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폭등한 이유

금융정보|2020. 10. 31. 10:07


가계부채 대체 왜이렇게 폭등했을까요? 둔화되었던 가계신용증감율이 2017년에 11.9%까지 확대되었다가 2019년까지는 안정화되었으나 2020년되어서 다시 증가하는 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분기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1600조라는 어마어마한 빚이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계부채의 증가는 계속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왜이렇게 가계부채는 자꾸 증가할까요?



가계신용이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서 자산에 투자하는 위험한 증가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중심에 2~30대가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2~30대의 대출이 증가하고 서울아파트의 매매비중이 30대가 37.3%까지 치솟았습니다.


소위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자산에다가 투자하는 빚내서 투기 빚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물 경제는 어려운데 자산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건 자산가격이 하락하면 아주 큰 리스크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대체 2~30대가 어디 돈이 있다고 국내 증시를 끌어올리고 아파트 가격을 올리나요? 다 이게 그냥 본인 돈이 아니라 은행 빚이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이나 카드론 주식대출같은 고위험 상품을 이용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자산가격이 지금처럼 올라가고 있을때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산가치가 하락할때가 문제입니다.


은행에서는 한창 소득이 늘어나고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2~30대가 돈을 빌려서 이자까지 꼬박고박 납부해주니 돈을 많이 벌게되고 좋습니다. 소득도 높고 신용도 높은 사람들이 받으니 금융당국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1등급인 사람들이 가져다가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제로금리라고해서 은행의 금리도 낮은 상태입니다. 단순히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사와 카드사에서도 실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금리가 낮으면 은행들도 수익률이 나빠지는데, 자유입출금통장으로 돈이 몰려서 수익성이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투자의 거품이 끼는 정점에 은행의 실적이 높아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GDP 가계부채 비율 1등 대한민국



국제에서 GDP대비 가계부채 순위가 60~85%수준을 넘어선다고 하면 소비를 위축시키는 임계치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가계부채는 현재 97.9%입니다. 그리고 이 가계부채 비율 증가세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전부터 이 가계부채가 언제 시한폭탄이 되어서 우리나라의 경제 거품을 터뜨릴지 모르는 것입니다. 일본의 부동산 시장이 거품 폭발로 끝났듯이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 뇌관은 가계부채가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한번에 터지기보다는 이걸 어떻게든 조금씩 연착륙시켜야하는데 이걸 그냥 냅두니까 국내의 리스크가 커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금리와 양적완화 그리고 양극화



현재 금리를 낮추고 돈을 마구 찍어내고 있습니다. 바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자국의 통화를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것이죠. 


근데 문제는 이렇게 찍어낸 돈이 실물경제에 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가서 뭐 사먹고, 또 물건을 사고 여기저기 돈을쓰면서 이 돈들이 사람들 곳곳에 돌아야 경제가 돌아가는건데 그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저금리로 빌려내는돈 찍어내는 돈들이 다 어디로갈까요? 바로 자산시장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런 코로나사태에서 밖에 나가서 돈을 쓸수있을까요? 아마 없을 겁니다. 



대신 이 돈들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자니 화폐가치는 자꾸 떨어지고, 또 은행적금이나 예금으로 넣자니 저금리라서 어차피 또 가치방어가 안되고 결국은 이 돈들이 부동산시장으로 흘러가고, 주식시장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주가는 오르고 부동산가격은 폭등하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이러한 자산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부는 올라가겠지만 상대적으로 일반 직장인과 서민들은 더 가난해지는 겁니다. 그리고 이 직장인들과 서민들이 마지막으로 나도 못참겠다 하고 없는 돈을 빌려다가 자산시장으로 뛰어드는게 현재의 형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금리를 못올리는가?



현재 실물경제는 위축되고 엉망인데 자산시장만 호황인 상황입니다. 이정도로 가계부채가 증가하면 금리를 높인다는 등의 조치가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전세계가 저금리 기조로가는데 우리나라만 금리를 높인다면 경제가 얼어붙을게 뻔하니까 금리 인상에는 주저하는 겁니다. 


한국은행에서는 계속해서 금리를 낮추면서 돈을 계속 찍어내고 있습니다. 


대신에 금융당국의 규제가 이걸 막아줄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관련한 강력한 부동산 대책과 신용규제가 나온상태이긴 하죠. 하지만 이러한 규제가 제대로 먹히지는 않았습니다. 추가규제는 계속해서 나오지만 이러한 규제가 나올수록 정부에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떔질처방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대책은 금리를 올려야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분명히 소득과 관련해서 대출규제가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소득대비해서 DSR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겠지요. 하지만 저금리시대는 피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금리를 높이게 되는것이 한국경제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개인이 금리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실물경제는 안좋은데 자산가격만 올라가는 이시점에서 내가 더 가난해진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는 한번 깊이 생각해볼만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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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합의금 계산 방법

금융정보|2020. 10. 30. 15:20



교통사고 합의금 계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부상을 당하고 어느정도 치료를 받고나면 보험사에서 합의를 하자고 찾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합의금이 얼마가 적정한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합의금 문제로 고민이 많은데 도움을 받을데가 마땅히 없고, 그래서 이미 교통사고를 당한 주변분들에게 물어보시는 경우도 많고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인터넷검색을 하면서 노력하시는 걸텐데 오늘 이 자리에서 답답해하실 부분들을 풀어드리겠습니다.



