 적용받습니다. 요즘 서울 지역같은 경우는 웬만한 지역이 LTV가 50%까지 밖에 안나옵니다. 실제로 현금이 없으면 대출을 끼고서도 빚을 못사는 경우가 지금입니다.


경매물건으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으면 조금 다르긴 합니다. 경락률이라는 것을 적용 받습니다. 경매물건이 최초1회 호가 대비 낙찰된 물건의 가격이 얼마나 변동되었는가 하는 비율인데 경매로 나온아파트 물건은 보통 위에서 이야기한 지역별 LTV보다 더 많은 담보인정비율을 해줍니다.


근데 경매물건도 싸게 낙찰받아야 그 담보인정비율이 높아지는 것이지 비싸게 낙찰받아서는 아파트담보대출이 어려울때도 많습니다.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결정요인3 : 소액보증금 차압제도


이부분이 전 조금 많이 헷갈렸습니다. 소액보증금 차압제도라는 것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아파트 담보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에서 얼마정도 금액을 더 뺀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임대차 보호법에 최우선 변제금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출 순위랑 관계 없이 임차인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일부 금액을 빼놓는 것입니다.



금액은 지역별로 조금 다른데 서울의 경우는 3700만원 정도를 아파트담보대출 가능금액에서 제하고, 수도권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3400만원 정도를 제합니다. 위에 이야기했던 담보기준이 되는 아파트의 가격에 LTV를 적용하고. 소액보증금까지 제외한 금액이 결국 본인이 아파트담보대출 가능금액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액보증금 차압제도에 해당하지 않는 아파트담보대출 상품도 있습니다. 


MCI(Mortgage Credit Insurance) 

서울보증보험에서 보증해주는 대출상품인데 이건 은행이 보험을 들어주는 제도입니다. 이 보험금은 은행이 부담합니다.


MCG (Mortgage Credit Guarantee)

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해주는 상품인데 이건 반대로 대출을 받는 사람이 보험금을 부담해야합니다. 



두조건 모두다 임차인이 없다는 전제하에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임차인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대신에 소액보증금을 차감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자세한 상품내용은 은행별로 취급내용이 다르니 직접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아파트담보대출 소득기준 : DTI 


아파트담보대출 얼마나 빌릴수 있는지? 그리고 그 얼마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또 여기에 은행이 중요하게 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사람이 갚을 능력이 되는지에 대해서 보는 것입니다.



이걸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서 마구 돈을 빌려주다보면 은행도 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중에 갚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부실채권들이 많아지고 이게 연쇄적으로 터진 사건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서프프라임 모기지 사태였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공황으로 이어진 사건인데 이 이후부터 DTI에 대한 규제도 조금 강화되었습니다. DTI란 Debt to Income의 약자로서 총부채 상환비율로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계산비율을 이야기 합니다. 


(아파트담보대출 원리금사환액 + 기타대출 이자상환액) / 연간소득 = DTI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본인 1년에 얼마 버는데 이 대출 감당할수 있냐? 이것을 살펴보는 것이 DTI의 핵심입니다. 지역별로 규제하는 내용이 조금씩 다릅니다.


비규제지역 같은 경우에는 보통 DTI가 60%정도라면 서울과 같은 규제지역은 DTI가 40%입니다. 투기과열지구 같은 경우는 50%정도입니다. 서민 실수요자인 경우에는 이보다 조금 완화해줘서 10%정도 더 낮춰줍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아파트를 사기위해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은행에 어느정도 일정소득이 있다는것을 증명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세금 안내겠다고 자신의 소득을 누락하다보면 결국 집을 못구하는 경우가 생기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아파트담보대출 소득기준: DSR


요즘은 DTI뿐만아니라 DSR이란 제도도 있습니다.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서 주택대출 원리금 말고도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해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파트담보대출 원리금상환액 + 기타대출 원리금상환액) / 연간소득 = DSR


상환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는 대출심사지표인데 주택담보대출원리금에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자동차할부 카드론까지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더한 상환액으로 심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더 엄격합니다. 



DSR을 도입하는 경우 보통 70%까지이지만 이를 초과하더라도 각 은행마다 판단의 여지를 조금더 남겨두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더 빡셀수도 있지만 내가 가진 빚이 아파트담보대출 외에는 없다 싶으면 DSR이 훨신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파트담보대출 원금분할상환 VS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자 우리는 대출을 받으면 또 갚아야 합니다. 집을 갖는 순간 세일즈맨의죽음에서처럼 대출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원금분할상환과 원리금 분할상환이라는 방식이 있습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라는 것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금액을 매달 똑같이 나눠서 갚아나가겠다는 것입니다. 금리만 변동되지 않으면 대출상환 기간 전체에 걸쳐서 매달 똑같은 금액을 은행에 납부합니다.

이자를 먼저 계산하되 동일한 금액을 매달 갚아나가면서 처음에는 이자를 많이 갚다가 나중에 갈수록 원금을 갚아나가는 비율이 많아집니다.


매달 똑같은 금액을 납부하기 떄문에 계획적인 금전관리가 가능하며 초기 비용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이자를 원금분할상환보다 더 많이 갚아야한다는 것입니다. 투자를 목적으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는 것이라면 원리금균등분할 상환을 추천합니다.



원금분할상환이란 원금부터 먼저 갚는 것이빈다. 초기에 갚는 원금의 비중이 이자보다 많습니다. 당연히 상환금액이 초반에는 크지만 결과적으로는 점점 해당 원금에 대한 이자도 줄어들게 되면서 비로소 은행집이 아닌 내집이 됩니다. 