교통사고 합의금 계산기준



보험사랑 어떻게 합의를 원만하게 할 수 있는지 직접 교통사고 합의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교통사고 합의금을 계산하기 위해서 몇가지 알아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부상정도

2) 소득

3) 과실비율 

4) 입원기간

5) 통원치료 


이런 내용들을 바탕으로 합의금이 산정되게 됩니다. 향후치료비 이정도의 내용을 가지고 합계로 합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내용들을 하나하나 풀어보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교통사고 합의금 계산방법 1. 부상정도



부성정도 즉 부상급수에 따라서 몇급인지에 따라서 위자료가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1급에서 ~ 14급까지 보험약관에서 명시하고 있습니다. 


1급은 200만원 14급은 15만원입니다. 염좌나 타박상정도는 14급~12급으로 위자료 15만원 선입니다. 이 위로 11급과 10급은 20만원, 이런식으로 200만원 까지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교통사고 합의금 계산방법 2. 통원치료와 소득



통원치료와 같은경우에는 통원치료 한번 받았을때마다 8000원씩 계산되고 있습니다. 통원치료를 한달 두달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번 병원을 방문했을때마다 8000원입니다. 한달동안 10번을 갔다고 한다면 8만원입니다. 



교통사고 합의금 계산방법 3입원기간



입원기간과 소득이 왜 중요하냐면 입원한 기간동안 휴업손해금이 산정되기 떄문입니다. 휴업손해금에 대해서는 보험사가 85%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월소득이 300만원인 사람이 10일동안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면 휴업손해는 100만원일 것입니다. 이 100만원의 85%인 85만원이 지급되게 됩니다.


내 소득이 600만원이다 싶으면 휴업손해금은 85만원이 아닌 170만원이 될 것입니다. 퇴원을 해서 통원치료를 계속 받게된다면 휴업손해 + 앞서 이야기한 통원치료 금액까지 받게됩니다.



교통사고 합의금 계산방법 4. 향후치료비



특별히 후유증이 없는 부상을 당한경우에는 어느정도 앞으로 병원에 방문할 수 있는 비용을 보험사에서 지급해줍니다.


이 금액이 크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염좌 타박상정도는 10~ 30만원정도 선에서 끝이납니다.


그런데 부상이 심해서 골절이 있고, 핀을 박았거나 한다면 향후치료가 더욱 필요해질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료를 했던 의사에게 물어보면, 향후치료비 추정서라는 것을 발급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구두상으로 이야기한다면 되겠습니다.


골저로 핀을 박았다면, 핀제거 수술비용, 약을 먹고 주사치료를 받아야하거나, 흉터로 인해서 성형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각의 비용에 대한 추정서를 바탕으로 향후치료비가 산정이 됩니다. 이 향후치료비를 얼마 받느냐에 따라서 합의금이 크게 달라지고 또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교통사고가 나고나서 합의를 보험사랑 하게되는데 그냥 돈을 달라고하는 것과 각각의 근거를 들어서 설명하는것은 전혀 다릅니다. 


현재 내가 교통사고로 인해서 어떠한 피해를 받게되었고, 그에 따라서 발생한 휴업손해금, 향후치료비, 통원치료, 위자료를 다 생각해보면서 합의금이 산정되게 됩니다.


이 내용들을 근거로 이야기한다면 보험사에서 더 괜찮은 조건의 합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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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합의요령 이렇게하자

금융정보|2020. 10. 29. 18:19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피할 수 없는 게 바로 교통사고입니다. 어떤 분들은 무사고 10년 20년씩 한다고 하시는데 참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방어운전과 전방주시를 필수적으로 한다고 한다면 확실히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안전 운전해도 상대방 과실로 들어오는 혹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교통사고가 한번 발생하면 단순히 금전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몹시 당황스럽고 스트레스받는 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특히 바쁜 스케줄이 있는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지금 당장 처리해야할 이 교통사고 + 내 업무까지 합쳐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생각이 안 떠오를 딱히 많습니다. 

 

 

일단 우리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건 바로 "보험처리"부터일 것입니다. 보험가입은 의무적으로 들어놓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일단 첫 번째 수순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보험회사가 다 알아서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합의 할 수 있는 일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합의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합의 요령 1. 큰 사고 아니면 현장처리

 

 

만약에 아주 큰 사고가 아닌 경우 그리고 사람이 타 있지 않았는데 주차한 차를 살짝 박았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냥 적은 금액으로 합의를 보는 게 대부분입니다. 

 

거의 흠집이 아주 경미할 정도라면 아마 차량 주인은 따로 차량 도색이나 수리도 하지 않고 다닐 것입니다. 게다가 보험 처리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또 보험료도 오르기 때문에 보험처리 안 하고 합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닿아서 아무 흔적 혹은 점하나 찍혔을 경우에는 10~20만 원 정도로, 약간의 스크래치가 났다고 한다면 한판에 2~30만 원선에서 보험 처리하지 않고 그냥 계좌이체를 하고 현장에서 잘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럴 때에도 혹시 모르니 서로의 명함이나 연락처를 주고받고 "현금"으로 주기보다는 "계좌이체"를 통해서 거래 내역을 남겨놓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돈 받아놓고 뺑소니로 몰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 합의 요령 2. 과실 비율에 산정

 

 

과실비율은 결국은 이 보험사가 하는데 이 과실비율에서 합의 시 돈을 무는 게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에 서로 쌍방과실 7 vs 3으로 사고가 났다고 쳐봅시다.

 

그러면 가해차량 7쪽의 차가 나온 모든 차량 수리비의 70%를 물어야 합니다. 내가 가해차량이 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30%는 상대방의 보험사에서 물게 되고 이만큼 보험료 할증이 있습니다.

 

 

더 어려운 건 이제 대인 합의금입니다. 병원 치료와 관련된 금액인데 대인과 대물은 별개로 각자 상방의 대인 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합의금은 과실 상계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내가 100만 원의 합의를 받는다고 한다면 70%의 과실이 있으니 70%를 제외한 30%만 받게 됩니다. 

 

중요한 건 과실이 많은데 장기간 치료를 받거나 한다면 채무 부손재 소송을 보험사에서 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그동안 병원 치료받은 금액의 70%를 토해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통사고 합의 요령 3. 병원에 꾸준히 다니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경미한 교통사고라고 할지라도 갑자기 근육이 긴장하거나 놀라서 없던 목의 통증이나 허리의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놀라서 별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가 나중에 돼서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원부터 가야 합니다.

 

 

이때 보험사 담당 직원이 지정해주는 병원을 갈 수도 있는데, 그러지 말고 내가 평소에 이용하거나, 주변에 믿을만한 병원에 진단을 받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보통 보험사 담당 직원이 추천해주거나 지정해주는 병원은 아무래도 보험비 청구를 다운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진단을 축소시키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 합의 요령 4. 대인 합의금

 

 

자 내가 만약에 피해차량이고 30% 정도의 과실이 있다고 합시다. 뭐 아주 크게 다친 거 아니라 대부분은 2주~3주 정도의 염좌 정도의 진단을 받게 되면 치료는 통원치료받거나 입원 치료받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렇다면 합의금 어느 정도나 받아야 할까요? 

 

보통 이 정도의 경미한 경우에는 통원치료 130~150만 원 정도 받을 겁니다. 입원 치료는 휴업손해 + 향후 치료 100~120만 원 정도 받게 됩니다. 이 정도 받으면 딱 중간 정도의 금액입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이 받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냥 통상적인 금액이지 각각의 사고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뭐 어떤 사람들은 200만 원 300만 원 받지만 그건 정말 별의별 더러운 짓거리까지 하면서 병원비 수천만 원까지 나와야 하는 일이니 그렇게까지는 살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더 받으실 수 있는 분들은 능력껏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교통사고 합의 요령 5. 원하는 합의금 액수를 말해야 한다.

 

 

대인 치료 관련해서 더 이야기하자면 정확한 금액을 정확하게 얘기하면서 합의금을 받고 나면 모든 치료를 종결하고 사건 마무리하겠다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해당 금액 밑으로는 합의를 안 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간을 정확하게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만약에 보험사에서는 그렇게 합의금을 못준다고 한다면 계속 치료를 받으면 되겠습니다. 

 

이번 주까지 생각하고 다시 연락 달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그런 이후에 기간을 넘기면 해당 금액으로 합의하려고 하는 거 없었다고 하고 합의금 더 올려야겠다고 오히려 얘기하면 되겠습니다. 

 

 

 

교통사고 합의 요령 6. 성급할 것 없다

 

 

급한 것은 보험사이지 절대 사고 난 사람이 아닙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마음을 먹고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보험사는 사건을 빨리 처리하고 싶어 합니다.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말이죠. 그게 본인들의 실적이고 일을 끝내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계속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에 치료를 중단했다고 한다면 보험사에서는 치료가 필요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아프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교통사고 합의 요령 7. 합의 시도 시 빠르게 진행하자

 

 

합의시도를 할 경우에는 빠르게 합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죽어도 원하는 합의금을 다 받아야겠다고 하는 경우 아니라면 약간 서로 절충하면서 합의를 시도할 시 어느 정도 앞서 말한 정도의 금액이라면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보험사는 내가 몸이 어디가 불편한지 이런 건 솔직히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합의금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아마 할 것입니다. 