진짜 그냥 내집으로 오래오래 살고싶다 싶으면 원금분할 상환이 아무래도 한푼이라도 이자를 적게 내게됩니다.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빚은 안갚는거라고....그리고 죽을때 갚는거라고 합니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산정에 대한 이야기 : 시장금리 / 변동금리/고정금리


금리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입니다. 돈에 붙어 있는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으면 해당 돈에대한 가격이 비싼거고 금리가 낮으면 싼겁니다. 


근데 이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까요? 보통 우리가 1금융권에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으면 [시장금리 + 가산금리] 의 형태로 결정되게 됩니다.



시장금리는 변동금리가 있고 고정금리가 있는데 고정금리를 선택하게 된다면 은행 이자가 변함없이 고정되게 됩니다. 


반면에 변동금리는 CD, COFIX, 금융채금리같은 다양한 시장금리로 선택하게 되는데 이 금리가 변하는 주기가 각각 다릅니다. 변동 주기가 짧은 CD금리같은 경우에는 3개월마다 금리가 바뀌기도하고 비교적 주기가 긴 금융채금리는 5년짜리도 있습니다. 5년에 한번 금리가 변하는 것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할수만 있다면 이율이 조금 비싸도 요즘 고정금리로 3%미만의 금리로 빌릴 수 있으면 아주 잘 빌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사람은 변동의 리스크가 있지만 더 싼 변동주기가 짧은 금리를 빌리기도 합니다. 그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어디까지나 저는 리스크를 안지는 않겠습니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산정에 대한 이야기 : 가산금리


여기에 이제 가산금리에 대해서 또 이야기 해봐야합니다.  아파트담보대출을 받는 사람의 신용도나 조건에 따라서 붙이거나 떼는 금리가 바로 이 가산금리 영역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너가 신용도가 높으면 아무래도 감면금리를 적용 받게되어서 더 싸게 빌려줍니다. 근데 반대로 신용도가 늦으면 오히려 금리를 더 붙여버리게 됩니다. 


내가 대출을 받을때는 신용도가 좋아서 감면금리 혜택을 받았다가 신용도가 중간에 하락했다 싶으면 은행에서는 귀신같이 알고 가산금리를 붙입니다.



만약 금리 변동주기가 되지 않았는데 내가 한달에 부담하는 아파트담보대출 이자가 바뀌었다? 이건 대부분 이 가산금리에 있어서 내가 약정 부분에서 감면금리를 받았던 것이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이럴때에는 당장 은행에 문의 해서 내가 어떤 조건 부분이 불충족되었는지 확인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워낙에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인터넷쇼핑으로 동일 제품이라면 가격비교가 가능한데 이러한 대출금리도 비교가 가능합니다. 



일반 민간금리비교 사이트보다는 저는 믿을만한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되면 금리/수수료 비교공시에 >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을 클릭하고 원하는 은행들을 선택한후 금리비교를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금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보면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금리가 싸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메이저은행 4개에 중에서는 그래도 현재 KB국민은행이 가장 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담보대출 글을 마치며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면서 대출없이 집사는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거 아셔야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집을 사지 않으면 경제력은 평범 이하로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시중에는 정말 많은 아파트담보대출 상품들이 나와있습니다. 내 조건과 여력에 맞추어서 금리를 최대한 저렴하게, 그리고 최대한 돈이 많이 나오는 대출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사실 여러 정보들을 다 확인해 보아야합니다.


관련 링크를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저의 포스팅이 여러분의 내집마련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기를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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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정보

부동산정보|2020. 3. 4. 07:57


오늘은 수원에서 2번째로 핫한 오목천역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원이 요즘 진짜 핫합니다. 이제 분양이 얼마남지 않은 아파트 쌍용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저도 자격만 된다면 꼭 넣어보고 싶습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개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번지 일대

지역 / 지구 : 제 2종 일반주거지역, 비행안전 6구역

규모 : 지하 4층 ~ 지상 최고 22층 10개동

세대수 : 총 930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은 721세대


사업 개요를 보자면 세대수가 1000세대 가까운 아파트입니다. 굉장히 큰 대단지이고 대단지인만큼 꽤 괜찮은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대수가 700세대가 넘어서 청약 신청한다면 충분히 당첨확률이 있습니다.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세한 타입별 세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력상품은 59m²과 84m²이 될것입니다.


39Type :71세대

59m² A Type : 222세대

59m² B Type : 174세대

74m² A Type : 146세대

84 AType : 115세대

84 BTpye : 202세대


세대수를 본다면 조합원이가져가는 아파트 물량보다도 일반분양 아파트 물량이 많다는 의미는 아무래도 좋은 로얄 동 호수를 일반분양 인원들도 당첨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일정


지금부터 분양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3월 9일 : 특별공급 청약 

2020년 3월 10일 ~ 11일 : 아파트 1순위 청약

2020년 3월 12일 : 아파트 2순위 청약

2020년 3월 19일 : 당첨자 발표일

2020년 3월 30일 ~ 4월 6일 : 계약일

2022년 6월 입주예정 


드디어 입주신청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교통과 입지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주변이 상당히 낙후된 지역을 재개발한 곳입니다. 앞으로 더더욱 개발이 예상되는데 지금은 없지만 곧 개통될 예정인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 오목천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파트 이름 그대로 초 역세권 아파트라는 것인데 정말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역이 있습니다. 굳이 지하철역까지 따로 버스를 타러 나가지 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목천역이 수인선만 있었다면 교통적인 측면에서 엄청 좋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앞으로 신분당선이 오목천역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짙다는 것입니다. 신분당선은 강남역까지 최단거리로 달려주는 지하철 노선인지라 분당의 집값이 한번더 점프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분당선이 개통되게되면 주요 업무지구인 판교로의 접근성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서 집값상승이 크게 기대됩니다. 수인선과 신분당선 더블역세권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붙어서 일단 당첨만 되면 돈을 벌 것으로 보입니다. 