 

길게 이야기할 것 없이 짧게 본론만 이야기를 하면 되겠습니다. 구구절절 이야기할 것 없이 통화는 짧고 용건만 간단히 하는 게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모든 보험사가 다 그렇지 않지만 보험회사끼리 서로 과실비율을 조정해서 교통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살펴보고 납득이 되지 않는다면 경찰서 가고 법원을 가서라도 과실비율을 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한번 이렇게 해서 과실비율이 뒤집어 진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합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작게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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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문제점 탈퇴방법

부동산정보|2020. 10. 29. 11:59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



다른사람의 땅을 돈을 모아서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길 만한 것은 바로 수많은 땅주인을 어떻게 설득할 것이냐라는 것입니다. 개발할 곳의 토지를 전부 구매하고 조합원이 모은 돈으로 아파트를 짓는 것인데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땅을 매입하더라고 하더라도 여기서 문제가 끝이 아닙니다. 건축허가를 받는것도 어렵습니다. 정작 법적인 허가를 받을때 규모가 축소되거나, 환경문제, 고층문제로 인해서 통과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줄어들게 된다면 일부 조합원들이 나가야되고 그 사람들이 이미 내었던 계약금을 나머지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합니다. 


수많은 지역주택조합들이 이미 개발할 토지가 확보되었다, 이미 개발허가 승인이 되었다고 하면서 조합원들을 모으지만, 정작 토지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시간도 장난 아니게 걸립니다. 조합을 가입해도 입주를 하게 된다면 보통은 6~7년정도를 걸리게 되고 수년동안 나의 목돈이 지역주택조합에 묶여있는채로 사업은 첫삽도 뜨지 못한채 지지부진하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탈퇴 납입금반환 방법



지역주택조합 탈퇴하고 납입금 반환받으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20년에 주택법이 많이 개정이 되어서 가입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정보를 안내를 받고 30일 이내에는 무조건 내가 낸 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고, 조합원들 모집시 안내했던 내용들을 구청이나 시청에 보관하게하는 여러가지 조합원 보호 장치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법이 시행되는건 여전히 2020년 7월에 시행을 했고, 2020년 12월에 시행예정이 되기 때문에 시행이 되어도 문제 발생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가입을 할때 제대로 알아보고 가입을 했다면 지금같은 후회는 안했겠지만, 일단 가입을 이미 한 시점이라면 좀 고민을 해봐야합니다. 이미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내 돈이 들어가게 되었는데 문제가 생겨서 탈퇴를 해야한다면, 어떻게 탈퇴하는지 봐야합니다.



1) 토지확보상황

가장 먼저 보아야할것은 토지확보상황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이라는 것이 일반 재건축과는 다르게 공적인 개발이 아니라 민간개발 사업에 해당합니다. 


민간개발사업은 땅이 있어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규제가 되어 있습니다. 자신들이 아파트를 짓겠다고 하는 토지의 95%이상 소유권을 확보해야만이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토지의 2/3이상이 확보가되어야 지구단위계획 변경신청 또한 가능합니다. 80%가 되어야만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법이 개정되어서 해당 주택건설대지의 토지사용승낙 뿐만 아니라 15%이상의 토지 소유권을 확보해서 등기까지 받아야만이 진행할수있게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탈퇴하고 납입금 반환시에는 토지와 관련해서 거짓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봐야합니다. 처음에 가입을하려고 했는데 분양계획직원들이 토지확보와 관련해서 다 모집되었다, 토지확보 90% 100% 다 되었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여기에서 토지확보와 관련된 거짓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증빙해야합니다.



2) 동호수 지정 

동호수 지정을 하면 안되는데, 동호수를 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동 몇호로 되어 있는데 나중에 일반분양할때 해당하거나, 추첨을 다시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추가분담금

추가분담금이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추가분담금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적게는 몇백만원이지만 크게는 몇천만원씩 나오게 된다면 이건 분명 최초 계약과 다른 내용일 것입니다.



모든 기존 내용과 다른걸 근거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처음 약속과 다른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게 고의인경우에는 기망, 고의가 아닌 경우에는 채무불이행입니다.


사기를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거나 채무불이행 모두 정당하게 탈퇴하고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사유가 되겠습니다. 이런 문제가 되는것을 관련 사건을 많이한 전문가나 변호사를 이용해서 탈퇴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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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전망 GTX 정차역

부동산정보|2020. 10. 28. 17:09


김포 한강신도시 GTX D노선 정차역 어디가 될까요? 구래역이 될까요? 장기역이 될까요? 현재 이 논란에 대한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김포한강신도시도 잘 될거고 GTXD라인도 잘 될것으로 보입니다.


김포한강신도시 GTX-D 정차역 구래역 vs 장기역?



GTX-D노선은 홍철호 국회의원이 김포 GTX 구래마산역을 국토부에 공식적으로 요구했다고 해서 구래역이 말이 나오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장기역은 인천시의 GTX-D노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와 하남시 토론회 발표자료에서 GTXD노선을 장기역으로 이야기하면서 발단이 되었습니다.


GTX-D노선이 이건 결국 나와봐야 아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디로 들어오든간에 김포한강신도시는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 골드라인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로의 접근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골드라인이라고 얘기하는 운양역, 장기역, 마산역, 구래역 이 4개역을 이용해야합니다.


구래역은 가장 서쪽에 있고 김김포의 다른 인프라들과의 연계가 좋습니다, 운양역은 가장 동쪽으로 서울과 가장 가깝습니다. 사실 어디로 들어오게 되더라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되게 됩니다. 김포 골드라인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최근 김포신도시는 김포 골드라인의 효율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포 골드라인의 차량을 추가제작에 착수하여 2024년부터는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2분만에 1대씩 운행하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혼합시간별대 시간을 분석해서 배차를 더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출퇴근을 김포공항으로하게되면 보통 32분정도가 걸리고, 여의도까지는 김포공항에서 여의도까지 26분정도가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까지 해결되면서 앞으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의 대표적은 금융업무지구인 여의도까지 4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GTX-D노선 수혜 지역은?


GTX-D노선은 분명히 큰 호재임에는 분명합니다. GTX-D노선이 김포의 어느역으로 정차를 하든간에 김포한강신도시는 골드라인 역세권에만 들어오게 된다면 큰 수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이중에서 가장 크게 수혜를 보게 될 것은 GTX-D노선 정차역으로 지정되는 곳일 것입니다. 



김포한강신도시에 거주중이거나, 향후 정차역이 구래역이나 장기역이 되든간에 앞으로도 오를 아파트가 어떤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어떤 아파트를 사야할까



그렇다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앞으로 어떤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고 어떤 아파트가 오르지 않을까요? 아마 답은 나온것 같습니다.


김포의 아파트는 무조건 김포 골드라인 역세권에 들어가는 아파트에 들어가야하며, 되도록이면 신축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GTX-D노선이 개통할때까지는 아직 앞으로 10~15년걸려서 회의적인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GTX-D에 대한 개발호재는 현재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다가 개통이 되고나면 한꺼번에 가격이 오르는게 아닙니다. 


GTX-D노선이 개통되지 않더라도 변화하는 과정 안에서도 계속 가격은 오르게 마련입니다. 향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집을 구입하거나 투자를 하시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이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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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선 노선도 예타 완공 시기

부동산정보|2020. 10. 28. 10:05



창릉신도시의 가치를 결정할 고양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된다고 합니다. 애초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이었는데 갑자기 나온 내용이라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선 노선도




고양선 계획도부터 먼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이 고양시청역에서부터 세절역을 연결해서 8호선을 잇게 되는데 주요 창릉신도시를 관통하게 됩니다. 대곡역과 화정지구도 전부 신설역이 되겠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무엇?



예비타당성 조사는 줄여서 예타라고도 합니다. 대규모 정부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을 실제로 진행하기 전에 경제성이 있는지 검증과 평가를 하는 제도입니다.


큰 공익사업을 하는데 막대한 국가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운행하면서 이익이 발생하지 않고 손실만 발생한다면 국고의 낭비이겠죠? 예타를 할때에는 실제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이 예타를 통과하게 되면 사업의 리스크도 줄어들고 부동산 입장에서도 호재가 되는 것입니다.


고양선 예타 면제 아니었나?



애초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였던 고양선이 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바뀌게 된걸까요?


예비타당성 조사의 대상이 되는 내용은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이거나 국가재정 지원규모 300억원 이상이되는건 무조건 예비타당성조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선은 원래 국가재정을 지원을 받지 않고 100% 개발부담금으로 아파트 분양가에 해당 금액이 반영되는 형태로 들어가다보니 최초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규정에서 국가예산이 지원되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총 사업비가 1000억원 이상이 들어가게 되면 일반예비타당성조사는 아니더라도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의 대상이 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고양선은 총 예산은 1000억원은 훌쩍넘다보니 일반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은 아니지만 공공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인 것입니다. 



고양선은 예타를 통과할까? 



예비타당성 조사가 한번에 통과하지 못하면 아무래도 부동산 개발도 늦어지게 되고 그만큼 리스크도 커지게 됩니다. 앞서 살펴본것처럼 경제성이 있다고 한다면 한번에 통과할 수 있겠지만, 만약에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번 한번뿐만 아니라 앞으로 상당기간도 통과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보통 예타는 한번에 통과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결과가 나와봐야하겠지만, 결국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고양선은 총 7개의 역이 신설됩니다. 자세히보면 고양시청역을 제외하고서는 철저하게 도시계획에 의거한 택지개발지구를 거쳐가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교통의 요충지인 대곡역도 지나갑니다. 이미 정차역 인근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서울로 출퇴근을 하기 위해서 매일 고양선을 이용하는 꾸준한 수요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 이상 고양선의 경제성 확보는 어렵지 않을거라고 판단합니다.