2정거장만 가면 수원의 핵심인 수원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원역은 다들 아시다시피 GTX-C노선의 중심지가 되고 뿐만아니라 분당선과 연결되지요. 오목천역이 당장 2021년 개통되기떄문에 또 엄청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당장 입주하면 바로 교통호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으로는천천IC가 인접해있고 수원 광명고속도로 과천 봉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과 수도권에 접근하기도 편리합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학군


일단 한마디 해야할 것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전부 도보권에 있다는 것입니다. 인근에 있는 학교들은 오현초등학교, 영신중학교, 영신고등학교입니다. 미성년 자녀를 둔 세대주라면 사실상 자식 교육 떄문에 이사를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사실 아이들을 키우는데 자주 전학을 가는것은 학교생활 적응에 불편을 줄 수 있기 떄문에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지요. 이 뜻은 무엇이냐면 한번 어느 지역에서 터를 잡고 들어오면 웬만큼 큰 이유가 아니면 이사를 안간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이사를 잘 안간다는 말은 결국 아파트 매물이 희귀해진다는 것이고 아파트에 들어오려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적다는 말은 즉 가격이 상승한다는 뜻입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주변 인프라 


저는 개인적으로 삶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중 하나는 녹지호나경입니다. 단지 주변에 오목천어린이공원과 서수원체육공원이 위치해서 녹지환경이 정말 좋습니다. 애견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함께 산책할 수 있고 밥먹고 동네 한바퀴 걸을만한 곳이 있습니다.



서울에 살때에는 가장 불편한 점이 바로 녹지환경이 부족해서 걸을만한 환경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여기다가 수원역까지 거의 4km넘게 지하철 상부공간으로 라인형 테마공원이 조성될거라고 합니다. 단지내 산책로와 연결되어서 운동과 산책하기 정말 좋을 것입니다. 


여기에 단독으로 지어지는 아파트 세대가아니라 주변에도 함께 개발되고 있습니다. 쌍용 더플래티넘 오목천 근처로 단지 인근 1만 2천세대가 공급예정입니다. 거의 신도시급 규모인데 이렇게 많은 아파트들이 주변에 지어지다보니 주변 인프라 개선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조금 조심해야할 것은 그만큼 공급물량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평면도




요즘 나오는 아파트들은 정말 구조가 잘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39는 정말 역시 작아보이네요 가급적이면 59B타입이나 84B타입의 아파트가 살기에 가장 좋아 보입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가격입니다. 주변 시세를 보았을때 충분히 프리미엄이 2억이상 붙을것으로 보여서 비싸 보이지는 않습니다. 


39Type : 2억 5천 2백만원 / 확장비 없음

59m² A Type : 3억 5천6백 ~ 3억 9천만원 / 확장비 1200만원

59m² B Type : 3억 6천7백 ~ 4억 500만원 / 확장비 1200만원

74m² A Type : 4억 3천5백만원 ~ 4억7천9백만원 / 확장비 1300만원

84 AType : 4억7천9백만원 ~ 5억 1천6백만원 / 확장비 1350만원

84 BTpye : 4억 8천만원 ~ 5억 2천 8백만원 / 확장비 1350만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자격


1. 일단 아쉽게도 재당첨 제한기간규정이 적용됩니다. 기존 5년 이내에 당첨된 기록이 없어야 하며 청약자 뿐만 아니라 등본상 가족또한 포함됩니다. 

2. 수원 거주기간 1년 이상이야합니다

3. 만 19세 이상만 가능합니다. 

4. 세대원은 청약 불가하고 반드시 세대주가 청약해야합니다. 

5. 조정 지역내 가점 추첨제 비율이 적용되서 조정지역 내에선 가점 75% 추첨 25%입니다. 

6. 청약 통장 가입기간 수는 24개월 이상입니다. 그리고 

7. 무주택이거나 1주택일시 처분이 조건입니다. 



한마디로 이번 분양에서는 부동산 투기를 막겠다는 것입니다. 실수요자들에게는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이번 아파트 분양건에 자격이 된다면 꼭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은 정보 싸움입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들을 확인하시고 블로그내의 링크나 다른 글들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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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한도상식

부동산정보|2020. 3. 3. 13:34


오늘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에 가면 앞에서 은행원이 빠르게 설명해줘도 솔직히 말해서 뭐가 뭔지 잘 모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은행원들은 높은 금리로 대출상품을 팔면 그만입니다. 그들의 말에 홀려서 금리비교도 없이 비싼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게되는 경우가 자주 봤습니다.


은행에 가서 상담을 받을때 호구가 되지 않고 내가 중심을 잡고 더 낮은 이자부담을 대출하면서 더 많은 금액을 대출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주택담보대출 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란 무엇인가? 


담보대출이라는 것은 재산이 되는 무언가를 은행에 담보를 제공하고 돈을 빌리는 행위를 이야기합니다.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대출의 담보는 보통 부동산과 금융상품들이 있습니다. 부동산은 주택과 기타부동산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주택이라고 부르는 것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 아파트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라 기타부동산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주거용으로 만들어놓고 실제 사람이 들어가서 실거주를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주택이 될수는 없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이라고 호칭은 하더라도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법은 없기에 은행별 내규에 따라서 준주택이라는 이름으로 대출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안심전환대출과 같이 주택에 한정하는 대출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택담보대출에서 가장 중요한건 무엇일까?