고양선 공공예비타당성 조사 시기는?



고양선의 이번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는 이번 10월에 이미 신청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국내사업은 5개월 이내에 조사를 완료하도록 제도가 개편되었기 때문에 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는 2021년 3월 ~ 4월에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 앞서말한 역세권 인근의 지가도 해당 공공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서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양선의 실제 예정은?



고양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더라도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기본계획수립 (1년)> 설계 (2~3년) > 본공사 (4~8년)


이렇게 본다면 결국 2028년은 되어야 개통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릉신도시의 토지보상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2년정도가 걸립니다. 여기에 아파트 건설에도 3년정도가 걸림으로서 2025~2026년정도는 되겠습니다. 



창릉신도시의 입주시기는 2026년인데 고양선 개통은 살짝 오래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가 계획되고 입주가 되더라도 고양선이 개통되지 않아서 입주한 이후에도 상당기간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2기신도시들도 사실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블로그 내 링크에 더  많은 부동산 정보들이 있으니 작게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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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사는법 알아보기

금융정보|2020. 10. 25. 12:13



요즘 시중의 돈들이 다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서 예금과 적금으로 들어가기에는 너무 낮은 금리이기 떄문에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여기에다가 부동산 시장의 경우에는 지금 정부의 규제떄문에 양도소득세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큰돈을 레버리지 해서 투자해도, 막상 양도세 내고, 취등록세 내고, 은행 이자내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주고 나면 남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다들 주식으로 돈이 들어가게 되니까 실물경제는 나빠도 지금 주식은 다 오르고 있습니다. 이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해외주식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예전보다 더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외주식 특히 미국주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주식 왜 사려하나



확실하게 미국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의 심리가 있습니다. 한국의 주식시자은 아무리 우리나라가 잘나간다고 하더라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해서 어느정도 국내주식은 저평가되는 기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2007년에 코스피가 2000이었는데 거의 13년이 지난 지금도 고작 코스피가 2400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경제성장을하고, 또 그때 국내 코스피 100개 기업에 분산투자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고작 13년동안 20%정도 성장하는데 그쳤습니다.



반면에 나스닥은 어떤가요?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을 본다면 전세계를 대상으로 기업활동을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많기 떄문에 시장 스케일도 확연하게 다르고 기업의 크기도 다릅니다. 


게다가 미국주식을 사는 방법이 워낙에 쉬워진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넷과 각종 모바일 기기의 발달 덕분에 집에서 편하게 스마트폰 하나로 미국 주식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 


개인이 미국주식을 살 수 있게 된 것이 최근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었던 2010년대 초반을 가더라도 지금처럼 손쉽게 미국주식을 살 수는 없었습니다. 


여기에 해외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것과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게 된 것도 큰 이유입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꿀팁 1 : 시장파악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크게 대기업들을 위주로한 코스피와 벤처기업을 중심으로한 코스닥이 있듯이 미국주식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우리나라가 미국 주식시장을 벤치마킹해서 들여왔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인 대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곳이 바로 뉴욕증권거래소 입니다.

반면 실리콘밸리의 IT와 벤처기업 중심은 나스닥시장 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2020년 초 기준 시가총액은 2경 6000조원입니다.

나스닥은 1경 2000조원 입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시장과 비교한다면 거의 20배, 코스닥시장은 60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규모가 엄청엄청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람이 크게 되려면 큰물에서 놀아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어느정도 큰 규모로 놀고싶으신 분들은 이렇게 미국 시장에서 놀고 계십니다.


미국주식사는법 꿀팁 2 : 지수확인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가 3개 있습니다. 다우존스지수, S&P500지수, 나스닥 지수 이렇게 3가지입니다. 


1) 다우존스 지수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가운데 가장 신용있고 안정된 30개 종목을 가지고 시장가격을 평균해서 산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수치 자체가 만단위라서 엄청 크지만 종목은 30개 밖에 없는 지수입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현대, 삼성, LG, SK 같이 정말 굵직한 기업만 들어가 있습니다. 표본이 너무 적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2) S&P500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라는 국제 신용평기기관이 작성한 주가지수입니다. 다우존스지수가 30개만의 종목을 가지고 했다면 이 S&P500지수는 500개 상장된 회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표본이 더 늘어난 만큼 조금 더 정확하게 시장 전체의 동향 파악이 쉽습니다. 