주택담보 대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도와 금리입니다. 대출이 얼마나 나오느냐, 그리고 금리가몇% 되느냐에 따라서 집을 살 수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고 내 한달 생활비가 얼마가 되는가가 결정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근데 주택담보대출의 한도와 금리는 어떻게 결정되게 될까요? 은행에 앉아서 은행직원이 계속 어려운 용어로 설명 하지만 대부분 무슨소리하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모르면 그냥 은행원이 추천해주는 상품에 끌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알고 어느정도의 기준이 있어야 어떤 상품이 좋은 상품이고 나쁜 상품인지 분간해낼 수 있습니다. 지금 부터 분간해 내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주택담보 대출한도를 결정 짓는 것은 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결정하는 첫번째 : 감정가격


집을 살때의 가격을 매매가격이라고 하는데 감정가격과는 직결되지 않습니다. 감정가는 KB시세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감정평가, 외부감정평가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산정된 가격이 대출 한도의 첫번째 지표가 됩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결정하는 두번째 : 담보인정비율 


말 그대로 담보를 이넝해주는 비율입니다. 감정된 가격을 얼마까지 인정해 줄것인가입니다. 이는 경락률을 근거로 만들어집니다.



경락률이란 경매물건이 최초 1회 호가 대비 낙출된 물건의 가격이 얼마나 변동되었는가 하는 비율입니다. 이 비율만큼 대출 가격이 1차적으로 결정됩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규제에 따라 만들어진 규제지역별 LTV라는 말이 이제 등장합니다. 담보인정비율과 LTV는 용어는 다르지만 사실상 하는 역할은 비슷합니다. 둘중에 더 낮은 비율을 적용해서 대출한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대체로 LTV가 더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LTV라는 말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결정하는 세번째 : 소액 보증금 차압제도


첫번째로 계산되었던 담보인정가에서 차감합니다. 은행직원이 설명하는 것을 들을대는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됩니다. 


임대차 보호법에는 최우선 변제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출의 순위와 관계없이 임차인을 보호해주라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격기준이 있지만 은행입장에서는 변수를 고려하지 않아야 하기 떄문에 우선 차감합니다.



금액은 지역별로 다릅니다. 서울과같은경우는 3700만원 정도를 차감하고 그외 수도권은 일반적으로 3400만원을 차감합니다.


이 소액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이 원래 본인이 대출이 가능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액보증금을 차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MCI와 MCG이 두개입니다. 이들의 약자는 이렇습니다. Mortgage Credit Insurance(서울보증보험-은행부담)/ Mortgage Credit Guarantee(주택금융공사 차주부담) 


이 두 조건은 임차인이 없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MCI는 은행이 보험료를 부담하고 MCG는 차주가 보험료를 부담하여 소액보증금을 차감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은행별로 취급상품과 가능여부가 다르니 이것은 직접상담하고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은행이 모든 담보에다가 다 적용하는 것이 아니니 조건만 된다면 해당 적용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봐야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상환과 금리 이야기


주택담보대출 에서 "담보"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대출을 받는 사람이 이것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이걸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갚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부실채권화되고 연쇄적으로 터지면 은행이 망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빌리는 것 말고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대한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얼마만큼 빌릴수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갚을 능력은 얼마나 되고 금리가 몇%인지는 어떻게 결정되게 될까요?



주택담보대출 상환 첫번째 : DTI 총부채상환비율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과 기타 부채의 이자비용을 합산하고 본인의 연소득으로 나오는 비율을 보겠다는 것이 바로 DTI입니다. 


본인 소득중 얼마만큼을 부채가 차지하고 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당신이 예를들어 너 1년에 3000만원을 버는데 이 대출을 감당할 수 있겠냐? 라고 따져보는 것이 DTI의 핵심입니다.



지역별로도 이것은 규제하는 비용이 다릅니다. 아무것도 규제받지 않는 경우는 보통 LTV가 70%이고 DTI가 60%를 보고있다면 서울같은 경우는 정말 빡셉니다. LTV가 40% DTI 40%이내로 들어와야 합니다. 점점 더 주택담보대출을 규제하는 것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민실수요자들은 그나마 추가적으로 완화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본인이 무주택자라면 한번 더 따져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은행 대출 부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담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택담보대출 상환 두번째 : DSR


기타부채도 전부 원리금을 따집니다 DSR은 이제 얼마 안된 규제인데 DTI같은 경우는 지역별 제한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대출이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DSR은 70%라는 제한선이 있지만 초과하더라도 판단의 여지를 조금더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사는 은행직원이 합니다. 요청하는 서류를 다 잘 제출만 하면 되는 겁니다. 적어도 지금 위의 내용들을 잘 이해하시고 은행직원이 하는 말들을 잘 이해하면 서로 편해집니다.



원금분할 상환과 원리금 분할 상한 무엇이 다른가?


원금분할상환 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원리금 분할 상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모르는 입장에서는 두개가 똑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원리금분할상환은 원리금균등분활 상환이라는 말인데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매달 균등하게 분할해서 갚아나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대출 상환기간 전체에 걸쳐서 매달 똑같은 금액을 은행에 납부하게 됩니다. 



원리금분할상환은 이자를 먼저 계산하되 동일한 금액을 매달 납부하게 되므로 처음에는 이자부분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자를 더 많이 갚다가 점점 이자가 줄어들면서 원금을 갚지만 이율이 같다는 전제하에서 매달 갚아야하는 돈은 똑같습니다. 


원금분할상환은 원금부터 먼저 갚아나가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원금을 초창기부터 갚아나가니까 매달 납부해야할 상환금액이 커서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나중에는 갚아나간 원금만큼 이자도 적게 붙으면서 점점 더 매달 갚아나가야할 금액이 적어집니다. 