3) 나스닥지수 

나스닥 지수는 벤처기업이나 첨단기술 관련 기업들의 주식이 장외거래 되는 곳입니다.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모두 나스닥이었죠. 나스닥 상장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지수가 산출됨으로서 시장 전체 흐름 파악은 가장 수월합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식 주가지수여서 대형주의 시세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꿀팁 3 : 종목이름



우리나라에서는 딱 어떤 종목을 사려고 한다면 그 기호숫자를 삽니다. 6자리 숫자로 되어있죠. 미국은 숫자대신에 알파벳 코드를 조합해서 씁니다. 미국의 종목을 검색할때에는 코드를 입력하는 것이 번역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  MSFT 구글은 : GOOG 애플은 AAPA 넷플릭스는 NFLX이런식으로 4자리 코드이며 딱 보면 대충 어떤 기업인지 알 수 있는 코드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꿀팁 4 : 시간



가장 어려운 부분중 하나가 우리나라와 미국은 시차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가 잠을 자고 있을때 미국 증권거래소에서는 열심히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시간으로는 밤 11시 ~ 새벽 6시까지 주식시장이 열립니다.


여기에 섬머타임이라는 제도가 존재하는데 3월 2째주 월요일부터 11월 첫째주 월요일에는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1시간씩 시간을 당겨서 거래합니다.



미국에서 시세를 직접 보고 주문을 내고 매수해야한다면 밤이 될때까지 기다려야하고 날밤새야합니다. 그래서 그냥 장기투자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부분 예약주문으로서 낮시간에 주문을 내고 다음날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하시는 것을추천드립니다.


이 시간때문에 굉장히 빠른 악재같은거에 바로바로 반응할 수 없다는게 큰 단점입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꿀팁 5 : 상한가 하한가가 없다



우리나라는 상한가와 하한가라는 제도가 있어서 하루에 오를 수 있는 폭과 내릴수 있는 폭이 정해져있습니다. 과도한 심리적 붕괴로 인해서 주식시장이나 기업이 망해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그러나 미국주식은 그런게 없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한 급박한 악재에 바로 반응할 수 없다는 단점이 크게 다가옵니다. 하루아침에 떡상할수도 또 반대로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 점을 미리 알고 투자하셔야합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꿀팁 6 : 환전



미국 주식은 당연히 달러로 거래됩니다. 그러니까 주식을 사기전에 달러로 변환해서 다시 주식을 사야합니다. 팔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달러로 팔리고 그 돈을 다시 환전해야합니다. 


환전에는 아시다 시피 다 환전수수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주식을 하면 장기투자를하지 단기로 막 사고 팔고를 함부로 못하게 됩니다. 억지로 장기투자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당연히 내가 해외자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의 자산이 분산투자되는 장점도 있겠습니다. 



달러기준으로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이 어렵다면 증권사의 원화결제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요즘 해외주식을 하기 쉬워진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원화로 해외주식을 먼저 사고 환전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꿀팁 7 : 수수료



우리나라 증권사들은 대부분 국내주식 수수료보다 해외주식 거래를할때 수수료가 더 많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전화주문으로 하게 되면 평균 0.5%의 수수료가 붙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평균 0.2%정도가 수수료로 나갑니다.


수수료를 아끼고 싶다면 증권사 수수료 할인이벤트를 기다리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수시로 확인해보면서 해외주식 수수료 할인혜택을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주식을 무료 매매할때 유관기관제비용이라는것이 있는데 미국에도 SEC비용과 ECN비용이라는게 있습니다. 전산거래비용인데 낮은 수수료이니 크게 신경 안쓰뎌도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거래수수료가 환전수수료처럼 많이 비싸다보니 그냥 장기로 묻는게 좋겠습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꿀팁 8 : 주문하는법



주문은 국내주식을 사는것과 완전 똑같습니다. 스마트폰인 MTS나, PC로 HTS 혹은 전화주문을 해서 살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시간에 맞춰서 새벽에 전화주문을 내시는 분들을 위해서 새벽주문 전용 콜센터도 갖추고 있습니다.


전화주문 센터를 이용할때에는 보통 미국 주식 장이 시작하는 밤 11시에는 전화주문이 폭주합니다. 그래서 연결이 다소 힘드니 예약주문전화가 오히려 맘 편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주식사는법 꿀팁 9 : 세금문제



우리나라는 주식을 사고 팔때 차익이 난다고 세금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얼마전에 이거관련해서 큰 이슈가 있었죠) 그런데 미국은 매매차익에 대해서 양도소득세를 부과합니다.


얼마를 부과할까요? 2000달러까지는 공제를 해주고 2000달러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22%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내가 예를들어 50000달러를 투자해서 6개월뒤 82000달러가 되었습니다.


판매했을때 32,000달러의 수익이 있죠? 여기서 2000달러를 제외한 30000달러에 대해서 22%의 세금 약 6600달러를 내야합니다. 