총 이자납부액을 보자면 "원금분할상환"이 이자를 덜 내게 됩니다. 그러나 초반에 내야할 원금 상환액이 생활이 불가능해질 만큼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당장 납부할 능력이 안되면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을 선택해야합니다. 투자목적으로라면 더더욱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도에 대출을 갈아타는 방식도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리 산정 첫번째 : 시장금리와 주기성


우리가 얘기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1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시장금리 + 가산금리의 합산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시장금리는 CD, COFIX, 금융채금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우리가 봐야할 것은 이 시장금리의 주기성입니다. 주기성이 기냐 짧냐에 따라서 내가 받은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얼마만에 변하느냐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금리는 고정금리가 있고 변동금리가 있는데 고정금리는 바뀌지 않는 금리이고 변동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금리가 오를 수도 내릴 수 도 있는 것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아무래도 리스크적인 측면에서 변동금리 상품들이 대다수입니다. 



이 변동 주기성에 따라 CD금리는 3개월에 COFIX는 6개월, 금융채금리는 1년 2년 3년 4년 5년 짜리가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가입을 할때  금융채를 해서 5년동안 한다면 5년동안 금리가 변동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CD금리로 택했을 경우에는 금리 변동이 3달마다 한번씩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이 주기가 길면 길수록 금리가 비쌀 가능성이 있고 짧으면 낮지만 변동되는 리스크를 감수해야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 두번째 : 가산금리


두번째로 가산금리라는 것을 좀 더 신경써서 봐야합니다. 가산금리는 신용도와 같은 조건에 따라서 덧붙이는 금리를 이야기합니다.


보통 우리가 대출 받으면서 감면금리라는 것을 듣게 됩니다. 대출도 적금처럼 여러 상품들을 갖고 있고 상품들마다 감면금리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이 아주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내 조건에 맞춰서 금리를 할인해주는 것이죠.



이는 각 은행별 홈페이지와 직접 상담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감면금리 적용을 위해 요청을하고 그것을 모두 이행하면 가산금리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변동주기가 되지 않았는데도 내금리가 상승했다면 감면금리의 약정중에 내가 어긴 부분이 있을겁니다. 요게 가산금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럴때에는 바로 은행에 문의 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글을 마치며


오늘은 주택담보대출과 관련된 주요한 사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아무래도 집을 담보로 받는 대출인데 집을 구매하거나 집을 담보로 어떠한 사업을 하시기 위해서 돈을 융통하시는 것일 겁니다. 



주거래 은행가서 은행원이 하는말만 듣고 그냥 하시기 보다는 여러가지 주택담보대출 상품들을 비교해보시면서 무엇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지 그리고 저렴한 금리로 많은 대출을 내어 줄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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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장현 영무예다음 분양정보

부동산정보|2020. 3. 3. 07:49


시흥 장현지구 영무예다음에 대해 조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 시흥시하면 좀 낙후되고 외진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거기에도 사람이사나? 싶을정도였는데 상전벽해라는 말이 참 요즘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정말 많은 택지개발이 이루어진 시흥시는 현재 교통적으로나 입지적인 측면으로나 발전이 기대되는 신도시입니다. 작년부터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장현지구! 그 중에서도 최근 분양을 하고 있는 단지인 시흥 장현 영무예다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현 영무예다음 개요 


영무건설이 짓고 있는 영무예다음 시흥 장현지구 B-9블럭에 짓고 있습니다. 주택 전용면적은 84제곱미터 인데 무려 4Bay아파트로 지어진다고 합니다. 지하 1층 ~ 지하 25층 규모로 총 8개동 세대수는747세대 규모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A타입부터 C타입까지 다 동일한 평형대로 나오게 됩니다. 채광을 극대화해서 남향위주로 배치되는 아파트들입니다. 


근처 시흥장현 유승한내들이 2019년 12월에 분양하였는데 평균경쟁률이 30:1이 넘었습니다. 가점은 평균 62점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이번 영무 예다음도 꽤 높은 경쟁률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현지구 자체가 좀 뜨고 있는 상황을 분석해보려면 장현 영무예다음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자세히 한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교통과 입지


가온신도시라고도 불리우는 장현지구는 왼쪽에는 대곶과 목감이 있고 북쪽으로는 은계지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장현지구는 시흥시 안에서도 정 가운데 있어서 순 한글말로 "가온신도시"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장현지구라고 많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장현지구는 완성되고 나면 총 18만명의 인구가 수용되는 규모의 도시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적인 호재가 있습니다. 먼저 시흥시청역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안에 예비타당성 결과 신안산선이 연결되고, 월판선, 서해선이 지나가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근처에는 역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확정이 된 신규 장곡역(월판선)이 완공된다면 초근접 역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역으로 한개역만 더 가면 주요업무지구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합니다. 



판교나 안양쪽이 직장이신분들이라면 환승없이 스트레이트로 판교로 출퇴근 할 수 있으며, 송도쪽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흥시청역에서 1번 환승면 신안산선과 서해선을 통해 여의도와 가산 구로 디지털단지와 같은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용이합니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흥 장현 영무예다음 학군


또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 학군입니다. 학군은 진말 초등학교와 장곡 중학교가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님들이라면 안심하고 등교를 보낼 수 있는 좋은 위치입니다. 


여기서 또 5분만 걸어가면 장곡고등학교가 나옵니다. 이외에도 도보권 거리내에 장현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시흥장현 호반베르디움 근처로 초등학교 1개교가 더 개교할 예정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품고 있는 아파트는 엄청 큰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추후 가격방어가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번 자식을 낳고 살기 시작하면 어디로 이사갈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 교육때문에 이사를 결정합니다. 학교와의 거리 때문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장현 영무예다음 아파트에서는 한군데에서 쭉 스트레이트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친구문제 같은것으로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눌러서 앉아 오래살게되는데 나가려는 공급은 없고 들어오려는 수요는 많으니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단지 5분 ~10분내 초중고를 다 가진 아파트가 바로 시흥 장현 영무예다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유치원도 5분거리내에 있다는 것! 그냥 자식 낳으면 어디 맡길 걱정 안하고 쭉 사시면 됩니다. 



시흥 장현영무예다음 주변환경


일단 주변에 장곡천 주변의 수변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서 조망적인 측면이나 삶의 질 적인 측면이 확연하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애견을 키우는 가정들도 많은데 강아지를 산책시킬때 장곡천을 따라서 산책하고 근린공원을 다닐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아지를 키우면 정말 산책할 곳이 아스팔트 바닥에 차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이런점은 참 부러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원은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적인 측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아무리 땅값이 비싸더라도 매일 유흥가에 노출되면서 자란 아이들과 풀과 자연을 벗삼아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갖게되는 정서는 확연하게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범죄로부터도 안전한데 바로 앞에 시흥경찰서가 위치해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장현영무예다음 평면도



장현영무예다음 분양일정


- 2020년 3월 12일 (목) :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 2020년 3월 13일 (금) : 입주자 모집공고 게재 및 모델하우스 오픈


- 2020년 3월 23일 (월) : 특별공급 신청


- 2020년 3월 31일 (화) : 청약 당첨자 발표


- 2020년 4월 13일 ~ 16일 월~목 : 계약체결 기간


- 2022년 12월  : 완공 및 입주예정



장현 영무예다음 글을 마치며


이제 정말 안남았습니다. 시흥장형도 제 2의 마곡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아파트 가격과 투자와 실거주를 알아볼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바로 교통 그리고 일자리와의 접근성입니다. 


일본도 부동선 버블이 꺼지면서 수도권 대부분의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때 유일하게 주변에 일자리가 많았던 지역만큼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일부 지역은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기까지도 했기 떄문입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 앞으로 장현지구는 많은 일자리와의 접근성이 높은만큼 미래의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흥장현지구 영무예다음 분양가는 1350만원~1500만원 사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84m제곱 기준 분양가는 4억 중반대를 형성할 것입니다. 전매제한 3년이 걸려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근 신흥 센트럴 푸르지오나 시흥은계한양 수자인은 입주이후에 분양가 대비 2억넘게 올라간 것을 본다면 충분히 미래 가치가 있습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다양한 정보들을 비교 분석하면서 남들이 읽지 못하는 시그널을 포착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서 돈으로 만듭니다. 이번 장현지구에서 어떠한 시그널을 읽어내신 분들이라면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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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제이드자이 분양 평면도 분석

부동산정보|2020. 3. 2. 16:39


요즘 제 주변에 엄청 핫한 곳이 있습니다. 기다리신 분들은 몇년동안 기다린 분양이 드디어 떴습니다. 그곳은 우리나라에서 위례신도시보다 더욱 더 프리미엄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과천 제이드자이입니다. 


공공 정부청사들이 세종시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부동산 시장은 뜨거운 곳이 바로 과천입니다. 제 친구들 말로는 과천은 신천지만 없으면 강남보다 더 비쌀 수 있을거라고 농담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요즘 과천시장이 미쳤다라고 볼 수 있을정도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신축 25평형 같은 경우에도 14억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천제이드 자이 같은경우는 같은 면적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5억입니다. 반 값도 아니고 1/3가격인데 당첨이 되는 즉시 바로 9억원을 벌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과천제이드자이 분양가와 평면도 그리고 청약조건에대해서 샅샅들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천제이드자이 개요


과천제이드자이 어디있는지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역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S9블록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아래의 모습과 같습니다. 입지적으로는 인덕원역과 정말 가까운 곳입니다. 



세대수는 총 647세대이며 분양세대수를 좀 더 자세히 보자면 49㎡ 타입이 231세대, 그리고 현재 25평으로 얘기하는 59㎡ 타입이 416세대입니다.  특별공급물량은 515세대이고 일반공급물량은 132세대입니다.



건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7개동이 들어서게 되는데 쥬ㅜ차대수가 730대로서 요즘 각 세대별로 차를 두대씩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조금 주차공간이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시공사는 지에스건설이 시공하여 "자이"브랜드를 갖게되어서 최종 명이 과천제이드자이가 되었습니다.



과천제이드자이 분양일정


드디어 3/23일 오늘부터 특별공급 신청이 됩니다. 일반공급이 1순위 3일 2순위를 4일에 하게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주 2020년 3월 10일입니다. 지금이라도 공고를 보신분들은 넣으셔야합니다.



 당첨되게 되면 당첨자만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견본주택 즉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게 됩니다. 요즘 신종코로나다 뭐다 해서 흉흉하기 떄문에 대부분의 분양 주택들이 이렇게 당첨자만을 대상으로 따로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는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당첨이 되시면은 일단은 축하드립니다. 계약 체결일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게 됩니다. 저도 그 안에 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입주예정일은 2021년 12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천제이드자이 교통


과천제이드자이는 솔직히 얘기해서 지식정보타운 중에서도 과천 도심과는 가장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천제이드자이가 같은지역내 다른 곳보다 입지적으로 좋은 것은 4호선 인덕원역과 가깝다는 것입니다. 



인덕원역이 핫한 곳은 바로 GTX-C노선과 판교로 이동하는 월판선까지 지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2026년 인덕원 ~ 동탄 복선전철 노선까지 개통되면 4호선을 포함해서 무려 4개의 역이 지나가는 최다환승역이 될 예정인데 과천제이드 자이에서 인덕원역까지 도보로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천정부청사역이나, 신설예정인 지식정보타운역 인근의 아파트들보다도 더욱 더 교통적인 입지는 좋아질 아파트로 예상됩니다. 


도로교통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서초구의 제일 남쪽에 보이는 방배동 남태령고개나 과천중앙로를 사용할 수 있고 도로도 잘 뚫려 있고 서울과의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판교와의 교통도 상당히 좋은데 제 2경인 고속도로를 타고 10분만 가면 판교입니다. 그 외에도 국도를 타고 가더라도 남태령고개를 하나만 넘어가면 서판교로 도착하게 됩니다. 