양도소득세는 분류과세로 금액이 얼마든간에 종합소득금액과는 합쳐지지 않고 22%내면 끝입니다. 그리고 손실합산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내가 주식을 5개 들고 있는데 한군데에서는 수익이 32000달러 났지만, 다른 주식에서 손해가 30000달러 났으면 낼 필요가 없습니다.


양도세는 증권사에서 대행해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신고누락해서 가산세 내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참고로 양도소득세 말고 배당소득세도 같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글을마치며



오늘은 미국주식 사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코스피가 13년간 2000에서 2400갈때 S&P지수가 날아간걸 생각해봐야합니다. 


해당 글 내용이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더 포스팅 많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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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마이카 대출 총정리

금융정보|2020. 10. 24. 14:24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신차구매나 중고차구매 높은글미를 낮은금리로 갈아타는 대환, 매매 상사나, 개인직거래까지 가능한 신한 마이카 대출 상품입니다. 오늘 이에 대한 조건과 금리 한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 마이카대출 자



아무나 이용할 수는 없겠죠?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자격조건을 구비하고 있어야하니 내가 해당사항이 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1) 직장인 4대보험 가입(6개월 이상 근무)

2) 사업자등록 1년 이상 개인사업자

3) 프리랜서 (소득신고 기준 1년이상)

4) 연금소득자 -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1회이상 수급가능



근로소득자는 인직또한 인정이 가능합니다 . 현직장 3개월 전직장 3개월 6개월 이상이 가능하며 이직 공백기간이 6개월 이내이면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현재 1년이상 되어야하지만 중간에 사업자등록증을 중간에 폐업했다고 한다면 직장인처럼 합산되지는 않습니다.


*만 25세 미만은 차량가액의 80%까지만 이용 가능합니다. 



신한 마이카 대출 차량



신한 마이카 대출이 다루고 있는 차량의 종류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승용차

- 개인택시

- 2.톤이하의 화물차

- 캠핑카

- 카라반

- 260cc이상의 대형이륜차 



꼭 승용차 뿐만 아니라 영업을 위한 개인택시나 화물차도 신한마이카를 이용해서 쓸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유행인 캠핑카나 카라반 많이들 생각하고 계실텐데 신한은행 마이카 상품을 이용해서 구입하실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면허제출이 필수가 아니지만 260cc이상의 이륜차의 경우에는 2종소형 면허증을 필요로 합니다. 



신한은행 마이카 대출 한도



또 많이 중요한 금액 얼마까지나오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얼마나 한도가 나올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신차의경우 : 최소 300 만원 ~ 최대 6천만원까지

- 중고차의 경우 : 최소 300만원 ~ 최대 4000만원까지


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신차 기준으로 신차기준으로는 6등급이상 중고차 기준 5등급 이상이어야 합니다.

연봉과 차량시세에 따라서 한도가 결정되게 됩니다.



내 연봉이 4000만원이라고 한다면 연소득의 100%이내 최대 4000만원까지 한도가 가능합니다.

차량매매가격이 차량시세보다 높지만 않다면 차량매매액의 100%까지 전액 다 한도가 나오게 됩니다. 차량 금액이 3000만원이면 3000만원까지 다 나옵니다. 


즉 한도 결정은 내 연봉 + 차량시세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수 있다는 것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다른 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DTI에 따라서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마이카 대출 금리



이제 또 가장 중요한  금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신차기준 : 2~3%

중고차 기준 : 4~5%


금리는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금리는 조금씩 변동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신한마이카 신차의 경우는 4%대 중반이나 우대금리가 최대 1.5%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3%대에서 받거나 2%후반도 받는경우가 있습니다.


중고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5%중반이 기본금리이지만 우대금리 1.5%할인받아서 4%초중반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할부기간이 짧아지면 12개월에 1.8%지만 월 부담해야할 금액이 너무 늘어나게 되기도 합니다.


금리의 경우에는 우대금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메리트가 없으니 다른 자동차 금융상품들과도 비교해보시고 이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캐피탈 상품보다 더 저렴한 이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캐피탈을 쓰다가 이 신한은행 마이카로 대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용하는 캐피탈 고객센터에서 중도상환 수수료 포함하여 총 상환수수료를 알아본 뒤에 대환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용을하다가 중간에 목돈이 생겨서 일부나 많이 상환하게 되면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그리 큰 금액은 아닙니다.


중도상환 금액 x 중도상환해약금률 x (잔여일수/기간)



신한은행 마이카 대출 기



- 신차구매나 신차대환의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가능합니다.

- 중고차구매나 중고차 대환의 경우는 최대 5년까지 가능합니다.



모바일로 진행하여서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가능합니다. 서류는 신한은행을 주거래로 이용하신다면 서류를 따로 준비를 안해도 됩니다. 


한번 다른 상품들과도 천천히 비교해보시고 나에게 가장 유리하고 저렴한 상품으로 진행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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