과천제이드자이 학군


과천쪽으로만 본다면 사실상 학군은 조금 좋지 않습니다. 학교자체가 적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붙어있긴 하지만 중고등학교는 조금 적습니다. 



중학교는 1km정도로 걸어갈만한 거리입니다. 이외에도 과천을 고집하지 않고 인근 인덕원중학교나 인덕원 고등학교가지 이용한다면 충분히 도보로도 다닐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천제이드자이 주변 생활환경


상권과 같은 경우는 지금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상 과천지식정보타운 인근의 상권을 이용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인덕원 역 인근의 영화관과 의료시설들을 사용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평촌역에도 국내 2등으로 큰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약3km가 떨어져 있어서 어렵습니다.



과천제이드자이 분양조건 : 특별공급편


과천제이드자이는 일반 공급보다는 특별공급 물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별공급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가구, 기관추천, 생애최초, 신혼부부 들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현재 서울, 인천, 경기에만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분양신청이 가능합니다. 


다자녀는 3명이상의 자녀를 가지신 분중에 청약통장 6회이상 납입, 그리고 소득이 도시근로자가구 월 평균 소득 120%이하로 낮아야 합니다. 자산기준도 재산 2억1천만원 이하 자동차도 26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여기에 무주택기간, 해당 시, 도 거주기간, 적금통장 가입기간 등 가점을 적용하여 추첨하게 됩니다. 


노부모 부양과 같은 경우는 만 65세이상의 직계존속을 3년 이상 계속해서 부양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여야 하고 청약통장 24회 이상 납입횟수여야하며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도 충족해야합니다. 도시근로자 가구 120%이하여야합니다.


생애최초는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살면서 단 한번도 주택을 가져본적이 없는 사람이 과천제이드자이 특별공급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배우자도 마찬가지로 단 한번도 없어야합니다.  청약통장 24회 이상 납입하면서 600만원 이상의 예치금이 있어야합니다.


생애최초는 소득기준과 재산기준이 더 빡센데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여야합니다. 여기에 부동산과 자동차 소유와 관련된 재산기준은 비슷합니다. 공고일 현재 혼인을 했거나 혹은 혼인은 안했는데 자녀가 있는 경우여야 합니다. 또한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의 경우 5년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적이 있어야하는데 생애최초와 관련된 내용은 최근 포스팅한 내용이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신혼부부특별공급의 경우에는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거나 앞으로 입주전까지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로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으면 가능합니다. 여기에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또한 청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은 6회 이상 해야하고 소득기준과 자산기준은 외벌이일 경우 생애최초와 동일하고 맞벌이일경우 120%까지 가능합니다.



소득과 자산기준과 관련된 분들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위의 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과천제이드자이 분양조건 : 일반공급편


일반공급 같은 경우에는 납입총액이 많은사람이 가능하고 인정은 한달에 10만원까지만 가능합니다. 똑같이 10년동안 10만원씩 부었으면 1200만원이 될것입니다. 한마디오 오래동안 부은 사람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거주자 추첨 비율은 과천시 1년이상 거주자 :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 : 20% , 기타지역 및 1년미만 거주자는 50%입니다. 


과천 1년이상 거주자에서 떨어지면 경기도 20%와 경쟁하고 그래도 낙첨될 경우 50%의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또 경쟁합니다. 경기도도 마찬가지로 20%에서 떨어질 경우 나머지 50%에서 마지막 경쟁을 하게 되니 과천지역 1년이상 거주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정부에서 분양하는 곳이다보니 10년동안 "전매제한"이 걸려있으며 5년의 거주 의무가 있습니다. 최대한의 투기꾼을 막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과천제이드자이 : 평면도 


과천 제이드자이 49A형

과천 제이드자이 49B형

과천 제이드자이 59A형

과천 제이드자이 59B형

과천 제이드자이 59C형

과천 제이드자이 59T형



평면도만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테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인테리어는 49B형과 59A형 둘로 준비되었습니다. 



과천제이드자이 인테리어 


과천 제이드자이 49B형 인테리어



과천 제이드자이 59A형



49형보다는 아무래도 59형이 크고 좋습니다. 59형의 경쟁률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30평대가 아니라는 것은 아쉽지만 요즘 중소형이 인기인만큼 25평정도면 참 좋아보이네요. 



과천제이드자이 분양 가격 : 얼마인가?


과천제이드자이에서 가장 놀라운것은 가격입니다. 평당가격이 2200만원입니다. 과천이 현재 평당가가 5000만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당첨만 되면 로또인 것입니다.


25평형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7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을것으로 보입니다. 중도금대출이 불투명한 상황이긴하나, 거의 중도금 대출으 가능하니까 너무 겁먹지 마시고 일단은 넣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물론 계약금에 1차 중도금까지 자금압박이 올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금액을 융통만 하고 5년 이상만 버티다보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조건 되시면 꼭 넣으실 아파트입니다. 여러분들의 행운을 빌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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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4구역 자이 분양가정보

부동산정보|2020. 3. 1. 14:56


오늘은 장위뉴타운 4구역의 입지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위뉴타운은 철거가 이제 거의 다 완료되었는데요. 저도 사실 이쪽 근처에 몇년 직장때문에 살아본 적이있어서 너무 잘 아는 지역입니다.


요즘 강북을 중심으로 뉴타운들이 하나둘씩 가시적인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항상 말만 많았던 재개발사업들이 이루어지면서 더더욱 주거환경이 나아지면서 "서울시" 내의 신축아파트 프리미엄이 붙고 있습니다. 분양만 당첨된다면 몇억 벌 수 있는데 조건만 가능하다면 청약을 넣지 않을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장위4구역 어디에 있을까요?


장위4구역 자이 아파트는 장위뉴타운 안에서도 가장 역과 가까운 아파트입니다. 아마 장위뉴타운 안에서도 대장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장위 4구역 자이 아파트의 위치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2-1에 지어지고 있습니다.  약 2840 세대인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갑니다. 대단지아파트가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관리비도 저렴해지고, 주변의 시설 인프라가 더욱 좋아지게되어 프리미엄이 형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조합원 분은 1002세대고 임대분 484세대를 제외하고서는 일반분양 아파트 물량이 1344세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건설사는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어지고 나면 자이라는 아파트 브랜드가 붙게됩니다. 



장위4구역의 교통


아마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이냐 한다면 바로 교통일 것입니다. 장위 4구역은 교통적으로 보자면 6호선과 초근접 역세권입니다. 돌곶이역까지 정말 역 코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만 잘 타면 4호선도 이용할 수 있어서 서울으로의 횡측, 종측으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저 또한 여기서 출퇴근을 해본적이 많은데 직장이 을지로쪽이면 정말 다니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미아쪽에 가서 4호선을 탄다면 사당이나 과천 안양까지도 이동하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에 2025년에 개통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이 상계역부터 왕십리역까지 연결해준다면 인근 일대의 역들을 이어주어서 더더욱 교통이 원활해 줄것입니다. 2호선, 5호선, 1호선, 6호선, 4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까지 총 8개의 노선을 지나가니 더더욱 환승하기 좋아질 겁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것은 첫번째로 도로교통이 좀 안좋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고가도로는 정체가 너무 심하고 아무래도 주변에 난개발로 도시가 생겨나다보니 부산의 도시처럼 월곶부터 장위뉴타운까지의 도로사정이나 주차여건이 신도시에 비해서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저는 신도시에 너무 오래 살았어서 그런지 또 익숙하신 분들은 괜찮으신것 같더라구요.


돌곶이로와 장위로가 더 크게 확장된다면 모를까 아직까지도 장위동의 도로사정이 신도시보다 좋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두번째로는 아무리 경전철 동북선이 뚫린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살아봤던 입장으로서 강남으로의 접근이 좀 힘들었습니다. 물론 환승을 한다면 시간적으로는 그렇게까지 많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강남일대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는 2호선라인이나 9호선 라인, 신분당선 라인들의 일대의 아파트 가격 상승과 여러번 환승해서 가야하는 아파트가격 상승은 정말 차원을 달리합니다.


실거주적인 측면에서나 여러 교통적인 호재측면에서 괜히 인천이나 시흥, 수원, 용인 같은데를 들쑤시는 것보다도 오히려 장위 4구역은 중장기적으로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게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장위4구역 학군


장위4구역의 학군은 상당히 좋습니다. 오래된 서울의 도시인만큼 많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먼저 석관초등학교, 광운초등학교, 장위초등학교, 서울 선곡초가 무려 4개의 초등학교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도보권으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통학 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중학교는 남대문중학교 광운중학교가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가까운 초등학교와 중학교들은 도보 10분이내로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고등학교가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와 석관고등학교 이 두개학교가 조금 멀다는 것인데 그래도 도보로 15분정도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학군에서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다 한꺼번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인서울의 중요한 대학교인 고려대, 광운대, 경희대, 한국외대가 가까워서 자식들이 이쪽 인근의 학교만 간다고 하면 도대체 이사갈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초중고가 몰려있다는 얘기는 자식을 가진 세대들이 들어와서 웬만해서는 이사를 하지 않고 쭉 살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이고 알아보는 매물 자체가 귀해지게 됩니다. 수요는 지속적으로 있는데 공급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장위 4구역 인근 환경


장위 4구역 인근은 솔직히 말해서 조금 삭막합니다. 주변이 잘 정리되어 있기 보다는 낙후된 주택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인근 노후된 주택들이 장위 뉴타운 사업으로 인해서 모두 한꺼번에 들어오게 된다면 주거여건도 더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에 북서울 꿈의 숲 오동근린공원까지 걸어서 산책할 수도 있고 인근 중랑천 일대도 잘 정비되어 걸어다닐 수 있는 조건들이 좋아졌습니다. 주변에 학교들이 많아서 한적하고 딱히 유흥가도 없어서 조용하게 살기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위 4구역 자이의 아파트 분양가는 얼마나 할까? 


장위뉴타운의 시세가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분양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데 분양가 상한제를 걸리느냐 걸리지 않느냐의 싸움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주변 현재 지어진 장위뉴타운의 아파트 시세가 평당 2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보았을때 59m제곱인 구 25평의 경우 공급가가 비슷하게 1950만원에서 2000만원선으로 책정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84m제곱 구 34평형은 이모다 조금 더 싼 평당 1900만원 선에서 어느정도 책정될것을 보입니다. 조합원 분양가가 평당 1300~1400만원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조합원이 아니면 할 수 없으니 과연 미래의 식견을 보고 미리미리 재개발을 선점한 투자자들은 정말 대박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걸리면 가점 커트라인도 높아질 것이 예상되는 대신에 또 어마어마한 국민적인 관심을 받을만한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위 4구역 글을 마치며


장위4구역을 포함한 장위 뉴타운지역은 인근에 새 아파트 공급이 씨가마른 상태에서 내린 단비같은 존재들이라 분양가만 당첨된다고 한다면 분명히 시세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앞으로 정부정책에 따라서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실거주를 생각하시면서 들어가시면 아주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합니다. 수많은 정보들을 확인하고 이 정보들을 자신만의 견해로 만들어내야합니다. 위기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내고 남들이 읽지 못하는 시그널을 찾아내셔서 이를 높은 수익으로 바꾸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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